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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아만스, 치유를 위한 문학 사회심리학

박설호 저 | 울력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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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136363 / 384쪽 152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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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항과 관용의 호모 아만스 우리 인간은 주어진 사회적 관습의 영향을 받고 살아간다. 그런데 어떤 관습이 인간의 자유를 가로막는 편견으로 가득 차 있음이 드러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해 오늘날의 바람직한 호모 아만스의 상을 구축해 간다. 호모 아만스란 말뜻 그대로는 ‘사랑하는 인간’을 뜻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현대사회에서 성과 사랑과 관련해 제기되는 문제를 아무것도 해결해 나갈 수 없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강조되어야 할 것이 바로 ‘제반 사회적·심리적 차별을 거부하는 존재’로서 ‘자신의... 저항과 관용의 호모 아만스 우리 인간은 주어진 사회적 관습의 영향을 받고 살아간다. 그런데 어떤 관습이 인간의 자유를 가로막는 편견으로 가득 차 있음이 드러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해 오늘날의 바람직한 호모 아만스의 상을 구축해 간다. 호모 아만스란 말뜻 그대로는 ‘사랑하는 인간’을 뜻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현대사회에서 성과 사랑과 관련해 제기되는 문제를 아무것도 해결해 나갈 수 없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강조되어야 할 것이 바로 ‘제반 사회적·심리적 차별을 거부하는 존재’로서 ‘자신의 처지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부자유를 가로막는 관습, 도덕, 법에 대해 도전하는 마음을 지닌’ 호모 아만스이다. 그리고 이러한 저항하는 호모 아만스에 덧붙여 강조되어야 할 것이 바로 관용하는 마음을 지닌 호모 아만스이다. 성, 나이, 인종의 차이에 대한 차별을 용인하지 않고 타자의 사랑의 삶에 대해 깊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관대하게 대할 때, 비로소 호모 아만스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치유할 수 있는 존재로서 자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저항하는 호모 아만스, 관용하는 호모 아만스를 현대사회를 치유해 나갈 호모 아만스의 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치유를 위한 문학과 사회심리학 이 책은 문학과 사회심리학 사이에 도사린 벽을 허물면서, 사랑과 성과 관련된 심리 이론 및 실제 삶에 있어서의 사회심리학적 문제점을 천착하고 있다. 그리고 사랑의 결핍 내지는 왜곡 현상이 여러 가지 왜곡된 행동 양상을 낳고 심리적 갈등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명확히 한다.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사랑의 삶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특정한 사회적 편견, 강제적 성 윤리 내지 이데올로기 등의 본질을 지적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문학 치료와 결부된 사회심리학의 제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독자로 하여금 우리 사회에 퍼져 있는 관습, 도덕, 법 등에 도사리고 있는 하자들을 인식하게 한다.

저자 소개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빌레펠트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신대학교 독일어문화학부 교수로 있으면서 독일 철학과 문학 소개에 매진하고 있다. 철학자 에른스트 블로흐의 대작 『희망의 원리』(전5권)를 홀로 완역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는 <동독 문학 연구>(1998/2005), <하이너 뮐러 연구>(공저, 1998), <떠난 꿈, 남은 글, 동독 문학 연구 2>(1999), <독일인 어떻게 살(았)지?>(공저 2000), <유토피아 연구와 크리스타 볼프의 문학>(2001), <전환기 잊혀진 독일 문학과 사회적 (불)평등>(공저 2002), <독일 문학의 이해. 동독 문학과 통독 이후 문학의 이해>(공저 2003), <생태 위기와 독일 생태공동체>(공편 2004), <새로운 눈으로 보는 독일 생태 공동체>(공편 2005), <하이너 뮐러의 연극 세계>(공저 2006), <작은 것이 위대하다. 독일 현대시 읽기>(2007), <새롭게 읽는 독일 현대시>(2007), <현대 문화 이해의 키워드>(공저 2007), <라스카사스의 혀를 빌려 고백하다>(2008), <꿈과 저항을 위하여>(2011)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베를린의 유년 시절>(1992), <문화적 투쟁으로서의 성>(1996), <빵과 포도주>(1997), <희망의 원리>(5권, 2004), <자발적 복종>(2004), <서양 중세 르네상스 철학 강의>(2008), <저항과 반역의 기독교>(2009), <자연법과 인간의 존업성>(2011) 등이 있다.

목차

1. 서문: 구분 없는 인간형으로서의 호모 아만스
2. 정신분석학의 전개 과정 그리고 에른스트 블로흐
3. 에릭 에릭슨과 루돌프 슈타이너의 교육 심리 이론
4. 에밀리오 모데나의 생태 심리학과 에로스의 유토피아
5. 강덕경, 혹은 알렉산더 미처리히
6. 한국 사회와 성, 확인해 본 고정관념들
7. 성 윤리와 이데올로기 그리고 빌헬름 라이히
8. 프로이트의 「도스토예프스키와 아버지 살해」
9. 미로에서 길 찾기. 다시 빌헬름 라이히
10. 이반 일리치의 『젠더』이론 비판
11. 성 윤리와 혼전 동거
12. 언어만이 능사인가? 자크 라캉의 이론
13. 성 차이는 없다. 페미니즘과 정신분석
14. 정서적 능력, 성 소수자에 대한 불편한 시각
15. 나오는 말: 생태 공동체와 사랑의 삶
부록: 인종, 성, 나이의 구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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