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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7809258 / 320쪽 170 x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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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퇴사병이 도질 때마다 읽는 책! 직장인 해우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보이지 않는 사직서 한 장쯤은 늘 가슴에 품고 산다. 매일 야근을 부르는 과중한 업무, 상사와 선후배의 멈추지 않는 지적질, 나 자신을 매번 시험에 들게 하는 회식을 포함한 회사의 각종 행사. 당연한 권리인데도 쓸 때마다 눈치 보이는 휴가. 그나마 이 모든 것을 잠시 잊게 해주는 것은 잠시 통장을 스쳐 카드회사로 직행하는 소중한 월급뿐. 이처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고충과 애환을 재치 있는 한자성어로 조합해 인스타그램 유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콘텐츠, ≪직장인 해우소≫가 출간됐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한자성어, 직장인을 위한 특별한 조합으로 재탄생, SNS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 책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친숙한 고사성어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차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직장인 해우소≫는 옛 이야기나 고전의 의미를 탁월한 비유의 한자성어를 통해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고사성어의 장점에 저자의 생생한 직장 경험, 어문학에 대한 지식과 재치를 더해 재창조한 새로운 콘텐츠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온라인 유저들에게 환영을 받아온 SNS 문학이 종이책으로 출간된 사례는 무수히 많지만, 짧은 콘텐츠가 빠른 시간에 먼지처럼 가볍게 소비된다는 점에서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한글의 언어유희와 한자의 뜻풀이를 최적으로 조합해 새로운 해석을 이끌어 낸 책으로 거듭 읽어도 그 특유의 ‘말 맛’에 매번 웃음 지을 수 있는 ’즐거움의 지속성‘이 크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직장인을 위한 한자성어(본문 中)- 퇴사맹세 退社盟誓 (물러날 퇴, 모일 사, 맹세 맹, 맹세할 세: 퇴사에 대한 맹세) 구만울려 謳滿鬱慮 (노래 구, 찰 만, 답답할 울, 생각할 려: 벨소리로 가득 차니 답답한 생각 뿐) 상욕나와 常慾那臥 (항상 상, 욕심 욕, 어찌 나, 누울 와: 항상 일 욕심이 있다면 어찌 집에 가 누으리오) 연차휴가 然嗟休暇 (그럴 연, 탄식할 차, 쉴 휴, 겨를 가: 휴가 쓰면 자연스레 탄식하다) 직장암 職場癌 (직분 직, 마당 장, 암 암: 직장 때문에 생기는 암) 전나갈금 專拏喝?(오로지 전, 붙잡을 나, 꾸짖을 갈, 다스릴 금: 오로지 붙잡아놓고 꾸짖어 다스리다) 직장인을 위한 위로, 기쁨, 해소를 동시에 주는 책! 현재 임원이나 회사 대표로 재직 중이라도 누구나 신입사원, 대리의 과정을 거친다. 속칭 일개미로 불리는 이 시절은 직장인 시절 중 업무적으로, 관계적으로도 가장 힘든 시기일 것이다. 상사가 원하는 형식절차로 완벽한 보고서를 올려도 매번 반려 당하고, 매일 야근하지만 정작 주간업무에는 쓸 말이 없어 쩔쩔매고, 회식 예약은 늘 막내의 몫이며 까다로운 선배들의 입맛을 맞추려면 업무 시간의 절반을 식당 예약에 투자하기 일쑤다. 출근하고 가방을 내려놓기도 전에 어제 업무는 어떻게 되었냐며 따져 묻는 상사의 얼굴과, 점심 먹고 이 닦는 시간까지 간섭 받는 인권 침해의 나날. 물론 이런 고충을 자신도 충분히 겪어왔지만, 상사가 되면 또 이와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직장인의 본질과 애환. 이 모든 것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녹아 있다. 일이 힘들거나, 상사 욕을 하고 싶을 때, 퇴사 충동이 일 때마다 문득 펼쳐보면 위로와 기쁨, 해소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다.

1장 나는 퇴사를 꿈꾸는 직장인입니다
퇴사맹세 10 | 출근사랑 12 | 구만울려 14 | 상욕나와 16 | 금수저 18 | 법카충 20 | 연차휴가 22 | 연차소진 24 | 성장통 26 | 환영회 28 | 직장암 30 | 희로애락 32 | 예감적중 34 | 막내부터 36 | 대략난감 38 | 휴왜사노 40 | 나만병신 42 | 대충하자 44 | 생존우선 46 | 식후양치 48 | 신입채용 50 | 편한세상 52 | 연말정산 54 | 하여가 56 | 금요여관 58 | 발라부려 60 | 세상억울 62 | 전송사고 64 | 불지옥 66 | 삼위일체 68
2장 습관처럼 출근해도 줄야근은 여전히 면역이 안되고요
야근이군 72 | 조은아침 74 | 오타발견 76 | 형식절차 78 | 결재 80 | 반려자 82 | 주간업무 84 | 점입가경 86 | 내일하자 88 | 내일보자 90 | 아기래유 92 | 하고파여 94 | 호로색이 96 | 막장이내 98 | 견해 100 | 월초평온 102 | 월말광분 104 | 대상물색 106 | 말해모해 108 | 전나갈금 110 | 열정도전 112 | 대형거울 114 | 제자리 116 | 희망소원 118
3장 매일 갈구는 상사는 인생에 도움이 안됩니다
매일지랄 122 | 도라이 124 | 무한사랑 126 | 붕신 128 | 개존만이 130 | 족가내유 132 | 회식제일 134 | 회식예약 136 | 폭풍회식 138 | 차잔차잔 140 | 차곡차곡 142 | 한잔만 144 | 대리운전 146 | 앵두 148 | 배변신호 150 | 발광 152 | 내가언제 154 | 구건제가 156 | 이해하지 158 | 의지박약 160 | 희대병신 162 | 시발상사 164 | 시봉세 166 | 부장출장 168 | 개임방 170 | 어구래시불 172 | 계산개임 174 | 착한상사 176
4장 얄미운 소리 하는 선후배는 없느니만 못하고요
세균박멸 180 | 니미족가 182 | 박치내 184 | 기미상궁 186 | 감사 188 | 태세전환 190 | 알아서해 192 | 공차장 194 | 전퇴사요 196 | 청첩장 198 | 대면대면 200 | 수래기통 202 | 한대피자 204 | 담배타임 206 | 가배시간 208 | 세대가리 210 | 진상질 212 | 수군수군 214 | 복선 216 | 래고모리 218 | 가식쟁이 220 | 어대가니 222
5장 확 때려치우고 싶지만 아, 벌써 내일이 월급날이네요
지금일걸 226 | 점심시간 228 | 십오분전 230 | 가치가자 232 | 내가손다 234 | 구만처묵 236 | 가족사랑 238 | 회사원 240 | 자체병신 242 | 복역수 244 | 어린이날 246 | 거지색이 248 | 허수아비 250 | 어대야 252 | 공부다짐 254 | 니가몰알아 256 | 만원경쟁 258 | 한가위 260 | 고독해 여 262 | 애수홀 264 | 쇠옹지마 266 | 수발 268 | 색기 270 | 편한신발 272 | 대지우리 274 | 포옹당 276 | 고생사서함 278
6장 오늘도 묵묵히 출근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니미족도 282 | 내보려도 284 | 인섬니아 286 | 퇴사가답 288 | 면상석음 290 | 구조조정 292 | 인사명령 294 | 도퇴방지 296 | 사가제창 298 | 여보세요 300 | 주인박명 302 | 고리물기 304 | 연례행사 306 | 발간날 308 | 시간안가 310 | 눌웅지 312 | 능력자 314 | 화장실 316 | 새해복 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