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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중령을 지켜라

시리즈 : 큰숲동화 [14]

김현욱 저 | 뜨인돌어린이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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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076704 / 168쪽 163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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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마음속에 숨은 착한 마음을 꺼내 주는 따뜻한 동화
최근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할아버지에게 잠바를 건네고 집에 모셔다 드린 중학생들의 이야기와 폭우로 침수된 차량에 갇힌 가족을 구한 아저씨의 훈훈한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주었다. 이런 미담에 함께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건 우리의 마음속에 힘든 사람을 도와주고, 타인을 돌보고 싶은 이타심이 깃들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바쁜 일상에서 타인을 제대로 볼 겨를이 없거나, 혹은 용기가 부족해서 도와주지 못하고 자기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 사회를 이렇게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이타심이란 대체 무엇일까? 단편집『박 중령을 지켜라』는 아이들의 삶 속에서 아이들의 언어로 이타심이 무엇인지, 우리는 이웃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단수로 고생하는 할머니를 위해 물을 떠다 주는 형수와 철민(「양동이 꽃」), 실직 위기에 처한 할아버지를 구하려는 나와 영호 (「박 중령을 지켜라」), 마트에서 처음 만난 어린 동우를 보호하려는 나 (「시식의 법칙」)처럼 작품 속의 아이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기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책을 보는 독자에게 훈훈한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다. 서정적인 동화『박 중령을 지켜라』는 자기중심적으로 사느라 잊고 있던 이타심을 꺼내 주고, 읽는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전해 주는 작품이다.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알아 가는 섬세한 동화
『박 중령을 지켜라』는 일상에 가려진 아이들의 삶과 심리를 포착해 냈다. 학교 성적을 중요시 여기는 엄마는 축구 시합에서 이긴 나의 기쁨을 몰라주고(「박 중령을 지켜라」), 영애를 도둑으로 낙인찍은 어른들은 영애의 진심을 끝까지 모른다 (「영애」). 이 책은 어른들의 잣대로 아이들을 판단하느라 놓쳐 버린, 일상에서 아이들이 건네는 말과 몸짓 언어에 집중한다. 또한 문제아처럼 행동하며 자신의 아픔을 잊으려는 욱삼이(「겨드랑이 속 날개」), 부모님이 고생하는 것을 알기에 가난을 탓하지 않고 마트에서 시간을 보내는 나(「시식의 법칙」)를 통해 겉으로는 별일 없거나 의연해 보이지만, 상처와 외로움을 혼자서 달래고 이겨 내려 노력하는 아이들의 성장통을 그려 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동화를 보면서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마음에 쌓인 상처를 치유해 나갈 것이다.

저자 소개

1977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대구교대를 졸업했다. 2007년 진주신문 가을문예에 시가, 201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해양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동시집 『지각 중계석』 외에 시집 『보이저 씨』, 동화집 『도서관 길고양이』(공저)  등을 냈다. 현재 ‘시와 노는 교실’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며 포항에서 아이들과 잘 놀고 있다. 
대학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했고, SI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책을 배웠다. 
그린 책으로는 《말주머니》 《스파이더맨 지퍼》 《박중령을 지켜라》 《수영성 소년 장이》 《떡 귀신 우리 할머니》 《걱정을 가져가는 집》 《가슴에 별을 품은 아이》 《나의 나비 할머니》 《진짜 형이 나타났다》 《좀 멋지고 싶다》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박 중령을 지켜라
시식의 법칙
영애
이부모
양동이 꽃
거울도 안 보는 여자
겨드랑이 속 날개
수니따의 하모니카
두리반 가족
나의 아리따운 숙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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