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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지평 인류는 과학을 어떻게 발전시켰는가

변재규 저 | MID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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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601548 / 228쪽 13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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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과학이란 무엇인가”
간단한 질문에 대한 가장 종합적인 대답


이 책의 저자인 변재규 박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24년 동안 과학 문화 확산과 과학 교육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논한다. 저자는 과학이라는 학문의 형성과 그 학문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다루고,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 기술공학, 과학 문화라는 세부 분야가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더 깊이 탐구한다.
“과학은 인류의 가치체계이자 지식이며 생활양식”이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시작하여 하이젠베르크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과학자와 철학자, 인문학자와 사회학자를 모두 아울러 가며 다양한 관점과 그들이 갖는 의의를 논평한다. 과학이라고 하는 학문의 굵직한 거장들을 하나씩 거치며 그 형성 과정과 의미를 짚어가는 일은, 과학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더불어 그 세부학문의 의의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세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4차 산업혁명을 앞둔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중심에 있는 과학이라는 학문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를 이해하는 것 아닐까? 과학이라고 하는 학문에 대한 공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경기도 여주 출생
고려대학교 STS 박사(과학관리학 전공)
서울대학교 과학기술혁신최고전략과정 수료
전) 한국과학문화재단 전략네트워크팀장, 행정실장, 기획평가실장, 기획예산실장
현) 한국과학창의재단 근무

‘과학방송사’ 설립 제안(1996)
‘과학문화기금’ 필요성 제안(1997)
‘과학기술 명예의 전당’ 건립 제안(1998)
‘온라인복권(Lotto) 연합발행 및 사이버복권’ 공동기획(1999∼2000)
‘과학기술앰배서더’ 사업 모델링(2001)
‘과학기술공제조합’ 설립 제안(2001)
‘과학문화 40년사’ 제안・기획(2005)
‘융합문화사업’ 공동기획(2008)

책 속에서

과학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우리들의 생활은 과학에 얼마나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고, 과학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변이 쉽지 않은 이유는 우리들 각자가 과학을 이해하고 있는 정도가 각기 다르고, 어떠한 경험과 고민을 했는지에 따라 질문에 대한 답변의 내용이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들어가며: 과학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그는 특히, 인간 활동을 제어·조정하는 장치로서 시계야말로 기계론적 세계관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고 보았다. 인간은 시간을 지키기 위해 시계를 발명했지만, 시간에 맞추어 일하며 시간을 계산하고 할당하게 되었고, 결국 시계가 자본주의 사회의 노동행위를 동시화·표준화시키고 제어하는 기능까지 담당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요컨대 시계라는 기술적 인공물을 산업자본주의 도시생활의 양식이나 노동의 리듬을 구축하는 기술로 본 것이다.
1부 1장 과학적 세계관의 중요성 중에서

과학은 절대로 권위주의적이지 않다. 여타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과학은 정보와 의견, 적합한 학문의 전문가적 지식에 의지하는 것이 적절하다. 하지만 과학사를 보면 존경받는 과학자가 잘못된 주장을 하는 경우가 허다했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제아무리 유명하고 권위 있는 과학자라도 다른 과학자에게 무엇이 옳다고 정해줄 수 있는 권리는 없다.
1부 2장 과학적 방법론 중에서

인간에 대한 관심은 자연에 대한 관심에 못지않게 오랫동안 지속되어왔다. 탈레스는 인간의 특별한 지위보다 물리적 실재로서 인간을 다루고자 하였고, 헤라클레이토스는 인간을 연구하지 않고는 자연의 비밀을 밝힐 수 없다고 보았다. 유물론적인 자연관에서 벗어난 소크라테스는 인간 영혼을 깊이 있게 생각하고 삶의 온당한 방법을 아는 것에 목적을 두었으며, 그의 실천중심적 사고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졌다.
2부 2장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 중에서

기술이란 무엇인가? 기술은 과학지식을 적용하여 자연적 현상과 실체를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이다. 즉 기술이란 인간의 욕구나 욕망에 적합하도록 주어진 대상을 변화시키는 행위이며, 오늘날 재료기술과 제조기술, 전기·전자기술, 제품기술 등을 지칭하기도 한다. 기술은 인간의 특정한 목적달성과 이익추구를 위해 오랫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축적되어왔다.
2부 3장 기술과학의 발전요법 중에서

스노우는 인문학과 과학 사이에서 벌어지는 의사소통의 단절이 세계문제 해결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보았다. 즉 그 한쪽에는 문학적 지식인이 있고, 또 다른 한쪽에는 물리학자를 포함한 과학자가 있는데, 문학적 지식인은 과학자를 인간의 조건을 모르는 천박한 낙천주의자로 보고 있고, 과학자는 문학적 지식인을 선견지명이 부족하고 동포애가 없으며 실존적 순간에만 안주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두 문화가 만나지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2부 4장 문화로서의 과학 중에서

 

목차

추천사: 과학의 미래, 통찰력이 필요하다
추천사: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한다
서문
들어가며: 과학이란 무엇인가
1부 과학적 세계관과 그 방법론

1장 과학적 세계관의 중요성
2장 과학적 방법론
2부 과학적 세계상
1장 사회과학과 사회 속 과학
2장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
3장 기술공학의 발전요인
4장 문화로서의 과학
맺으며: 과학적 진보와 지적 역량
후기: 과학의 경계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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