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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좌전 - 하

원제 : 春秋左傳

좌구명 저 | 신동준 역 | 인간사랑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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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187705 / 896쪽 150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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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춘추좌전』을 모르면 춘추전국시대를 논하지 마라!
동아시아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열쇠
『춘추좌전』

이번 전면개정판은 두예와 공영달의 주소注疏를 기본으로 하면서 『춘추공양전』과 『춘추곡량전』은 물론 역대 제가의 학설을 모두 참조한 『춘추좌전』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춘추좌전』의 편제에 관한 한 가장 체계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상사적으로 볼 때 『춘추좌전』의 위대한 면모는 국가의 흥체 이치를 있는 그대로 기술한 사서史書라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치세와 난세의 관점에서 볼 때 『춘추좌전』은 난세의 전형인 춘추전국시대의 핵심인 춘추시대 역사를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다. 『춘추좌전』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결국 춘추전국시대를 제대로 파악할 길이 없고, 춘추전국시대를 모르면 동아시아의 역사문화를 이해할 길이 없게 된다.

『춘추좌전』의 위상
전래 유학에서 문文·사史·철哲을 대표하는 기본 텍스트로 문학의 『시경』과 사학의 『춘추좌전』, 사상의 『논어』를 들 수 있다. 이들 경전은 ‘사서삼경’을 비롯한 13경 가운데 21세기에도 여전히 찬연한 빛을 발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전에 해당한다. 『춘추좌전』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는 『논어』는 말할 것도 없고 『시경』도 제대로 해석하기가 어렵다.

저자 소개

『춘추좌전』과 『국어(國語)』를 집필했다고 알려진 춘추시대 노나라의 유학자이자 사학자. 노나라에서 태사(太史)를 지낸 적이 있으며, 공자와 동시대 사람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일생은 기록에 남아 있지 않다. 󰡔사기․12제후 연표서󰡕에서는 “노나라의 군자 좌구명은 제자들이 각각 오류를 범하며, 제각기 주관에 집착하여 그 진의를 잃는 것을 염려하였다. 그래서 그는 공자의 기록에 연유하여 그 구절을 상세하게 논술하여 󰡔좌씨춘추󰡕를 지었다”고 하였다. 공자와는 의기(意氣)와 지취(志趣)의 좋음과 싫음을 같이 하여 『논어·공야장(公冶長)』에서 공자는 "말을 잘하고 얼굴빛을 좋게 하며 공손함이 지나친 것을 좌구명이 부끄럽게 여겼는데 나 또한 이를 부끄러워한다. 원망을 감추고 그 사람과 사귀는 것을 좌구명이 부끄럽게 여겼는데 나 또한 이를 부끄러워한다"고 하였다.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만년에 시력을 잃은 뒤에 춘추시대 주나라와 노(魯)·제(齊)·진(晉)·정(鄭)·초(楚)·오(吳)·월(越)나라의 역사를 다룬 『국어』를 지었다고 한다. 
『춘추좌전』의 지은이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고 명확하지 않다. 또한 좌구명의 좌가 성이고 구명이 이름인지, 좌구가 복성(複姓)이고 이름이 명인지도 명확하지 않다. 한 사람의 온전한 작품으로 보기 어렵고,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사관들이 채취한 사료를 누군가가 체제를 통일하고 선택, 가공, 정리한 작품이라는 견해도 있다. 

역자 소개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는 독자들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일찍이 경기고 재학시절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약했다. 1994년에 다시 모교 박사과정에 들어가 동양정치사상을 전공했고, 이후 일본의 동경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21세기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대・고려대・외국어대 등에서 학생들에게 동아3국의 역사문화와 정치경제 사상 등을 가르치고 있다. 동양3국의 역대 사건과 인물에 관한 바른 해석을 대중화하기 위해 〈월간조선〉, 〈주간동아〉, 〈주간경향〉, 〈이코노믹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 판 경제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칼럼 ‘동양학산책’을 연재하면서, 채널A와 TV조선 및 연합뉴스Y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조 리더십 혁명》, 《관자경제학》, 《리더라면 한비자처럼, 참모라면 마키아벨리처럼》, 《정관정요, 부족함을 안다는 것》, 《리더의 비전》, 《후흑학》, 《사마천의 부자경제학》, 《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관자처럼》, 《조조 사람 혁명》,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꽃 지는 시절 그대를 다시 만나다》 등 8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펴냈다. 역서 및 편저로는 《사기》(전6권), 《춘추좌전》(전2권), 《무경십서》(전4권), 《당시삼백수》, 《마키아벨리 군주론》 등 40여 권이 있다.

목차

제3부 진초晉楚가 천하를 양분하다9
제1절진나라 난서가 반기를 들다11
제2절제나라 최저가 제장공을 시해하다49
제3절위나라 영희가 주군을 시해하다 71
제4절오왕 여채餘祭가 횡사하다118
제5절주경왕이 아우를 죽이다155
제6절거나라 사람이 주군을 죽이다172
제7절초나라 공자 위가 찬위하다191
제8절초영왕이 오나라를 치다249
제9절정나라 자산이 형정刑鼎을 만들다286
제10절초나라가 진陳을 멸하다317
제11절채나라 태자가 희생으로 사용되다340
제12절공자 기질이 반기를 들어 초평왕이 되다365
제13절진나라가 선우를 치고 고자를 잡아가다399
제14절오자서와 태자 건이 달아나다434
제15절송나라 화해·상녕이 반기를 들다464
제4부 오월吳越이 흥망을 교환하다485
제1절오나라가 6국의 군사를 격파하다487
제2절오나라 합려가 주군을 시해하고 등극하다524
제3절진나라가 기씨와 양설씨를 멸하다552
제4절노소공이 간후에서 죽다571
제5절오나라가 초나라 군사를 대파하다601
제6절초나라가 약으로 천도하다628
제7절노나라가 3도三都를 헐다665
제8절진나라 조앙이 반기를 들어 집권하다691
제9절제나라 진기가 시군해 집권하다712
제10절제나라 사람이 제도공을 시해하다741
제11절제나라 진항이 제간공을 시해하다772
제12절초나라 백공이 반기를 들었다 자진하다794
제13절월왕 구천이 오나라를 멸하다824
부록 1. 열국세계표列國世系表853
부록 2. 춘추시대 연표春秋時代 年表861
부록 3. 열국성씨보列國姓氏譜866
부록 4. 노나라 군주 약사略史888
참고문헌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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