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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직업의 발견 '엔터테인먼트 동네'가 먹고사는 법

장서윤 저 | 틈새책방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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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976065 / 340쪽 / 357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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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20명에 가까운 인물들을 인터뷰하면서 엔터테인먼트 동네가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중요한 곳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그들은 하나같이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대중들에게 꿈을 파는 산업이지만 환상을 좇아가진 말라고 조언한다.” 세계 8위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K팝을 중심으로 드라마, 영화 등이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KAIST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경쟁력 보고서 2015’에 따르면, 2013년 기준 18조 원, 세계 8위의 규모다. 한국의 GDP 순위(13위)나 무역액 순위(9위)보다 높은 수치다. 절대적인 콘테츠 강국 미국(1위)과 일본(2위)과 직접 경쟁하면서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세계 시장을 개척한 결과다.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돈이 도는” 몇 안 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성장하는 분야에는 인재가 필요한 법이다. 시스템도 체계화되어야 한다.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뛰어난 인재를 흡수하고, 어떻게 관리할지를 고민하는 과도기 단계에 있다. 그런데 이 업계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별로 없다. 스타들이 전면에 등장하다 보니 스타들의 빛에 가려 콘텐츠를 생산하고 홍보하는 일에는 관심이 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수많은 사람들이 몸담고 있는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확장되는 만큼,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분야이기도 하다. 스타와 함께 빛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취업 안내서 《연예 직업의 발견》은 성장 일로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취업 안내서다. 20명에 가까운 엔터테인먼트 업계 현직 종사자들을 만나 16종의 직업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흔히 가수나 배우와 같이 대중 앞에 서는 이만을 위한 업계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스타가 빛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이 움직여야 한다. 배우가 좋은 드라마에 출연하려면 PD와 작가를 만나야 하고, 가수가 대중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작곡가와 매니저, 안무가 등과의 협업이 필요하다. 스타는 혼자서 빛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뒤에서 스타를 빛내기 위해 융합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들은 빛나는 스타에 가려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은 연예인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딴따라들의 놀이터가 아닌 세계와 경쟁하는 비즈니스 한국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뛰어난 인재 덕분이다. 산업의 성장과 함께 인재들이 몰려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콘텐츠를 만드는 발판이 만들어진 것이다. 인재들이 몰려들면서 제도와 시스템이 정비되는 추세이기도 하다.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인재들의 ‘열정’의 과실을 따먹었다면, 이제는 산업이 인재를 길러내는 제도를 정비 중에 있다. 투자와 체계화가 이루어지면서 프로페셔널을 배출해내는 토대가 마련되고 있는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인재라면 무작정 부딪히기보다는 이 책이 제공하는 정보를 토대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을 권한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이제 딴따라들의 놀이터가 아니라 세계와 경쟁하는 비즈니스다. 연예 직업의 재발견 흔히 연예계 관련 직업이라고 하면 PD나 기자, 매니저 등을 떠올리게 된다. 업계에 입문하는 방법도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업계를 들여다보면 우리의 선입견과는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종사자들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업계 입문 자체는 다양한 방법이 있고 생각보단 어렵지 않다. 그러나 거기서 자리를 잡는 것은 다른 문제다. 이 책이 주목하는 지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직업의 ‘재발견’이다. 단순히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업무를 재해석해서 자신만의 무기로 만드는 게 업계에서 인정받는 비결이다. 최고의 예능 PD로 각광받는 나영석 PD의 경우 PD로서 인간의 다차원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연출자가 아닌 출연자가 즐거워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자신의 원칙이라고 귀띔한다. ‘이런 직업도 있었어?’라고 할 만한 직업도 눈에 띈다. 예전이라면 직업으로 인정받기 어렵거나,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이제는 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경우다. 작가 및 연출자 에이전시가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작가 및 연출자 에인전시인 리퍼블릭 에이전시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스타가 아니라 콘텐츠를 생산하는 작가와 연출자를 매니지먼트하는 곳이다. 이게 돈이 될까 싶은 일이지만 회사가 운영된다. 그만큼 우리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성장했고 성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미디어의 다양화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획자라는 직업도 생겼다.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 내보낼 콘텐츠를 제작하는 직업이다. 일반적인 PD나 영상 제작자와는 다른 영역이다. 매체의 특성에 맞게 콘텐츠를 만들거나 재해석해야 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대중문화 산업의 첨단에 서 있는 새로운 영역의 직업의 발견이다. 《연예 직업의 발견》은 이렇게 재발견하고, 또 발견한 직업 16개를 담아 입문하는 법, 살아남는 법 등 종사자들의 비장의 무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레일 밖을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2017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취업이다. 질 좋은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구직자는 많다. 대기업 사원이나 공무원이 되려면 숨 막히는 경쟁을 뚫어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일자리를 따내기 힘든 이유는 일자리의 질 문제도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레일 위를 달려야 가능성이 높아지는 직종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기에 좋은 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면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다는 신화가 더해지면서 경쟁은 더욱 심화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공무원이나 대기업 사원으로 일할 수는 없다. 그곳에 들어가도 사실 능력이나 적성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연예 직업의 발견》은 레일 위가 아니라 맨땅에서 자신의 꿈을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연예계에서 종사하기 위한 정해진 방법은 없다. 성공하기 위해 정해진 절차도 없다. 그러나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프로 의식’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연예 직업의 어떤 분야든 성공의 척도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콘텐츠다. 이것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든 도전하고 성공을 노려볼 수 있다. 어차피 열정과 노력은 어떤 분야든 필수가 된 시대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한 노력도 만만치 않다. 이런 노력으로 레일 밖에서 자신만의 길을 닦는 것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스타의 후광이 아닌 별을 빛나게 해주는 사람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스타로 먹고산다. 예나 지금이나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그 구조는 달라졌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주먹구구로 돌아갈 때는 스타가 모든 것이었다면, 지금은 스타를 만들어내고 스타가 계속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하는 것도 중요해졌다. 시장이 커지고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이 만들어지면서 대중의 관심을 꾸준히 유발하고 이미지를 관리할 필요성이 더 중요해진 것이다. 또한 국내 콘텐츠가 외국 콘텐츠와 직접 경쟁하는 시대가 되면서 콘텐츠 생산에 있어서도 대규모 인력과 자본 투입이 시작되고 있다. 배우가 아무리 매력적이어도 삼류 스토리의 영화나 드라마로는 더 이상 인정받을 수 없다. 스타가 더욱 빛나기 위해서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이 책은 스타들의 파트너들을 조망하며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업계

저자 소개

12년차 연예 기자로 영화·방송·가요 등의 분야를 취재하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겸임 교수이기도 하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SBS ‘좋은 아침’, TBS ‘아침햇살’ 등에 출연했다. 매일 변하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일에 흥미가 있다. 창의적인 작업을 좋아해 김영희·박근태 작곡가와 ‘창의력도 매니지먼트다’ 강의를 제작했고, 이병헌·정우성·이준익 감독 등 38명의 스타들과 투표 독려 캠페인 ‘0509장미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책 속에서

“저는 매력적인 사람을 고르려고 해요. 매력적이란 건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개성이 뚜렷한 사람일 겁니다. 사람들은 모두 여러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어떤 사람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건 말이 안 돼요. 예를 들어 (이)승기는 ‘허당’이지만, 되게 똑똑하고 약을 때도 있어요. ‘1박2일’ 시절에는 그런 캐릭터가 단편적으로 구현됐다면, 지금은 훨씬 더 복합적이죠. 이서진 씨도 착해 보이지만, 욕도 하고, 그러다 또 사람들을 잘 챙겨줍니다. 사실 우리 모습이 다 그렇지 않나요? 그런 다층적인 면을 보여주려고 해요. 여기에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과 함께하려고 하죠.”
-나영석 PD | 예능 PD


“드라마 PD는 어떤 장면을 연출할 때 과연 이 장면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두려움을 안고 가야 하는 직업입니다. 배우들의 감정이 힘들 때도 두려움을 느끼죠. 하지만 그런 장면을 고심 끝에 무사히 촬영하면, 그때만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 있습니다.”
-홍종찬 PD | 드라마 PD


“방송 작가를 업으로 삼을 때, 팬의 마음으로 일을 하는 건 위험 요소가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를 들어 보안을 유지해야 하는 사안이나, 출연진과의 적당한 관계 유지가 필요한 순간에 ‘팬심’을 드러내 일을 망치는 경우를 여럿 봤습니다. 출연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애정을 갖는 건 중요하지만 도를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박현영 작가 | 교양 및 예능 방송 작가

목차

프롤로그
이 책의 사용법
예능 PD
-나영석 PD
드라마 PD
-홍종찬 PD
교양 및 예능 방송 작가
-박현영 작가
드라마 작가
-백미경 작가
대중음악 작곡가
-최진석 & 박근태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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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정 로엔엔터테인먼트 콘텐츠제작팀 PL
교수
-심희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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