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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7460812 / 164쪽 215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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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내일을 여는 어린이 [9]
출판사 리뷰
내가 서 있는 이 땅의 주인은 누구일까?
땅의 의미를 되새겨 볼 생각 깊은 동화책!
땅에 사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세 아이의 이야기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운 가치
의식주에 관한 문제는 어른들의 일이기에 아이들은 관찰자와 피해자의 입장에 놓입니다. 석영이는 어른들의 집 문제로 정든 친구와 동네를 떠나야 합니다. 친구들과 전통놀이를 하며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특이는 전쟁의 기운에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비슬이는 타인을 배척하는 마을 사람들 때문에 엄마의 약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거립니다.
세 아이의 이야기는 사람의 욕심 때문에 땅이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 그 피해를 누가 보는지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담담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전합니다. 비슬이가 살았던 청동기 시대에는 땅은 자연이 준 선물이라고 여기며 자연에 순응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땅을 개발하고, 돈이라는 것으로 물질화시켜 사람들의 주거 공간을 파괴합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 아닌 욕망의 땅으로 변질된 땅. 땅은 왜 이렇게 변해 버린 걸까요? 누구는 집과 땅이 많고, 누구는 당장 살 곳이 없는 현실은 바른 걸까요? 땅을 돈으로 환산해 힘없는 약자들을 쫓아내는 게 맞는 걸까요? 미래에 이 땅은 누가, 어떻게 살게 될까요? 땅 때문에 큰 위기에 놓인 석영이, 기특이, 비슬이. 세 아이의 마음결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수많은 물음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대에 따라 주인은 바뀌지만 땅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는 것을, 땅은 자연이 사람에게 준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후대의 사람들이 내가 사는 이 땅에 살 것이기에 우리는 땅을 잘 가꾸고 잘 물려줘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석영이네 만두 가게
백제 소년 기특이의 쥐불놀이
청동기 소녀 비슬이의 땅
부록_땅은 무엇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