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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마음을 산책 중 따뜻한 신혼의 기록, 유부의 마음

자토 저 | 시공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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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79595 / 284쪽 129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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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완벽한 우리가 아니어도 좋아” 적당히 독립적인 ‘자토’와 끝을 모르는 순애보 ‘코기’의 함께 라이프 따뜻한 신혼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고 하지만 자토와 코기 부부의 하루는 우리네의 삶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자토는 프리랜서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웰시코기를 닮은 남편 ‘코기’는 3교대로 회사에 출근합니다. 따라서 자토는 코기의 근무 시간에 맞추어 일어나 작업을 합니다. 각자 일터에서 시간을 보낸 뒤 코기는 퇴근길에 자토가 좋아할 만한 간식을 사서 들어옵니다. 그렇게 소소한 저녁을 보낸 뒤, 주말에는 함께 산... “완벽한 우리가 아니어도 좋아” 적당히 독립적인 ‘자토’와 끝을 모르는 순애보 ‘코기’의 함께 라이프 따뜻한 신혼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고 하지만 자토와 코기 부부의 하루는 우리네의 삶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자토는 프리랜서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웰시코기를 닮은 남편 ‘코기’는 3교대로 회사에 출근합니다. 따라서 자토는 코기의 근무 시간에 맞추어 일어나 작업을 합니다. 각자 일터에서 시간을 보낸 뒤 코기는 퇴근길에 자토가 좋아할 만한 간식을 사서 들어옵니다. 그렇게 소소한 저녁을 보낸 뒤, 주말에는 함께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때로는 아무것도 안 하고 빈둥거리며 하루를 보내기도 하지요. 이 평범한 일상이 가슴에 오래도록 울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구나 겪었을 법한 일상 속에서 자토는 특유의 감성을 발휘해 자신만의 감동과 설렘의 포인트를 발견합니다. 순댓국밥집에서 프러포즈를 받은 당시에는 코기를 타박했지만 사실 꽤 신선한 프러포즈였다고 생각한 일, 냉장고 속 새 생수병 뚜껑이 미리 열려 있을 때 두근거림을 느낀 일, 이유 없이 울음이 터져버린 날 자신이 다 울 때까지 기다려 주었던 코기의 모습 등 자토는 우리가 흔히 흘려보낼 법한 설렘의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우리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수많은 설렘의 순간들을 떠올리고 행복감에 젖지요. ‘연애 시절, 자토는 코기가 꽃을 건넬 때의 표정과 와락 안길 때의 향, 이따금 보여주는 매우 고전적인 매너, 그리고 헤어지자마자 보고 싶다는 말을 듣는 게 좋았습니다. 결혼하면 이런 설레는 순간들이 모두 없어져버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결혼 후에는 또 다른 순간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_‘심쿵의 순간은 언제까지’ 중 ‘우리 같이 살아도 괜찮을까’라는 걱정 따위는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소중한 것에만 집중하며 사는 삶. 손을 꼭 잡고 복작복작 일구어나가는 배려와 성숙의 이야기. 가을날의 포근한 이불속과 같은 서로의 따스함 속에서 오늘도 이 부부는 함께 성장해갑니다.

저자 소개


본명 하지나. 88년생. 춘천 출신(네, 닭갈비 좋아합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서울로 올라와 어느덧 홀로 살이 10년 차. 호텔경영학을 전공하여 카지노 회사에 입사했지만 상상과는 달랐던 직장 생활에 허무함을 느꼈다. 그 스트레스를 극복하고자 카카오에서 주최한 ‘브런치북 프로젝트’에 ‘자토의 소소한 자취 일기’라는 제목으로 자취 생활과 직장 생활 중 겪은 에피소드들을 연재하기 시작했고, 이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첫 이력을 만들었다. 현재는 독자들의 많은 공감과 응원을 레드불처럼 마시며 브런치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brunch.co.kr/@aou
www.instagram.com/jato_illust/

책 속에서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까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욕심부리지 않고, 지금의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하나에도 오롯이 행복해하고 싶다.
-그러고 보면 “맛있는 거 해줄까?”, “오늘 예쁘네”, “자토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해” 등등, 내가 좋아하는 소리의 대부분은 코기의 입에서 나온다.
-엉망인 나를 괜찮다며 한없이 기다려주는 사람이 옆에 있었다.
-이렇게 그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사이에 나는 쭈글쭈글 쪼그라든다. 하지만 아직 사라져버릴 만큼 작아지는 일은 없었다. 가장 가까운 누군가의 한마디, 한마디가 나를 탁탁 두들기고 쫙쫙 펴줘서 조금씩 다시 크게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목차

1장
코기의 선물
강아지의 빈자리
라면과 코기
술 취한 코기리
순대가 잘못했네
당하는 자
심쿵의 순간은 언제까지
아니요, 남편이에요
아재의 길
놀라줘서 고마워
미역국과 돈가스
뭐가 좋은 건지
다툰 날
좋아하는 길
배드민턴을 치자
그때 그 소원
2장
그런 거 아니야
오늘의 셰프는 비공개
우울한 날
자토의 특기
저녁 메뉴 정하기
불 켜주세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최대 수혜자 혹은 피해자
죄책감 따위
어떤 점이 좋아?
좋은 어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왜 항상 나야
마음속 마지노선
좋아하는 소리
그래서 말인데요
세 번의 행운
3장
TV를 보다가 1
TV를 보다가 2
TV를 보다가 3
잊지 말아줘
겁
평범한 부부의 이중성
무명의 코기
냉동실 호러
100점짜리 답변
머리에 대해서
내 마음이 들리나요
어린이 입맛
언제나 예스
더 행복해지는 방법
방법이 있습니다
코기의 불만
떨어진 마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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