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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더클래식 세계문학 프리미엄 에디션 033

제인 오스틴 저 | 김유미 역 | 더클래식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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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038587 / 65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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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지난 200년간 최고의 찬사를 받은 제인 오스틴의 세계문학계 불후의 명작, 『오만과 편견』 1999년 말, 영국 BBC 방송은 두 번째 밀레니엄을 마감하여 ‘지난 1,000년 동안의 최고의 문학가’를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인 셰익스피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작가가 바로 제인 오스틴이다. 그리고 2003년 ‘영국인이 가장 사랑한 책’ 선정 투표에서 『오만과 편견』이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오만과 편견』은 2002년에는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대 작품에 선정되었으며, 2008년 호주에서는 독자가 선정한 ‘역사상 최고의 책’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도서관의 청소년 권장도서 등 우리나라의 각종 추천도서 목록에도 빠지는 일이 없다. 사람들이 이토록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아무나 쓸 수 없는 제인 오스틴만의 특별함’이 작품 속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만과 편견』은 인류의 보편적인 감성을 따르면서도 그 안에 갇히지 않았고, 소설의 묘미를 살리면서 통속적이지 않았다. 바로 그 점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 책을 펼쳐 드는 순간, 첫 문장부터 읽는 이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긴다. 지난 200년 동안 동서양의 수많은 작가, 비평가, 독자로부터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 등 위대한 작가들과 비견되어 왔던 제인 오스틴! 1813년 작품이 처음 발표된 이후 『오만과 편견』은 무수히 많은 언어로, 다양한 독자층을 겨냥한 여러 버전으로 소개되었다. 영화나 뮤지컬 등 다른 매체로도 수없이 제작된 것은 물론, 2000년 이후 이 작품에 뿌리를 둔 각색물만 꼽아도 50편이 훌쩍 넘는다. 그야말로 고전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 원형이 된 것이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소설의 기본’을 지키고 있다. 결혼 적령기의 남녀가 만나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끼지만 상대의 감정에 대한 오해와 사회적 제약들로 인해 갈등을 겪다가 이를 해결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는 대략적인 줄거리만 생각하면 『오만과 편견』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TV 드라마나 연애소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이 소설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사랑에 대한 공감이나 시대적 배경에 대한 호기심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이 작품이 200년이 지나도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인 오스틴 특유의 세밀한 포착력과, 타고난 입담 덕분이었다. 대개 걸작의 기준은 바로 ‘보편적 감성’이 좌우한다. 세계인의 마음속에 새겨진 바로 그 작품! 이제 『오만과 편견』을 읽으며 200년 전에 창조된 걸작의 진한 향기에 흠뻑 취해 보자. 감각을 더한 더클래식 세계문학 프리미엄 에디션! 도서출판 더클래식은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하여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을 출간해왔다. ‘고전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쉽고 잘 읽히도록 번역문의 문법 오류를 줄였고, 어려운 단어는 최대한 쉽게 번역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독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세계문학의 감동과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더클래식 세계문학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새롭게 묶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프리미엄 에디션’은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둔 기존의 원칙을 따랐다. 또한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냈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불멸의 걸작들이 독자들에게 더 큰 지혜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영국의 소설가. 1775년 12월 영국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의 여덟 자녀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독서를 장려하고 함께 연극을 공연하는 등 문화적 풍요를 누렸던 가정에서 자라며 어려서부터 글쓰기에 흥미를 보였고, 열두 살의 나이에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제목의 이 소설은 후일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된다. 
1795년, 이웃의 조카인 톰 르프로이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르프로이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오만과 편견》의 초고에 해당하는 서간체 소설 《첫인상》을 집필했다. 이 작품을 통해 딸의 재능을 알게 된 아버지가 원고를 런던의 출판사에 보냈으나 출간에는 이르지 못했다. 하지만 오스틴은 이후로도 습작과 초기 작품의 개작을 계속했다.

1802년 여섯 살 연하인 해리스 빅위더에게 청혼을 받고 승낙했으나 사랑 없는 결혼에 회의를 느껴 다음 날 마음을 바꾸었고, 이후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1805년 부친이 사망한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가 1809년 고향에서 멀지 않은 초턴에 정착, 이즈음부터 익명으로 작품들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1811년 《이성과 감성》을 필두로, 1813년 《오만과 편견》, 1814년 《맨스필드 파크》, 1815년에는 《엠마》를 출간,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다음 해 《설득》을 탈고한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었다. 1817년 다시 《샌디튼》의 집필을 시작했으나 건강 악화로 중단해야 했고, 작품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같은 해 7월 마흔두 살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사후에 출간된 《노생거 사원》과 《설득》을 비롯하여 그녀가 남긴 작품은 단 여섯 편뿐이지만, 2백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전 세계의 독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유미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번역서로 《행복한 라디오》 《프로작네이션》 《위대한 몽상가》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 제2부 / 제3부
작품해설
작가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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