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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네버엔딩 스토리 경기장 너머 울리는 삶의 응원가

황용필 저 | 이담북스 |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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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스포츠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이 있다. 끝날때 까지 알 수 없는 생생함들은 우리 인생의 이야기와 닮아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인생이란 경연장에서 우리를 응원하는 듯 계속 될 것이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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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6882566 / 216쪽 225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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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취미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종료 휘슬이 울린 순간, 우리 일상 속에서 스포츠는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경기장이라는 제한된 장소와 경기 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에만 스포츠를 즐기고 느끼기엔 스포츠에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다양하고 폭넓은 종목의 스포츠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함께 제시하면서 스포츠의 가치, 인생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한다. 역경을 이겨내거나 자기만의 신념을 가진 스포츠 선수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을 위로하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취미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종료 휘슬이 울린 순간, 우리 일상 속에서 스포츠는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경기장이라는 제한된 장소와 경기 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에만 스포츠를 즐기고 느끼기엔 스포츠에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다양하고 폭넓은 종목의 스포츠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함께 제시하면서 스포츠의 가치, 인생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한다. 역경을 이겨내거나 자기만의 신념을 가진 스포츠 선수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을 위로하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스포츠에 관한 책이지만 우리가 생각한 스포츠 책은 아니다 이 책은 분명 스포츠에 관한 책이다. 하지만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스포츠 경기의 룰이나 누가 이겼느냐 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스포츠 경기의 룰, 용어, 선수를 모르더라도 읽는 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스포츠의 가치’이다. 책에서는 스포츠를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주제로 꼽은 ‘희망, 도전, 열정, 용기, 겸손, 감동’의 이야기를 전한다. 부두의 막노동자로 전락했던 ‘뉴저지의 투견’ 복서 짐 브래독, 경기 중 죽음을 맞이했을 때 자신을 자전거 위에 올려달라고 외쳤던 사이클 선수 톰 심프슨, 팔꿈치 인대가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지만 곧 너클볼이라는 필살기를 연마해 재기에 성공한 R.A. 디키,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하던 중 오른쪽 다리를 잃었으나 감사를 외치며 카누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다리오 실바 등……. 이들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은 스포츠 경기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있는 가치이다. 왜 지금, 하필 스포츠인가?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하고 일주일이 지났을 때, 뉴욕 양키스 팀은 시카고로 경기를 치르러 가야 했다. 당시 감독은 야구가 무슨 소용이냐며 자신을 질책했지만, 경기장의 ‘I Love NY’라는 플래카드를 본 순간 자신의 팀이 경기만 치르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머지않아 뉴욕 메츠가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마이크 피아자의 홈런에 관중들은 일어나 박수를 치고 환호를 보냈다. 그리고 차디찬 바닷속으로 아이들을 잃어야만 했던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은 TV 앞으로 모였다. 비록 눈에 띄는 결과는 없었지만, 축구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현재 우리 상황은 어떠한가.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장통을 앓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개개인에게 공허하고 씁쓸한 기분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눈앞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다가왔다. 이 경기들에서 스포츠는 우리에게 또 어떤 가치를 던져줄까.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어질 경기들은 우리에게 또 어떤 감동을 전해줄까. 이 책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지켜볼 스포츠 경기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

저자 소개

  • 저자 : 황용필
황용필
25년 가까이 우리나라 스포츠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스포츠가 창출하는 가치와 덕목에 주목해 왔다. 교육학석사(Ed. M), 목회학석사(M. Div), 정치학박사(Ph. D) 학위를 취득하고 Duke University Visiting Scholar, 스포츠외교 전문가과정, 한국체육대학교 최고위과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등을 이수했다.
한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적 가치태도형성에 있어서 스포츠의 영향력에 관한 연구」와 「스포츠 메가 이벤트의 그랜드슬램 달성이후 한국 스포츠외교의 방향과 과제」 논문 및 「스포츠를 통한 직장인 행복감제고」 발제 자료를 썼다.
그리고 『마이 라이프, 마이 스포츠』, 『세상이 청년에게 주는 말』, 『최고를 넘어 완벽으로』, 『걷기 속 인문학』 등의 저서를 냈다.
대학에서 리더십과 스포츠정치경제, Sports For All 등을 강의했고, ‘Living is Sharing’ 철학으로 인생 나눔 멘토와 재능기부 일환으로 장병들을 대상으로 [아빠의 병영일기]를 연재했다.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장과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책 속에서

······ 애석하게도 비킬라는 연습 중에 경골절 부상을 당해 경주를 중도에 포기해야 했고, 우승은 동료인 마모 월데에게 돌아갔다. 설상가상으로 다음 해에는 빗길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는 절망하지 않았다.
“내 다리는 더는 달릴 수 없지만, 나에겐 두 팔이 있다.”
비킬라는 스토크 맨드빌 휠체어 게임에서 양궁 선수로 출전하였고, 노르웨이에서 열린 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75쪽, 나는 다만 달릴 뿐이다

축구, 수영, 태권도 등을 배울 때 경기의 룰만 익혀서는 안 된다.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가치인 팀워크, 인내심, 스포츠맨십, 열심히 노력하는 것의 가치, 역경을 이겨내는 능력도 배워야 한다. 이것이 바로 스포츠가 창출해 낼 수 있는 우회적인 가르침, 즉 ‘헤드 페이크’인 것이다
―95쪽, 네버엔딩 스토리

‘사위다’라는 아름다운 우리말이 있다. 불타고 사그라져 재가 되는 현상으로 ‘숯불이 사위다’와 같이 쓴다. 숯불이나 자리도 그렇지만 우리의 삶도 그렇다.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가고, 전통은 내가 아닌 다른 세대들에게 전수되어 만들어진다. 두 번 출전해 올림픽 400 경주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획득한 마이클 존슨이 “은퇴해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트랙을 떠나는 게 나의 마지막 목표”라고 했던 말을 볼트는 그대로 지켰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며 박수칠 때 떠나는 선수의 모습은 때론 우승 이상의 신선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168쪽, 나무는 단풍을 보듬지 않는다

다리오 실바라는 인물을 검색하면 ‘카누 선수’, ‘전 축구 선수’라는 두 단어가 뜬다. 1994년 국가대표 첫 무대에서 우루과이 리그 득점왕이 된 그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진출한 뒤에도 ‘그라운드의 마라토너’를 연상시킬 정도의 부지런한 몸놀림과 득점력을 앞세워 세계적인 축구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얻었다 ······ 수술 끝에 그는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큰 부상을 입게 되었다. 축구는 물론 평생 걷기도 힘들 것이라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 누군가 조심스럽게 심경을 물었다. 그러나 그의 답변은 놀라운 반전이었다. 처음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들었을 때는 죽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나 마음을 고쳐먹자 불행 중에도 감사할 것들이 생각났다. 그는 “축구인생 초기에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아 신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 실바는 ‘포기’라는 말을 포기한 대신 그가 가지고 있는 ‘두 팔’에 감사하면서 카누 선수로 데뷔해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201~202쪽, 다시 일어서리라

당신은 스포츠를 통해 무엇을 발견하고 무엇을 보여주려 하는가? 인생의 타석에서 당신은 지금 어떤 심정인가? 스포츠는 그 답을 준비하고 있을지 모른다. 스포츠가 내포하고 있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가치로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더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경기장 너머 울리는 응원가이기 때문이다.
― 216쪽, 에필로그

목차

프롤로그

스포츠 둘러보기

01_희망
영화 속의 에피소드: 코치 카터의 꿈
각본 없는 드라마: 신데렐라 맨
희망의 날갯짓: 독수리 에디
픽션 속의 논픽션: 희망 이상의 게임
넘지 못할 벽은 없다

02_도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아버지의 교훈
나는 다만 달릴 뿐이다
나이를 초월하는 그 무엇
일등경험?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해 봐!

03_열정
네버엔딩 스토리
미쳐야(狂) 미친다(及)
Best to Perfect
운명의 신이 미안해하기까지
목표를 이루는 힘

04_용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챔피언의 비밀
‘한 방’을 갈망하는 그대에게
달팽이의 꿈
생각의 마력

05_겸손
겸손은 흙과 같다
역설적 행운
나무는 단풍을 보듬지 않는다
그런 흔적을 가졌는가?
나는 가능성이다

06_감동
그들을 움직인 한마디
당신은 아직 더 갈 수 있다
Remember When
다시 일어서리라
슬픔에의 위안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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