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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833955 / 330쪽 177 x 237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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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수명이 다해가는 낡은 행성 고래별에서 벌어지는 SF 판타지.
7개의 달을 갖고 있는 저주 받은 붉은 행성에 어느 날부터 하늘에서 고래들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고래들은 수억 킬로미터를 여행해 고래별에 떨어져 내린다. 고래들이 지면에 떨어지며 폭발해 뿜어내는 방사능 열기가 행성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고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파수꾼에 의존해 생존해 간다. 치열한 생존을 걸고 고래별에서는 마지막 파수꾼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고래와 파수꾼’은 국내 장르문학이 점점 축소되는 상황에서 매우 반가운 작품이 아닐 수 없다.
국내에서 장르 소설이나 만화는 전체 시장에서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SF 장르는 소설, 만화 영화를 통틀어 국내에서 매우 희소성이 높다. 소비형 콘텐츠가 주류로 자리 잡은 시점에서 SF장르는 쉽게 제작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설득력 있는 세계관을 구성하고 그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어야 한다. 이는 곳 창작자에게 고스란히 시간투자라는 짐으로 남기 때문이다. 특히 만화 처럼 1인 창작 시스템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런 면에서 ‘고래와 파수꾼’은 놀라운 작품이 아닐 수 없다.
판타지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작가가 그려내는 세계는 매우 설득력있는 SF 디자인 탓인지 위화감이 없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작화에 눈이 즐겁다.
웹툰이 대세인 현 시점에서 출판만화를 자신만의 색깔로 고집스럽게 작업하는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가 만들어낼 다음 작품이 벌써 기다려진다.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