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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돌아온다면

시리즈 : 꿈꾸는 작은씨앗 [36]

박진영 저 | 씨드북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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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511093 / 48쪽 268 x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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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공룡들이 이력서를 냈대요, 우리 함께 공룡의 직업을 구해 줘요!
박물관에서 화석이나 모형으로만 볼 수 있던 공룡들이 살아 돌아왔어요. 사람들과 같이 달리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사진도 찰칵 찍지요. 하지만 맨날 놀 수는 없잖아요. 먹고 살려면 다 큰 공룡들은 일을 해야 할 거예요! 각자 잘하는 일을 찾아서 직업을 구해야 할 텐데……, 공룡들은 무엇을 잘할까요? 어떤 공룡은 힘이 세요. 다른 공룡은 소리를 잘 내고요. 또 다른 공룡은 세상에 똥을 엄청 잘 싸네요. 우리 함께 공룡들에게 적성에 맞는 직업을 구해 줘 볼까요?

출판사 리뷰

달리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고 똑똑하기까지 한, 못하는 게 없는 공룡들과 함께 살아요! 아이들에게 공룡만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동물은 없을 거예요. 크고 무시무시하고 이젠 볼 수 없는 존재이니까요. 그래서 공룡 시대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과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넘쳐 나지요. 하지만 꼭 공룡 시대로 돌아가야만 공룡을 볼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공룡들도 현재로 올 수 있지요! 화석이나 모형이 아니라 알록달록 피부와 깃털을 지니고 살아 있는 채로 말이에요. 그런데 공룡들이 돌아오면 우리랑 같이 살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공룡들은 몸집도 크고 종류도 많아서 우리가 기르기엔 몹시 힘들 테니까요. 그렇다고 다른 동물들과 함께 살기도 쉽지 않을 거고요. 이대로 되돌려 보내긴 싫은데, 좋은 방법이 뭐 없을까요? 아, 공룡들도 일을 하면 되겠네요. 공룡들은 생각보다 못하는 일이 없거든요. 우리보다 노래도 잘 부르고 달리기도 잘하고 똑똑하기까지 하니까요. 분명 아주 뛰어난 전문가가 될 거예요. 어때요, 공룡들과 함께 살아 보지 않을래요? 공룡 박사 박진영이 쓰고, 과학 만화가 김명호가 그린 첫 공룡 그림책! 『공룡이 돌아온다면』은 아시아의 갑옷공룡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 박진영과 깊이 있고 다양한 과학 이야기들을 만화로 그려 내는 과학 만화가 김명호가 협력한 첫 번째 공룡 그림책이에요. 공룡들이 살아 돌아오길 소망하는 여자아이가 공룡들이 돌아오면 벌어질 일들을 엉뚱하고 능청스럽게 얘기하는 걸 듣다 보면 공룡이 옆에서 배를 잡고 웃고 있을 것만 같지요. 힘이 센 공룡, 소리를 잘 내는 공룡, 빨리 달리는 공룡, 똥을 많이 누는 공룡,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공룡 등 많은 공룡들이 등장해 저마다 개성을 뽐내요. 재미난 상상과 깨알 같은 볼거리가 가득하지만 공룡의 생김새만큼은 그 어느 그림책보다 과학적인 책이기도 해요. 고생물학자들이 공룡 화석을 발굴하고 연구해서 알아낸 사실들을 그대로 반영해 공룡들을 그려 낸 덕분이지요. 책 뒤에는 본문에 등장하는 공룡들의 간단한 이력서가 실려 있어서 본문에 등장하는 공룡이 어떤 공룡인지 맞히고 알아보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답니다.

저자 소개

1977년에 태어났다. 유치원 때부터 제법 큰 사생 대회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그림에 두각을 나타냈다. 중학교까지 내가 그린 그림은 곧잘 학교 복도에 전시되었다. 그래서 난 내가 그림을 아주 잘 그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략 10여 번 미대 입시를 치렀고, 모두 떨어졌다. 지금껏 그림을 그려서 어디에 합격해 본 적이 없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과학은 관심 밖이었다. 생물 선생님은 반드시 시험에 나온다는 불호령과 함께 몸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소화 과정들을 무작정 외우게 했다. 왜 그런 것들을 교육이란 이름으로 중학교 아이들이 달달 외워야 했는지는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군대를 제대하고 도전한 미대 입시에서도 모두 실패했지만, 그림 그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학교에서는 담을 쌓았던 과학이었지만, 학교를 나온 후에는 꾸준히 과학책을 탐독했다. 그렇게 20년이 가까이 지난 지금 영어로 쓰인 과학 논문과 씨름하며, 과학 만화를 그린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알포가 만난 동물 건축가』가 있으며, 그림을 그린 책은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 『하리하라의 과학 24시』 등이 있다. 2003년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국제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대전 문화 재단에서 주최하는 과학과 예술 융합 프로젝트인 ‘아티언스’에 초청되었다. 현재는 엔씨 소프트의 홈페이지에서 과학과 게임을 결합한 「사이언티픽 게이머즈」를 연재하고 있으며, 여전히 한 치 앞도 모를 인생을 살고 있다.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생물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어린이 그림책 작가, 고생물 전문화가, 캐릭터·로고 디자이너, 자연사표본 수집가이자 파충류 애호가이기도 하다. 강원대학교 지질학과를 나왔으며,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어릴 적 부모님께서 사주신 공룡 장난감에 반해 공룡을 연구하고 싶어했고,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도마뱀 화석을 전공하는 고생물학자가 되었다. 그래도 공룡을 향한 마음은 지금까지 변함없다. “아직도 공룡 좋아하냐?”라는 친구들의 물음에 “나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은 공룡이다”라고 말한다. 
2012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중생대 거대 도마뱀 화석을 학계에 보고했으며, 현재는 거북, 악어, 그리고 새의 뼈화석을 연구하고 있다. 『어린이 과학동아』와 『과학동아』, 영화 <다이너소어 어드벤처 3D>의 자문에 응했으며, 현재는 『과학동아』에서 「파충류의 속사정」을 연재하고 있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기도 하며,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고생물학의 다양한 가설과 최신 논문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 태어난 것을 행복으로 여긴다. 봄에는 새를 구경하고, 여름에는 사막에 가서 공룡을 발굴하며, 가을에는 배낭여행을 떠나고, 겨울에는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며 영화를 즐긴다. 최근에는 하모니카도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니 가까운 미래에 인사동에서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필자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꼭 아는 척을 해주길 바란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yp4u 
블로그 http://wonderfulcreatures4u.blogspot.kr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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