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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전집 16 서신 4

시리즈 : 루쉰전집 [22]

루쉰 저 | 천진, 루쉰전집번역위원회 역 | 그린비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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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6822895 / 528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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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서신 4’는 루쉰 생애 마지막 해인 1936년에 보낸 서신과 1920년대부터 외국인사에게 보낸 서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쉰의 서신은 다른 산문에 비해 ‘관계 속에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다는 특징이 있다. 공식적 글에 비해 사적인 감상, 속마음이 좀더 잘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서신이 당대 문인, 학자, 나아가 외국인사에게까지 닿아 있어 그 당시 루쉰이 맺은 다양한 관계와 문화의 장을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판사 리뷰

‘서신 4’는 루쉰 생애 마지막 해인 1936년에 보낸 서신과 1920년대부터 외국인사에게 보낸 서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쉰의 서신은 다른 산문에 비해 ‘관계 속에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다는 특징이 있다. 공식적 글에 비해 사적인 감상, 속마음이 좀더 잘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서신이 당대 문인, 학자, 나아가 외국인사에게까지 닿아 있어 그 당시 루쉰이 맺은 다양한 관계와 문화의 장을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936년의 루쉰 서신, 외국인사에게 보낸 서신 루쉰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상호작용을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자료 ‘서신 4’는 루쉰 생애 마지막 해인 1936년에 보낸 서신과 1920년대부터 외국인사에게 보낸 서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쉰의 서신은 다른 산문에 비해 ‘관계 속에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다는 특징이 있다. 공식적 글에 비해 사적인 감상, 속마음이 좀더 잘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서신이 당대 문인, 학자, 나아가 외국인사에게까지 닿아 있어 그 당시 루쉰이 맺은 다양한 관계와 문화의 장을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년 작가, 예술가들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모습, 국민당의 끊임없는 검열과 만행에 괴로워하면서도 다양한 필명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문학계가 사그라지지 않도록 잠행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외국인사와의 서신을 보면, 마스다 와타루, 야마모토 하쓰에, 우치야마 간조, 에팅거, 프루셰크 등과 우정을 나누며 문학과 고전, 번역, 판화예술 등을 가지고 교유했다. 특히 루쉰의 『중국소설사략』을 번역하는 마스다 와타루와 깊이 있게 서신을 교환하는 모습은 국적을 뛰어넘는 진실한 우정 관계를 보여 준다.

저자 소개

중국 근대의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작가, 문학사가.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이다. 일본 유학시절 의학을 공부하다가 병든 육체보다 중국인들의 병든 정신을 개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문학으로 전환한다. 봉건주의와 서구 근대라는 이중의 억압 속에서 일생을 중국 현실의 변혁을 위해 살았다. 새로운 역사, 새로운 인간의 탄생을 위해 중국의 문명과 중국 현실을 철저히 해부하고 비판하는 한편, 봉건주의와 근대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독특한 시각을 지닌 문명비판을 전개하였다. 그런 글들은 ‘잡문雜文’ 혹은’잡감雜感’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창조하였고 총 20여 권의 산문집으로 묶였다. 또한 <광인일기>(1918)를 시작으로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고향>, <아큐정전> 등을 발표하였고, 그의 소설은 ≪방황≫, ≪고사신편≫ 등의 소설집에 실렸다. 루쉰은 중국 근현대인들에게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근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일제 시대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이래 우리 현실을 읽는 거울 역할을 해왔다.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루쉰의 ‘시인지작’(詩人之作)의 의미 연구 : 문학사 연구를 중심으로』(석사), 『20세기 초 중국의 지·덕 담론과 文의 경계』(박사)로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중국 근대의 풍경』(공저, 2008)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식민지조선의 지나문학과(支那文學科)의 운명 — 경성제국대학의 지나문학과를 중심으로」, 「‘행복’의 윤리학 : 1900년대 초 경제와 윤리 개념의 절합을 통해 본 중국 근대 개념어의 형성」, The Camera in pain: memories of the Cold War in East Asian Independent Documentaries 등이 있다.

공상철, 김영문, 김하림, 박자영, 서광덕, 유세종, 이보경, 이주노, 조관희, 천진, 한병곤, 홍석표

책 속에서

루쉰의 서신은 루쉰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그 속에서의 상호작용, 사회적 관계들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흥미로운 것은 루쉰의 일기나 잡문보다도 서신에서 루쉰의 다양한 감정들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분노, 피로, 소진, 애틋함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감정과 생각, 태도들이 서신에는 고스란히 드러난다. 동시에 1930년대의 다양한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중국의 문학장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생계를 짊어진 한 집안의 가장의 포지션, 즉 아들이며 남편이며 아버지이며 일가를 돌보는 집안 어른인 루쉰의 모습이 있고, 한 사회의 어른이자 선생으로서 대화를 지속해 나가는 루쉰의 모습이 있다. (‘옮긴이 해제’ 중)

목차

『루쉰전집』을 발간하며

1936년
외국인사에게 보낸 서신

부록 1 | 예사오쥔에게 / 어머니께 / 가오즈에게 / 류셴에게 / 첸싱춘에게 / 유빙치에게 / 류웨이어에게 / 차오쥐런에게 / 돤무훙량에게 / 키진스키 등에게 / 곤차로프에게 / 크랍첸코에게
부록 2 | 마스다 와타루의 질문 편지에 대한 답신 집록 / 『중국소설사략』에 관하여 / 『세계 유머 전집 ? 중국편』에 관하여 / 『루쉰전집』과 「소품문의 위기」에 관하여
부록 3 | 루쉰, 마오둔이 홍군에게 보내는 축하 편지

『서신 4』에 대하여 / 편지 수신인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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