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기독교 역사 속 술 [개정증보판] 신의 선물에서 악마의 유혹까지

성기문 저 | 시커뮤니케이션 | 2021년 03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재고수
인터넷(2)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5547388 / 228쪽 152 x 22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1,600
  • 19,800
  • 12,600
  • 15,12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일반적인 한국인들에게 한국 기독교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어렵지 않게 한국기독교를 온갖 편견으로 가득 찬 권위주의적 종교라고 여겨지지 않을까? 기독교의 사상과 사고체계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복잡하고 골치 아픈 주제들이 떠오를 수도 있겠지만. 일반인들에게 가장 빨리 떠오르는 한 가지 예를 꼽을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술과 담배에 대한 강한 거부감 아닐까한다. 과연 처음부터 기독교는 술과 담배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을까? 술과 담배가 기독교와는 전혀 무관한 존재들이었을까? 본서는 그러한 흔한 의문점, 흔한 거부감의 대상들, 즉 기독교역사 속에 나타난 술(음주)과의 관계를 다룬다.
현대 기독교에서 음주가 아직도 상반된 척도로 작용한다. 한쪽에서는 음주가 절대로 행하지 말아야 할 흉악한 죄의 한 항목으로, 다른 한쪽에서는 음주의 여부가 신자의 자유함을 증명하는 척도로 이해된다. 본서는 그와 같은 두 가지 상반된 입장의 한편의 손을 들어주려는 의도를 갖지 않는다. 본서는 기독교의 역사 속에 나타난 음주의 문제를 심도 깊게 조사함으로서, 일반적으로 기독교 문화 속에 등장하는 음주와 관련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역사적 발전과 사건들을 통하여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신자들에게도 술에 대한 두 가지 극단적인 입장들을 발생시킨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제시하려고 한다. 필자는 본서를 통해 술이 기독교역사에 있어서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 즉 단지 저속하고 부정적인 존재가 아니었다는 점을 밝히려고 노력하였다.
술은 단순히 사람의 갈증을 채우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는 점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성경이 말하듯이 술은 신자들에게 기쁨과 감사를 주는 음료일 뿐만 아니라, 고통과 비난과 정죄를 받는 음료이기도 하다. 그렇듯이 술은 유대교와 기독교 역사 속에서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미움을 받는 음료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한 점에서 기독교와 음주 문화에 대한 관계(혹은 태도)속에는 내적으로 거룩한 종교적 이유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세속적인 이유가 함께 있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일반 독자들에게 결국 한국기독교가 갖게 되었던 음주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의 유래를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기독교인들에게는 음주 문화에 대한 진실을 말해줌으로서 술을 마시는 신자들에게 술로 인하여 방종하지 않게 하며 술을 마시지 않는 신자들에게는 술 마시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본서는 총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어서, 현대 기독교에서의 음주와 관련된 찬반론을 통한 문제제기로부터 고대근동, 구약, 그리스-로마, 기독교와 중세, 종교개혁과 청교도, 식민지, 금주운동시대, 마지막으로 한국기독교의 금주령의 시대까지를 다룬다.
결론적으로 본서를 완독한 독자라면 저자와 몇 가지 점에서 동의할 것이다. 첫째로, 음주문제는 오랜 기독교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유대교를 포함한 기독교의 기원, 수도원 운동, 개신교의 발흥과 발전, 심지어 부흥 운동과 기독교 선교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둘째로, 음주는 역사적으로 비본질적인 문제(아디아포라)다. 셋째로, 음주의 문제는 중요한 기독교신학들, 즉 창조신학, 그리스도론, 그리고 성찬신학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넷째로, 음주를 죄로 여긴 한국교회의 전통은 19세기와 20세기 초에 불어 닥쳤던 세계적인 금주운동과 그 맥을 함께 한다는 점, 다섯째, 교회의 음주문제는 신학적으로나 특히 목회적인 측면에서 좀 더 심각하게 논의될 필요가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출판사 리뷰

일반적인 한국인들에게 한국 기독교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어렵지 않게 한국기독교를 온갖 편견으로 가득 찬 권위주의적 종교라고 여겨지지 않을까? 기독교의 사상과 사고체계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복잡하고 골치 아픈 주제들이 떠오를 수도 있겠지만. 일반인들에게 가장 빨리 떠오르는 한 가지 예를 꼽을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술과 담배에 대한 강한 거부감 아닐까한다. 과연 처음부터 기독교는 술과 담배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을까? 술과 담배가 기독교와는 전혀 무관한 존재들이었을까? 본서는 그러한 흔한 의문점, 흔한 거부감의 대상들,... 일반적인 한국인들에게 한국 기독교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어렵지 않게 한국기독교를 온갖 편견으로 가득 찬 권위주의적 종교라고 여겨지지 않을까? 기독교의 사상과 사고체계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복잡하고 골치 아픈 주제들이 떠오를 수도 있겠지만. 일반인들에게 가장 빨리 떠오르는 한 가지 예를 꼽을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술과 담배에 대한 강한 거부감 아닐까한다. 과연 처음부터 기독교는 술과 담배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을까? 술과 담배가 기독교와는 전혀 무관한 존재들이었을까? 본서는 그러한 흔한 의문점, 흔한 거부감의 대상들, 즉 기독교역사 속에 나타난 술(음주)과의 관계를 다룬다. 현대 기독교에서 음주가 아직도 상반된 척도로 작용한다. 한쪽에서는 음주가 절대로 행하지 말아야 할 흉악한 죄의 한 항목으로, 다른 한쪽에서는 음주의 여부가 신자의 자유함을 증명하는 척도로 이해된다. 본서는 그와 같은 두 가지 상반된 입장의 한편의 손을 들어주려는 의도를 갖지 않는다. 본서는 기독교의 역사 속에 나타난 음주의 문제를 심도 깊게 조사함으로서, 일반적으로 기독교 문화 속에 등장하는 음주와 관련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역사적 발전과 사건들을 통하여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신자들에게도 술에 대한 두 가지 극단적인 입장들을 발생시킨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제시하려고 한다. 필자는 본서를 통해 술이 기독교역사에 있어서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다는 점, 즉 단지 저속하고 부정적인 존재가 아니었다는 점을 밝히려고 노력하였다. 술은 단순히 사람의 갈증을 채우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는 점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성경이 말하듯이 술은 신자들에게 기쁨과 감사를 주는 음료일 뿐만 아니라, 고통과 비난과 정죄를 받는 음료이기도 하다. 그렇듯이 술은 유대교와 기독교 역사 속에서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미움을 받는 음료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한 점에서 기독교와 음주 문화에 대한 관계(혹은 태도)속에는 내적으로 거룩한 종교적 이유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세속적인 이유가 함께 있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일반 독자들에게 결국 한국기독교가 갖게 되었던 음주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의 유래를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기독교인들에게는 음주 문화에 대한 진실을 말해줌으로서 술을 마시는 신자들에게 술로 인하여 방종하지 않게 하며 술을 마시지 않는 신자들에게는 술 마시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본서는 총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있어서, 현대 기독교에서의 음주와 관련된 찬반론을 통한 문제제기로부터 고대근동, 구약, 그리스-로마, 기독교와 중세, 종교개혁과 청교도, 식민지, 금주운동시대, 마지막으로 한국기독교의 금주령의 시대까지를 다룬다. 결론적으로 본서를 완독한 독자라면 저자와 몇 가지 점에서 동의할 것이다. 첫째로, 음주문제는 오랜 기독교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유대교를 포함한 기독교의 기원, 수도원 운동, 개신교의 발흥과 발전, 심지어 부흥 운동과 기독교 선교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둘째로, 음주는 역사적으로 비본질적인 문제(아디아포라)다. 셋째로, 음주의 문제는 중요한 기독교신학들, 즉 창조신학, 그리스도론, 그리고 성찬신학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넷째로, 음주를 죄로 여긴 한국교회의 전통은 19세기와 20세기 초에 불어 닥쳤던 세계적인 금주운동과 그 맥을 함께 한다는 점, 다섯째, 교회의 음주문제는 신학적으로나 특히 목회적인 측면에서 좀 더 심각하게 논의될 필요가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저자 소개

중앙대학교 영문학과(B.A.)를 졸업한 후에, 아세아연합신학연구원(영어과정)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대학원에서 목회학과 구약신학을 공부하였다(M.Div., Th.M.). 1996년부터 영국 글로스터셔 대학교에서 고든 맥컨빌(Gordon McConville) 교수의 지도로 〈예언서의 회개와 회복〉에 관한 박사학위과정 연구를 하였고, 2014년 이후 백석대학교 전문대학원에서 류호준 교수의 지도로 〈구약희생제의의 고기와 피의 기능〉(가제)에 관한 박사학위논문을 작성중이다. 
1999년 이후로 성결대학교신학대학원,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현대기독교아카데미,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북방선교방송(TWR), 대신총회신학원 등에서 구약을 강의하였다. 서울 일원동에 있는 시냇가 교회(최승락 담임목사)에서 협동목사로 봉사하였다. 
주요 저술로는 『하나님의 정치와 인간의 정치』, 『모세의 고별설교』, 『키워드로 읽는 예언서』 등과 십수 편의 신학논문을 여러 매체와 학술회의에서 발표하였다. 주요 역서로는 『IVP 성경주석』(구약부분공역), 『해방의 이미지: 창세기1장의 이마고 데이』, 『만들어진 예수』, 『예배자인가, 우상숭배자인가』(공역) 등이 있다. 

책 속에서

고대부터 근대에까지 술은 역설적으로 가장 안전한 음료였다. _20p

경이 술에 대해 항상 부정적으로 말했더라면, 오늘날 음주 논란은 필요 없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의외로 성경은 술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성경에 나타난 두 가지 시각을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_26p


종교개혁은 포도주보다는 맥주를 더 선호하는 유럽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_110p


1521년 4월 17일. 소환된 루터가 보름스에 온 지 둘째 날 황제와 제후들 앞에 서기 전에 황제의 비서였던 신교도 부인이 보크비어가 가득 담긴 1리터짜리 도기 맥주잔을 가져다가 루터에게 주었고, 루터가 그 맥주를 마시고 국회의장에서 담대하게 자신의 입장을 변호했다고 한다. _112p


다른 수도원과 마찬가지로 이 수녀원에도 포도주와 맥주를 만드는 곳이 따로 있었다. 수녀원에서 수녀들에게 매일 빵과 포도주와 맥주와 물이 식사로 제공되었다. _114p


칼뱅도 루터와 별다른 이견은 없었다. 칼뱅은 술에 취하지 않기 위해서 포도주를 마시는 것을 금지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오히려 칼뱅은 그와 같은 금지가 포도주의 오용으로부터 우리를 구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감사로부터 분리시킬 것이라고 보았다. _117p


신기하게도 미국 보수교단의 선교를 받은 나라들 즉,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개신교나 러시아 개신교의 경우 금주령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 기원에 있어서 미국 근본주의적인 영향을 받아서 음주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_154p



목차

머릿말.....................................................................................5
1. 판도라의 상자는 열릴 것인가?............................................14
2. 태초에 술이 있었다.............................................................20
3. 고대 근동의 맥주와 포도주의 기원과 발전.........................37
4. 구약성경에 나타난 포도주와 맥주......................................56
5. 신약에 나타난 술.................................................................77
6. 기독교 초기 역사에 나타난 술............................................105
7. 중세 기독교와 술.................................................................118
8. 종교개혁자들과 술..............................................................137
9. 청교도와 술: 청교도는 술을 금지했는가.............................159
10. 금주의 시대(19-20세기)....................................................167
11. 한국 개신교 전래와 근본주의 운동....................................192
12. 새로운 시대를 위하여........................................................210
참고문헌목록..........................................................................21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