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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만남 내가 세상에 오기까지…

상드렝 보 저 | 신유나 역 | 옐로스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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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079095 / 40쪽 222 x 22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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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만나 아빠가 태어났습니다.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만나 엄마가 태어났고요. 어느 날 엄마와 아빠가 딱 만났습니다. 둘은 보자마자 심쿵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아빠의 아기씨가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엄마의 아기씨와 만나 내가 태어났습니다. 이런 만남이 없었으면 어쩌면 나는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엄청난 신비하고 특별한 만남으로 내가 세상에 있게 된 것이지요. 그러니 얼마나 대단한 행운인가요. 내가 세상...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만나 아빠가 태어났습니다.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만나 엄마가 태어났고요. 어느 날 엄마와 아빠가 딱 만났습니다. 둘은 보자마자 심쿵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아빠의 아기씨가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엄마의 아기씨와 만나 내가 태어났습니다. 이런 만남이 없었으면 어쩌면 나는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엄청난 신비하고 특별한 만남으로 내가 세상에 있게 된 것이지요. 그러니 얼마나 대단한 행운인가요. 내가 세상에 태어난 것은 정말 대박 사건이에요!! 나무와 숲으로 표현한 가족의 만남 책을 펼치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커다란 나뭇가지에서 만나는 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장면에 전개되면서 각자의 가족 나무에서 그네를 타고 곡예 놀이를 하는 엄마와 아빠가 마치 춘향과 이몽룡처럼 우연히 마주칩니다. 둘은 나무로 감싸인 숲에서 사랑을 속삭이고 나무 아래서 사랑을 나눕니다. 그리고 엄마의 아기씨에서 나뭇가지가 자라나오고 아빠의 아기씨가 나뭇가지로 자라나와 새로운 ‘나’라는 생명이 잉태됩니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입니다. 이제 숲을 이룬 가족 나무, 그리고 그 가족 나무의 맨 아래쪽에 책으로 수줍게 얼굴을 가린 ‘내’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밝고 경쾌한 원색의 그림 책 앞부분은 한 그루의 나무와 흰 여백으로 채워져 있지만 장면이 진행되면서 노랑 색조와 푸른 색조로 짙어지면서 마지막 페이지는 온갖 색으로 화면이 꽉 채워져 마치 생명의 시작과 만개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카드뮴 레드라는 선홍색을 가장 좋아하는 색이라고 밝힌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옹 아르보나는 붉은 색채로 꽃과 열매, 사랑을 표현했고, 녹색으로 가족 나무를 그려 책 전체를 거대한 가족의 숲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밝은 원색을 사용해 화면 전체가 색채가 일렁이는 듯 시종일관 환하고 생동감 넘치며, 직설적이지 않고 은유적인 장면 표현은 시적이면서 더욱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잉태의 장면은 유머가 넘치고 아름다워 어린 자녀와 함께 생명의 신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린이 성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이 그림책의 중간쯤에는 8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 잉태의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아빠의 아기씨가 어떻게 달리기를 해 엄마의 아기씨와 만나 ‘나’로 잉태되는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몸 안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럽고 신비한 사건을 붉고 검은 색조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사랑을 나누는 그 순간에 수많은 아빠의 아기씨들은 전력으로 달리기를 하고 그 중에 맨 앞에서 달린 아기씨가 엄마의 아기씨와 만나 ‘내’가 태어나게 된 것이죠. 아이들에게 탄생의 신비에 대해 아름답고도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면서 성(性)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를 권합니다.

저자 소개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점토 모형 제작자를 꿈꾸었는데 점차 그림으로 관심이 바뀌었다.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의 애니메이션 영화과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그 뒤로 캐나다 몬트리올에 머물렀다. 마리옹 아르보나는 좋은 겨울 부츠 덕분에 추운 날씨를 견디며 그림을 그리는 데 몰두할 수 있었다. 동물과(거미와 지네는 빼고) 자연과(진흙은 빼고) 신발(러닝화는 빼고)을 무척 좋아한다. 지금까지 30여 권 이상의 어린이 책을 펴냈으며 많은 국제 대회에서 상을 받았고, 2012년과 2015년에는 캐나다총독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1968년 프랑스 푸아투샤랑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해서 책에 빠지면 큰 소리로 불러야 겨우 책에서 눈을 뗄 정도였다고 하고. 남들과 다른 것을 시도하기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라디오 진행자, 비디오 감독, 어릿광대, 기상 캐스터 등 다양한 일을 했다. 현재는 동화를 쓰고 있고, 그동안 쓴 책으로 《밤에 혼자서》 《이렇게 될 줄 몰랐어》(공저) 등 많은 작품이 있다.

역자 소개

출판 기획자이자 번역가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자유와 행복의 메시지를 담은 책들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가장 소중한 너》가 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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