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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감정 오작동 사회에서 나를 지키는 실천 인문학

오찬호 저 | 블랙피쉬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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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에서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이라는 주제를 피부에 와 닿는 일상 소재로 소개하며 대중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낸 젊은 사회학자 오찬호가 이번에는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코드로 한국사회의 일상을 꿰뚫어본다. 그의 날카로운 통찰은 놀라움을 넘어 아프게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고개만 돌리면 찾아볼 수 있는 현실적 사례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 다양한 사례에서 내 모습을 마주할 때의 낯 뜨거움이란... - M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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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8331657 / 28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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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한국사회는 뜨거울 때 차갑고,
차가울 때 뜨거운 게 문제다!”
감정 오작동 사회에 대한 날카롭고도 단단한 사회적 진단


직장인 K는 점심시간마다 꽃피는 정치 이야기 중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에 한 마디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구 정권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남자 직원들 사이에서 “결혼을 안 한 여자라서 모성애가 없다”, “여자라서 그렇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갔기 때문이다. K는 비혼을 폄하하는 여성 혐오 발언이라고 문제를 제기하자 서늘한 분위기와 함께 돌아오는 대답은 이랬다.
“뭘 또 그렇게까지. 예민하기는…….”

모태솔로 S는 20대 후반이 되도록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연애를 해보려고 노력을 했지만 반복된 실패 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졌다며 TV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 조언을 구한다. 옷 잘 입고 인맥 넓고 자칭 멘토라고 불리는 연예인은 이렇게 조언한다.
“일단, 미용실에 가세요.
외모 가꾸는 데 돈 아낄 생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취업 준비생 L은 밤낮 없이 스펙 쌓기에 열중한다. 자기계발 한다고 새벽부터 밤까지 공부하며 능력을 쌓고 있지만, 나를 잃어버린 지 오래다. 정신을 차려보니 뭘 계발해야 하는지도 모른 채 그저 열심히 계발만 하고 있다. ‘최고, 최대, 최초’를 지향하며 더 독해지기를 권하는 삶에 의구심을 품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이렇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한국인들에게는 ‘뜨거운 에너지’가 많다고 한다. 그런데 뜨거워야 할 때를 모른다면 그 에너지가 대체 무슨 소용인가. 지금 한국사회는 이상한 뜨거움으로 무장한 채 남을 괴롭히며 사는 사람들로 넘친다. 하지만 정작 낯 뜨거워져야 할 순간에는 “그럴 수도 있지”, “웃자고 한 소리에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거 아니야?”, “좋은 게 좋은 거지”라는 말로 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 그게 다 폭력이고 혐오이며 강박인 줄도 모르고.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왜곡된 감정의 무대 위에서는 개인의 행복이 완성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 뜨거워야 하고 언제 차가워져야 할까? 어떻게 하면 거대한 부끄러움 오작동 사회에서 나를 지킬 수 있을까?
사회학자 오찬호의 신작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는 이 질문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대답이다. 책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진격의 대학교》로 괴물이 된 20대, 기업의 노예가 된 한국 대학의 자화상을 날카롭게 드러내는 데 이어,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로 여성 비하가 뿌리 깊게 자리 잡은 한국 남자들의 민낯을 파헤쳐온 사회학자 오찬호가 이번에는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을 키워드 삼아 한국사회의 일상을 분석한다.
저자는 “우리 사회는 뜨거울 때 차갑고 차가울 때 뜨거운 게 문제”라는 통찰을 토대로 일상에 만연한 혐오와 폭력, 강박과 차별의 일상을 낱낱이 파헤치며 지금, 한국사회는 하나도 괜찮지 않다고 진단한다. 또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혐오, 양성평등, 노키즈존, 사회적 약자와 성 역할에 대한 편견 등 각각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이 문제들을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그리고 혐오와 폭력, 강박과 차별은 특별한 누군가가 특별한 상황에서 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 안에서 자연스럽게 살다 보면 누구나 차별에 둔감한 사람이 된다고 주장하며 정면으로 질문한다.

“딱 한 걸음만 떨어져서 보면 말도 안 되는 생각과 행동을 타인을 향해 할 수 있는 용기, 이것이 혐오다. 그럴 만한 이유를 상대를 가려서 주장하는 사람, 혹시 당신 아닌가?”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지금, 보통 사람들을 위한 실천 인문학



지금까지 출간되었던 사회학 도서들은 대부분 사회현상에 대한 예리한 진단과 그 원인을 분석하여 제시하지만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는 사회문제를 분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금 여기를 사는 보통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천적 대안을 담은 최초의 ‘실천 인문학’이라 할 수 있다. 즉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간이기에’ 가져야 하는 상식의 기준에 대해 설명하며 ‘아닌 건 아닌 거’, 이 간단한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는 총 3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만> 에서는 얼굴 빨개져야 할 타이밍에 당당한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담았다. 내 집이니까 쿵쾅거려도 내 집이니까 괜찮다 주장하는 사람들, ‘뚱뚱한 돼지녀’, ‘뒤룩뒤룩 살찐남’ 등의 표현을 거리낌 없이 사용하며 살찐 사람들을 혐오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들, 아이 없는 쾌적한 공간을 이용한 권리를 주장하며 노키즈존에 찬성하는 어른들, 사는 대로 생각하며 사는 대한민국의 꼰대들, 가사노동 및 경제활동에서 일어나는 양성불평등을 단편적으로만 바라보는 남자들 등 얼굴이 뜨거워져야 하는 순간에 당당한 우리의 일그러진 모습을 낱낱이 파헤친다.
PART 2 <그게 다 강박인 줄도 모르고> 에서는 강박과 차별을 부추기며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부끄러움을 강요하는 한국사회의 민낯을 바라본다.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라는 강박에서 비롯된 수많은 차별, 독해지기를 권장하는 강박, 휴식 시간조차 아껴야 잘 산다는 강박, 평범함이 곧 결핍인 시대에 내세울 게 없다는 부끄러움, 자신의 외모와 신체를 부끄러워해야 하는 사회, 불평불만 청개구리처럼 토 달지 말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이상한 주문 등 평범한 일상 속에 공기처럼 익숙하게 만연해진 강박과 차별을 부추기는 한국사회를 분석한다.
PART 3 <감정 오작동 사회, 나와 너를 성장시키는 법> 에서는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직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감정 오작동 사회를 바로잡고 나의 행복과 직결되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스템이 붕괴된 현실 안에서 어쩔 수 없이 숨 쉬고 살아야만 하는 보통 사람들이 직접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실천적 대안을 담았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부끄러움을 제대로 느끼는 사람은 성장한다”고 이야기한다. 무결점의 인간이어서가 아니라 과오를 줄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좋은 사회를 희망한다면, 행복한 ‘내일’을 원한다면, 자신이 다른 이의 존엄성을 뭉개고 있는 ‘오늘’을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책은 과연 효과가 대단한 진짜 자기계발서라 할 만하다.

“해법은 제대로, 제때 성찰하며 사는 거다. 나중이 아니라 당장 해야 한다.
‘어떻게’가 고민일 때, 이 책이 기억났으면 한다.”
- <에필로그> 중에서

저자 소개

1978년에 태어났고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0년 동안 전국의 11개 대학 및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그런다고 사회가 변하냐’고 냉소하는 인간이 많을수록 그 사회는 나쁘게 변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체념적 푸념이 만들어낸 괴기한 일상을 관찰하고 비판하는 글을 쓰면서 살고 있다. 학자들의 엄격한 논의를 쉬운 용어와 가독성 높은 문체로 현장에 응용해 사회학의 시대적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한다. 학교에 소속되지 않고 생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힘들지만 대학, 고등학교, 도서관, 시민단체, 교육청 등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강연하고, 기념 삼아 구입한 로또 복권을 쥐고 심야버스를 타는 생활을 즐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진격의 대학교》,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이따위 불평등》(공저) 등이 있고,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대학의 배신》, 《하얀 폭력, 검은 저항》, 《98%의 미래, 중년파산》의 해제를 썼다. 그밖에 KBS 〈TV, 책을 읽다〉, 국회방송 〈TV, 도서관에 가다〉, tvN 〈젠틀맨리그〉 등에 출연했다. 

책 속에서

부끄러움을 제대로 느끼는 사람은 성장한다. 무결점의 인간이어서가 아니라 과오를 줄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빨리 사과했고 변명하지 않는다. 괜한 강박에 사로잡혀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하지 않는다. 바쁘고 힘들고 억울하다고 타인을 능멸하지 않는다. 차별, 혐오, 폭력에 노출된 이들을 보면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 아니겠냐는 냉소적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남들도 마찬가지니까 그래도 된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인류를 위해서 ‘인간이기에’ 가져야 하는 상식의 기준을 궁색한 논리와 결부시켜 팔색조로 변형시키지 않고 ‘아닌 건 아닌 거’, 이 간단한 철학을 실천하는 자가 바로 시민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들은 어릴 때부터 ‘바보 연기’를 하거나 본다.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누군가가 모욕감을 느끼든 상관 않겠다는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바보 모습은 이렇다. 경직된 손가락, 구부러진 손목, 가슴팍에서 흐느적거리는 팔, 상하가 맞지 않는 입술, 과도하게 나온 턱, 주르륵 흐르는 침, 곧 쓰러질 듯 걷는 다리……. 아이와 친근해지려고 이런 모습을 흉내 내며 노는 아빠들이 많다. 누구는 장애인 흉내가 아니라 ‘좀비 놀이’를 했다고 말한다. 그럼 좀비는 왜 늘 한 유형으로 묘사될까? 애초에 좀비를 그런 모습으로 설정한 것이 인류의 장애인 혐오를 그대로 반증한다. 평소에 장애인을 ‘모습은 인간인데 차마 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존재로, 그러니까 좀비처럼 본다는 말이다.
- <당신은 혐오하지 않습니까?> 중에서
꼰대가 꼰대다운 건 어디서나 일관되게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꼰대 천국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어린 사람을 하대하고, 남자라는 이유로 여성을 우습게 여기며, 직급이 높다는 이유로 아래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전통적 꼰대들은 누구나 생애 과정에서 마주친다. 내가 만난 꼰대를 당신도 만날 수밖에 없다. 돈 좀 많이 번다고 저임금 노동자에게 훈계하고, 손님이랍시고 일하는 사람에게 막말을 하고, 어른이랍시고 ‘나도 다 참고 살았다’는 말을 조언이랍시고 하는 꼰대를 만나지 않고 한국에서 살기란 어렵다.
- <여기서는 누구나 꼰대가 됩니다> 중에서


사회학은 이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더 충만한 긍정적 사고로 무장해도, 말하는 대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는 사람에 주목합니다. 간절해도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사람이 흑인이기(백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자이기(남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장애인이기(비장애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정규직이기(정규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방대 출신이기(명문대 출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난하기(부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회학은 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성공한 ‘예외’에 주목하여 인생은 개인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결론 내지 않습니다. 개인이 아무리 간절해도 꿈을 이루지 못한 ‘평균치’가 함의하는 객관적인 불평등을 드러내는 걸 더 중요하게 여기죠.
- <왜 ‘여’기자들은 내게 괜찮은지 물었을까?> 중에서

‘여측이심(如廁二心)’이라 했던가. 우리의 삶은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가 참으로 다르다. 그런데 이를 반성이라도 하자면 주변에서는 ‘대범하지 못한 성격’이라면서 수군댄다. ‘억울하면 출세해라’,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자연스레 남발되는 세상에서 부끄러움의 기준이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임을 비판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차디차다. “거 참 말 많네.”
-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그래도 되기 때문이다> 중에서


한 걸음만 떨어져서 보면 너무나 부끄러워 얼굴이 화들짝거리겠지만, 문화라는 오래된 습속에 길들여지면 원래의 길에서 한 걸음조차 옆으로 내딛기가 힘들다. 나아가 타인이 다른 방향으로 한 걸음만 옮기려는 것도 쉽사리 용납하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사람이라면 정말로 필요한 부끄러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누군가를 상시적으로 아프게 한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얼굴 붉어져야 하는 순간을 모르는 사람들이 실제 생활에서는 ‘부끄럽다’는 말을 부단히도 내뱉는다는 거다. 타인에게 상처 준 것에 대한 반성이 아니다.

-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그래도 되기 때문이다> 중에서

해법은 제대로, 제때 성찰하며 사는 거다. 나중이 아니라 당장 해야한다. ‘어떻게’가 고민일 때, 이 책이 기억났으면 한다. 하루아침에 세상이 변하지는 않을 거다. 악기를 배워도 지겹도록 기초 과정을 반복하고, 수학 문제에도 단계가 있는데, 하물며 얽혀 있는 나와 사회의 실타래가 책 한 권 읽고 풀리겠는가. 고정관념은 오랜 시간의 결과물이다. 고정관념을 깨는 것도 그만큼의 시간 동안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야 한다. 그러면 어제보다 괜찮은 오늘이, 오늘보다 나아질 내일이 우리를 기다린다. 너와 나, 우리가 객관적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은 이뿐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목차

PROLOGUE 하나도 괜찮지 않다. 나도, 너도

Part 1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만
얼굴 빨개질 줄 모르는 우리의 자화상
내 집이니까 그래도 된다고요?
당신은 혐오하지 않습니까?
왜 ‘여’기자들은 내게 괜찮은지 물었을까?
여기서는 누구나 꼰대가 됩니다
차별한 적 없다고요?
‘사랑의 매’가 폭력입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부정하는 사람들
누구보다 부지런했던 나였다
꼼수 권하는 사회
□ PART 1을 마치며: 그러면 안 되는데 그러는 이유

Part 2 그게 다 강박인 줄도 모르고
별 걸 다 부끄러워하라는 사회
남자다움, 여자다움에 집착하지 마세요
제발 혼자만 열심히 사세요
시계 좀 그만 보시죠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체면들
불평불만 청개구리가 세상을 구한답니다
다이어트 강박, 그 끔찍한 결과
혼자가 어때서요?
당신은 소비하기에 존재하나요?
중립을 지키지 못해 죄송할 필요는 없습니다
□ PART 2를 마치며: 우리는 왜 남을 괴롭히며 버텨야 하는가?

Part 3 감정 오작동 사회, 나와 너를 성장시키는 법
잃어버린 감정 온도의 균형을 찾아서
□ PART 3을 시작하며: 빌어먹을 사회를 만든 건 우리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주위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진심을 전하고 싶다면
존엄한 개인으로 살고 싶다면
무엇이 바른 건지 모르겠다면
정말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EPILOGUE 나중에 후회하면, 늦다
감사의 글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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