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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822073 / 548쪽 153 x 22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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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KODEF 안보총서 [61]
출판사 리뷰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어떻게 발전했으며 어떤 식으로 작동했고 전쟁의 상황 변화에 어떻게 대응했는가?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유럽 전체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대재앙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게 만들고 서구 문명을 거의 파멸 직전의 위기로 몰아가는 데 일조했다.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어떤 조직이었는가? 히틀러 암살사건을 일으킨 독일군 참모장교 육군 소령 클라우스 셴크 폰 슈타우펜베르크 백작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우리 최고사령부는 가장 우수한 참모장교가 가능한 한 가장 어리석은 전시 최고지휘부 조직을 만들어보라는 명...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어떻게 발전했으며 어떤 식으로 작동했고 전쟁의 상황 변화에 어떻게 대응했는가?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유럽 전체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대재앙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게 만들고 서구 문명을 거의 파멸 직전의 위기로 몰아가는 데 일조했다.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어떤 조직이었는가? 히틀러 암살사건을 일으킨 독일군 참모장교 육군 소령 클라우스 셴크 폰 슈타우펜베르크 백작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우리 최고사령부는 가장 우수한 참모장교가 가능한 한 가장 어리석은 전시 최고지휘부 조직을 만들어보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만들어낼 수 있는 그 어떤 조직보다 훨씬 더 열등하다”고 논평했을 정도로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는 과대망상증 환자를 수장으로 하고 각종 기관들과 인물들이 서로 경쟁을 벌이며 혼란스럽게 뒤엉켜 있는 형편없는 조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군은 단 2년 만에 유럽 대륙의 거의 전체를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3년 이상 적들을 저지했다.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 조직 내의 문제점들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고 심각했다.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할 당시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를 지배하고 있던 사고방식이나 전략적 틀은 어떠했는가? 최고사령부는 어떻게 결론에 도달하고 그것을 실행했을까? 이제까지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체계적인 대답을 내놓지 못했다. 제프리 메가기의 이 비범한 책은 제2차 세계대전을 다루었던 다른 역사 문헌들이 남겨둔 빈 공간을 채웠다. 메가기는 전쟁을 지휘한 독일 측 인물들에 대한 검토에서 멈추지 않고 고위 지도자들이 전쟁의 여러 가능성을 계산할 때 사용한 지적인 틀과 그들이 활동했던 조직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이 책에 자세하게 설명했다. 최고사령부 내에서 파벌 간의 정치적 균형은 어느 선에서 이루어졌는가? 어떤 분쟁이 진행 중이었고, 그것은 지휘부 조직 자체는 물론 조직이 기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지휘부의 효과성과 지휘 조직의 발전에 있어서 특정 개인이 수행한 역할은 무엇인가? 전쟁과 전략, 지휘에 대해 독일인이 갖고 있는 근본적 개념은 무엇인가? 이들 개념은 지휘체계의 조직과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그런 개념들은 국가사회주의 이념과 어떤 식으로 상호작용했는가? 최고사령부 내의 하루 일과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가? 정보는 어떤 식으로 전파되었는가? 핵심 인물들은 어떻게 결론에 도달하고 실행했는가? 그들이 처한 물리적 환경과 업무의 요구는 그들의 상황 인식이나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군수와 인사관리, 군사정보 체계는 계획 과정에 어떤 식으로 적용되었는가? 지휘부에서는 어떤 구조적 변화들이 진행되었으며, 그것들이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 그와 같은 변화를 추진하게 된 구동력은 무엇이며, 변화는 어떤 식으로 발생했는가? 지휘부는 전쟁의 상황 변화에 어떤 식으로 대응했는가? 이 책은 1933년까지 독일 지휘 체계가 발전해가는 동안 발생했던 주요 경향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제2장과 제3장에서는 세계대전 이전 히틀러와 독일 군부가 침략전쟁을 위한 초석을 다지던 나치 정권 시기를 다루었다. 제4장과 제5장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의 첫 2년간을 다루면서 핵심적인 전략적 결정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제6장과 제7장에서는 바르바로사 작전(소련 침공) 계획 과정을 일종의 기본 틀로 활용하여 그 속에서 독일군의 아킬레스건이었던 전투 지원 부서들(정보와 군수, 인사)에 대해 살펴보았다. 제8장에서는 한주 동안 최고사령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독일군의 두 최고사령부가 갖고 있는 업무 유형과 의사결정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제9장과 제10장, 제11장에서는 전쟁의 나머지 기간을 다루면서 이 기간에 점점 더 심각해지는 최고사령부의 문제점들을 실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자원을 사이에 둔 이전투구식의 내분과 나치당의 영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현재의 잘못된 인식을 수정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라고 말한다. 비록 정치적으로는 우직하지만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고 야망도 큰 독일 장교단은 어쩔 수 없이 전쟁으로 끌려 들어갔으며, 군사 기술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과대망상증 환자이자 잔혹한 독재자 때문에 독일이 패배했다는 신화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전후에 장군들과 제독들은 열정적으로 총통을 비난하며 제3제국의 터무니없는 전략적 실수를 히틀러의 탓으로 돌렸다. 전쟁이 끝났을 때 히틀러는 이미 자살해서 더 이상 자신을 변호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가 독일의 비극적인 패배에 대해 사실상 모든 비난을 떠안게 됐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여러 증거들은 최고사령부가 히틀러를 배척한 것이 아니라 총통과 함께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휘부의 가치관과 사상은 히틀러나 국가사회주의자들이 갖고 있는 것과 그렇게 많이 다르지 않았으며, 이는 히틀러에 대한 신화가 주장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독일군 최고사령부를 지배했던 군사문화는 나치가 정치적 세력으로 등장하기 전부터 지도자에게 협조하는 태도에 익숙해져 있었다. 2차대전사의 전문가인 저자는 히틀러와 군부 사이의 분쟁에 대한 일반적인 주장에도 불구하고 양측 모두가 독일의 몰락에 기여했다고 본다. 독일군 지휘부는 대체로 자기 스스로 곤경을 초래하고 그 속에서 허우적거렸으며, 독일이 패배한 뒤에는 생존자들이 히틀러와 그의 측근들을 아주 그럴듯하게 보이는 희생양으로 활용했다는 것이다. 이를 밝히기 위해 저자는 독일군 최고사령부의 발전 과정과 업적을 세밀하게 평가한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진정한 가치는 엄청난 수의 출처들 속에 흩어져 있던 최고사령부에 대한 정보를 하나로 집대성했다는 것이다. 방대한 자료와 전후 생존한 육군 장성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탄생한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과 군대의 전략 이론, 조직 이론을 연구하는 전문가와 독일 국방군 최고사령부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완벽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신화와 진실, 최고사령부는 피해자가 아니라 공범이었다! … 나치 시대의 군부와 정부에는 현실적인 전략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목적과 수단 사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인물이 부족했다. 독일군 최고사령부에 대한 신화는 히틀러에게 전략적 통찰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지만, 그 부분에서 히틀러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 전후 장성들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모든 책임을 전적으로 히틀러에게 돌리려고 했던 것은 확실한 오류를 드러낸다. 잘 봐주면 그들은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고, 나쁘게 보면 냉소적으로 모든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 472쪽 가장 지속적이고 좀처럼 깨지지 않는 신화 중 하나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생겨났다. 2차대전이 끝난 뒤 널리 알려진 관점에 따르면. 히틀러와 몇몇 최측근들이 독일을 재앙에 빠뜨렸으며, 독일 육군의 우수성과 총참모본부의 지속적인 반대는 그 과정에서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사실 1930년대 독일 군대의 효과성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며, 그 당시 독일군의 엘리트 장교 육성은 여전히 군사 관련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바로 이 엘리트 장교들이 히틀러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승리할 가능성이 별로 없는 전쟁을 결정했다. 그리고 이제는 어떤 노력도 무익하다는 사실이 분명해진 순간을 훨씬 지났을 때까지 전쟁을 계속했다. 독일의 근시안적인 전략은 자신을 나폴레옹이라고 생각했던 예비역 상병이 부린 허세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제다. 지휘체계, 즉 공통적인 가치관과 개념, 관행에 의해 결합되어 있는 집합체 없
추천사
서문
약어
문헌과 번역물에 대한 주석
제1장 독일군 지휘 체계의 기원
제2장 팽창과 논쟁, 1933년 1월부터 1937년 11월
제3장 수렴하는 경향, 1937년 11월부터 1939년 3월
제4장 전쟁 발발과 초기의 승리, 1939년 3월부터 1940년 6월
제5장 새로운 전선, 새로운 문제, 1940년 6월부터 1941년 6월
제6장 군사정보와 동쪽을 향한 공격계획
제7장 군수와 인사, 그리고 바르바로사 작전
제8장 조직의 작동, 한 주간 최고사령부의 일상
제9장 최후의 안간힘, 1942년
제10장 내분에 빠진 사령부, 1943년 1월부터 1944년 7월
제11장 파국, 1944년 7월부터 1945년 5월
제12장 독일군 최고사령부 - 평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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