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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576371 / 35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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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의 제1부에서는 한국문학의 추문인 변절, 망언, 표절들을 비판적으로 성찰했다. 저자는 이문열, 김지하, 황석영 등의 변절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았고, 문단의 핵심 문학권력인 《창작과 비평》과 《문학동네》를 향해서도 날카로운 고언을 던졌다. 최강민 문학평론가는 비판적 분석과 질문을 신랄하게 하면서도 힐링의 유토피아를 꿈꿨고, 한국사회 화두 중의 하나인 다문화 문제를 다문화 소설을 통해 언급했다. 제2부에서는 지식인이자 문인인 문학평론가의 타락과 무능력, 그리고 문학 평론의 암울한 현재와 미래를 진단했다. 2부에 실린 첫번째 글은 ... 이 책의 제1부에서는 한국문학의 추문인 변절, 망언, 표절들을 비판적으로 성찰했다. 저자는 이문열, 김지하, 황석영 등의 변절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았고, 문단의 핵심 문학권력인 《창작과 비평》과 《문학동네》를 향해서도 날카로운 고언을 던졌다. 최강민 문학평론가는 비판적 분석과 질문을 신랄하게 하면서도 힐링의 유토피아를 꿈꿨고, 한국사회 화두 중의 하나인 다문화 문제를 다문화 소설을 통해 언급했다. 제2부에서는 지식인이자 문인인 문학평론가의 타락과 무능력, 그리고 문학 평론의 암울한 현재와 미래를 진단했다. 2부에 실린 첫번째 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필을 주례사비평 한 이태동의 용비어천가 비평과 월간 《현대문학》을 비판했다. 이 글은 게재 거부로 인해 청탁한 잡지가 아닌 다른 잡지에 다음 계절에 게재되는 곡절을 겪어야 했다. 저자는 당대 문학평론가인 한기욱, 윤지관 등의 평론도 신랄하게 비판했다. 저자는 이 글들에서 주례사비평과 표절 옹호가 평론의 다양성이 아니라 문학적 양심의 포기에 가깝다는 비판적 입장을 드러낸다. 식자우환과 블랭킷 증후군이라는 병마에 시달리는 문학평론가의 연이은 자살골은 한국문학을 벼랑으로 내몬 주요 원인이었다고 말한다. 제3부에서는 주로 웹진 《문화 다》에 게재되었던 남성 작가들을 대상으로 평한 작품론과 작가론을 실었다. 저자의 작품론과 작가론은 장강명, 오쿠다 히데오, 김정남, 이시백, 임성순, 우석훈, 최인석, 김연수, 장정일을 다루고 있다. 이들 글은 등단 초기부터 현재까지 저자가 꾸준하게 작업해온 성과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들 작가와 작품과 뜨겁게 포옹했고 싸웠고 우울했고, 그리고 아쉬워했다. 저자는 이들 텍스트를 읽어냈던 그 시절이 텍스트와 열정적 사랑을 나누었던 평론의 청춘 시절이었다고 회상한다. 저자는 자신의 비판적 고언이 한국문학을 향한 사랑의 몸짓임을, 고백임을 텍스트 읽기로 보여준다.
책머리에
제1부 엘리트 문학의 종언과 추문들, 그리고 힐링과 다문화
엘리트 문학의 종언시대
한국문학 시스템의 해체와 재구성
껍데기 언어의 전성시대와 불온한 언어
문인들의 변절 논란과 망언 행진곡
힐링문화의 유행과 이 시대의 힐링문학
2010년대 다문화소설의 알몸 현주소
제2부 평론, 자살하다
타락한 문학평론가 이태동과 《현대문학》의 막장 드라마
서구이론의 남용과 식자우환의 문학평론
황혼기의 문학평론과 블랭킷 증후군의 환자들
작가 김려령의 성인문학 열등콤플렉스와
문학평론가 한기욱의 주례사비평
진보적 비평 전문지의 마지막 보루
― 계간 《오늘의 문예비평》 100호 기념을 맞아
제3부 남성 작가들, 시대를 말하다
자살 전성시대와 표백 세대
― 장강명의 장편 『표백』
한국을 떠나는 사람들과 망국(亡國)의 미래상
― 장강명의 장편 『한국이 싫어서』
우리 튈까? 어디로?
―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 『남쪽으로 튀어』
지옥에서 생존하는 잉여인간의 절규
― 김정남의 장편 『여행의 기술』
풍자적 과장과 중장년 세대를 향한 코믹한 독설
― 이시백의 장편 『사자클럽 잔혹사』
약육강식과 바이러스 폭력의 전염성
― 임성순의 장편 『극해』
시민 영웅 대 모피아의 대결투
― 우석훈의 장편 『모피아』
마술적 리얼리즘의 향기와 탈식민의 알레고리
― 최인석의 장편 『이상한 나라에서 온 스파이』
불멸의 이상(李箱), 그 신화적 기원을 찾아
― 김연수의 장편 『굳빠이, 이상』
불온한 글쓰기의 잉태와 유산
― 장정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