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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829758 / 159쪽 140 x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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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커피는 거부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시집인《홀로여행》과 《저기 저 산이 오라 해서》에 이은 세 번째 시집으로 운명적으로 슬퍼하고 사랑해야만 하는 것들을 담은 가을과 어울리는 시집이다.
운명적으로 만나고 울고 슬퍼해야 하는 것들을 담다
시를 써야만 하는 태생적 운명을 글로 새기다
신동조 저자가 좋은땅출판사에서 그의 시집 《커피는 거부하지 않는다》를 출간하였다. 《커피는 거부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시집인《홀로여행》과 《저기 저 산이 오라 해서》에 이은 세 번째 시집이다.
신동조 저자는 《커피는 거부하지 않는다》를 집필하며 시(詩)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다. 그 시작은 아파트에 누군가가 심어놓은 ‘해당화’를 보면서부터였다. 저자는 꽃을 보며 ‘아름답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 꽃도 과연 나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할지 궁금해졌다고 했다. 그 생각은 점점 꼬리가 길어져 혹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단지에 해당화를 심어놓은 것이 아닐까 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신동조 저자는 말한다. 해당화를 심은 사람이 누군가를 그리워해서 심었든,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심었든 상관없다고. 길거리에 핀 한 송이 꽃을 보면서 의미를 가질 수 있고, 또한 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자유 의지이며 이런 생각에서 퍼져 나오는 표현이 시(詩)라고 말이다.
시의 나라는 생각보다 낭만적이지 않고 서정적이지 않다. 물론, 순수하지도 않다. 아니, 결과물로 나오는 시를 보면서 낭만과 서정과 순수함을 느낄 수 있을지 몰라도 작품을 만들어 내는 시인들은 결코 익숙해질 수 없는 혼미한 세상에 빠져서 지내고 있다. 시에는 항상 잔잔하고 서정적이며 마음을 잔잔하게 적시는 분위기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신동조 저자의 《커피는 거부하지 않는다》가 바로 그런 다양성을 지니고 있는 시집이다. 여러 가지 색채가 묻어 있고, 펼치면 은은한 커피향이 날 것만 같은, 운명적으로 슬퍼하고 사랑해야 하는 것들을 담은 《커피는 거부하지 않는다》로 가을을 채울 것을 추천한다.
序詩
제1장 커피를 내리다
제2장 바로 당신입니다
제3장 당신은 꽃인가 봅니다
제4장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려요
제5장 나는 물입니다
著者 後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