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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의 이해 장인과 전통공예기술

장경희 저 | 솔과학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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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124320 / 402쪽 257 x 18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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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의 끈질긴 집념과 노력으로, 저자의 무형문화재 ‘장인’을 향한 진정한‘장인정신’으로,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된 책! 30여 년간 수많은 우리나라 전국의 무형문화재 장인을 만나며 그 소중하고 알찬 알맹이를 오롯이 집대성하기에 이르렀다! 한국공예사 전문가인 저자가 전통공예 장인을 30년간 현장에서 만나 기록한 그들의 모습과 숨결을 생생히 전달하고, 무형의 문화재와 함께 그것의 원형인 유형의 문화재까지 함께 깨닫게 하는 책! 무형문화재의 이해는 장인과 그들의 기술을 300여장의 현장 사진과 함께 간결하고 알기 쉽게 풀어써, 이 시대에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장인을 응원하는 책! “이 글을 한창 쓰던 2017년 9월 10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8호 나주샛골나이 노진남 보유자가 81세로 돌아가셨다.그렇게 나에게 무형문화재, 그중 전통공예와 장인에 대해 알려주신 스승님도 지금은 안 계신다.” 언젠가 사라질 지도 모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형문화재’! 연극, 음악, 무용, 놀이, 의식, 공예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 예술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큰 것! 비록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러 세대를 거치는 동안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해지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것! 이러한 여러 종류의 예술 활동은 인류학적인 유산으로서, 민속, 법, 습관, 생활양식 등 민족적 또는 국민적인 체질의 본질을 표현하는 모든 것까지 포괄하는 것! 꼭 알리고 지켜나가야만 하는 것이기에 이 책은 세상에 나올 수밖에 없었다!

저자 소개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를 나오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1999년 「조선왕조 왕실가례용 공예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조선왕릉에 대한 여러 편의 논문과 저서를 낸 바 있다.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1999년 「朝鮮後期 ‘凶禮’都監의 匠人 硏究」를 비롯하여 「조선후기 산릉도감의 장인 연구」, 「조선 태조비 神懿王后 齊陵 연구」, 「조선후기 왕릉 정자각 내부 의물 연구」, 「조선후기 혼전 조성 목수 연구」, 「고종황제의 금곡홍릉 연구」 , 「대한제국 홍릉 침전 내부의 공예품 연구」, 「순명비 순명효황후의 생애와 유릉 연구」 등 다수가 있다. 그리고 북한에 소재한 고려왕릉을 정리하여 <고려왕릉>(2008), <고려왕릉>(2013 개정판)을 출판한 바 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주관한 <조선왕릉 석물조각사(Ⅰ)>, <조선왕릉 석물조각사(Ⅱ)>의 집필에도 참여하는 등 고려왕릉이나 조선왕릉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00년부터 문화재청의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상근 문화재전문위원으로 근무하였고, 2003년부터 현재는 한서대학교 문하재보존학과 교수이자 한국전통문화연구소 소장이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비롯하여 충청남도, 서울특별시, 대전직할시, 세종특별자치시의 문화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책 속에서

P.62 : 해방 이후 급속한 근대화와 산업화 속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각종 공예기술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국가에서는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 장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조선 백자를 만드는 장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그리고 기와를 만드는 장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 그 기와를 지붕 위에 얹는 장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1호 번와장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들 도자공예 장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합시다.

 

P.140 : 장인이 완성한 당시의 부린활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활. 이것이 우리의 활이 가진 비밀입니다. 물론 사람의 신체를 닮게 쇠뿔로 뼈를 만들고, 쇠심줄로 근육을 만들고, 민어부레풀로 이것을 연결시킨 과학과 기술의 조화가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강력한 활을 만들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동쪽에서 큰 활을 만들어 쏘던 동이족의 DNA. 그것은 오늘도 우리에게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궁으로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우리의 저력. 그 DNA를 활에서 찾아봅니다.

 

P.288 : 백번을 작업한 백지(百紙)이든, 눈처럼 하얀 백지(白紙)이든, 닥종이는 바로 우리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귀중한 유산인 ‘한지’인 것입니다. 언급한 바와 같이 〈전통한지의 제조과정〉은 닥 섬유 제조, 통물제조, 종이뜨기, 마무리 공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를 다시 세부 공정으로 분류하면 〈닥 섬유 제조과정〉처럼 주원료 만들기와 종이뜨기, 가공과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거두기 → 닥 찌기(닥무지) → 닥 껍질 벗기기(흑피 → 백피) → 불리기 → 닥 삶기 → 세척 및 표백 → 티 고르기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4

01. 전통공예의 역사 _8
02. 금속공예와 장인 _30
03. 도자공예와 장인 _58
04. 목공예와 장인 _80
05. 칠공예와 장인 _110
06. 죽세공예와 장인 _134
07. 짚풀공예와 장인 _164
08. 염직공예와 장인 _188
09. 복식과 장인 _218
10. 피모골각공예와 장인 _250
11. 한지공예와 장인 _280
12. 옥석공예와 장인 _302
13. 악기공예와 장인 _326
14. 채화공예와 장인 _344
15. 회화 속 전통공예 _368

참고문헌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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