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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시리즈 : 반달 그림책 [51]

이순옥 저 | 반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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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2017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 작가의 새로운 그림책! 수많은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빨강 이야기.빨강, 빨강, 빨강, ‘빨강’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는 그림책! -M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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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187495 / 60쪽 210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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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빨강이 반짝반짝 예쁘고 눈에 띄네 살짝 잘난 체도 해 나만 보라면서 빨강만 보라면서. 빨강이 활활 뜨겁게 달아오르다가 터져 버리기도 하지만 괜찮아 힘이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빨강이어서 그래. 이렇게 글만 보면 반쪽 느낌이지만, 그림과 함께 보면 빨강의 느낌이 고스란히 다가옵니다. 빨강은 반짝거리기도 하고, 어디에 있어도 눈에 잘 띕니다. 그러니 마치 잘난 체하는 느낌도 나지요. 마치 자기가 으뜸인 것처럼 말이죠. 또 빨강은 뜨겁기도 합니다. 화산처럼 터져 버리기도 하죠. 얼마나 힘이 세면 그럴... 빨강이 반짝반짝 예쁘고 눈에 띄네 살짝 잘난 체도 해 나만 보라면서 빨강만 보라면서. 빨강이 활활 뜨겁게 달아오르다가 터져 버리기도 하지만 괜찮아 힘이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빨강이어서 그래. 이렇게 글만 보면 반쪽 느낌이지만, 그림과 함께 보면 빨강의 느낌이 고스란히 다가옵니다. 빨강은 반짝거리기도 하고, 어디에 있어도 눈에 잘 띕니다. 그러니 마치 잘난 체하는 느낌도 나지요. 마치 자기가 으뜸인 것처럼 말이죠. 또 빨강은 뜨겁기도 합니다. 화산처럼 터져 버리기도 하죠. 얼마나 힘이 세면 그럴까요? 그래서 또 빨강은 위험하기가 으뜸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죠. 여러분도 이런 빨강이 어디 있는지 한번 찾아보세요. 아마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빨강은 맛있고 신나기도 합니다. 웃기기도 하죠. 체리 맛을 본 사람은 그 달콤함을 잊을 수 없고, 장미 향기를 맡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즐겁습니다. 원숭이 엉덩이는 또 어떨까요? 귀엽기도 하고 우습기도 합니다. 빨강은 우리 몸에도 있습니다. 우리 몸의 빨강은 언제나 꿈틀거립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다가 다치거나 아프면 나타나는 피도 빨강입니다. 추울 때나 더울 때도 볼이 빨갛게 달아오르지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빨강이 꿈틀! 작가는 말합니다. 빨강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다고 말이지요.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습니다. 태어날 때도 빨강과 함께 태어나고 죽을 때도 빨강과 함께 죽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힘도 빨강이 만들어 냅니다. 즐거워도 빨강이고, 위험해도 빨강입니다. 우리는 여태까지 왜 이런 사실을 몰랐을까요? 익숙한 것도 낯설게 보게 하는 작가들이 이 세상에 존재하기에 우리 삶이 좀 더 즐겁고 아름다운가 봅니다. 우리는 빨강을 보면서 그저 예쁘다, 무섭다, 신난다 같은 느낌 정도만 표현합니다. 또 조금 강한 빛깔일 뿐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이순옥 작가는 우리의 삶과 빨강을 하나의 줄처럼 연결합니다. 똑같은 빨강이지만, 저마다 다른 느낌으로, 평생을 나누는 동지로 우리와 함께 태어나고 죽습니다. 삶\u003d빨강, 이 공식을 만들어 낼 줄 아는 작가가 우리 곁에 있다 생각하니, 마음이 빨강으로 따뜻해 옵니다. 빨강이 꿈틀꿈틀 톡톡 피어나기도 하고 툭툭 튀어 오르기도 해 더울 땐 더워서 빨강 추울 땐 추워서 빨강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빨강이 꿈틀!

저자 소개

키가 크지도 작지도 않고,
뚱뚱하지도 날씬하지도 않고,
나이가 많지도 적지도 않고,
도시도 시골도 아닌 곳에 사는,
《돼지 안 돼지》의 엄마입니다. 
돼지해에 태어난 데다 돼지띠 딸을 둔 인연 덕분인지
돼지를 가득 담아 첫 그림책을 내었습니다.
한 가지 물음에는 한 가지 답만 있는 게 아니라 
수많은 답이 있다는 얘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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