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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171024 / 334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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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본서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편찬된 관공립 초등학교용 <地理>교과서 『初等地理書』卷一ㆍ二(1932-33, 2권), 『初等地理』 第五ㆍ六學年(1944) 등 총 4권에 대한 번역서이다. 한국 근대교육의 교과목에 공식적으로 <歷史>와 함께 <地理>가 편제된 것은 1906년 8월 공포된 <보통학교령> 제6조의 “普通學校 敎科目은 修身, 國語 및 漢文, 日語, 算術, 地理, 歷史, 理科, 圖畵, 體操로 한다. 여자에게는 手藝를 가한다.”(勅令 제44호)는 조항에 의한다. 일제강점기 초등교육과정에서 독립된 교과목과 교과서에 의한 본격적인 지리교육은 <3ㆍ1운동> 이후 문화정치로 선회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보통학교 학제를 내지(일본)와 동일하게 6년제로 적용하게 되면서 비로소 5, 6학년과정에 <國史(일본사)>와 함께 주당 2시간씩 배정 시행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항은 1922년 <제2차 교육령> 공포에 의하여 법적 근거가 마련되게 되었다. 이후의 <地理>교육은 식민지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교육법령의 개정과 함께 <地理>과 교수요지도 변화하게 된다. 교과서는 국민교육의 정수(精髓)로, 한 나라의 역사진행과 불가분의 관계성을 지니고 있기에 그 시대 교과서 입안자의 의도는 물론이려니와 그 교과서로 교육받은 세대(世代)가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새 역사를 만들어가려 하였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초등학교에서 사용되었던 <地理>교과서 원문서 발간은 이러한 작업의 일환에서 진행된 또 하나의 성과이다. 본 원문서 발간의 필연성은 여타의 교과서와는 다른 <地理>교과서의 교육적 효과, 즉 당시의 사회상을 통계와 실측에 기초한 각종 이미지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실증적인 교육전략을 구사하고 있기에 그 의의를 더한다.
<제5학년> (1944)
<제6학년> (1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