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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 누가 전쟁을 일으키고 있을까?

김재명 저 | 나무야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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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514052 / 21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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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국제 분쟁 전문 기자가 들려주는 세계의 전쟁,
중앙아메리카의 작은 나라 코스타리카의 희망


도서출판 나무야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새 책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이 출간되었다. 중앙아메리카의 군대 없는 나라 코스타리카의 경우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인류사의 굵직한 전쟁과 오늘날의 분쟁 현장을 두루 톺아보며 그 참상과 위선을 꼬집은 책이다.
이 책은 평화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어린 독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독서 경험을 안겨줄 만하다. 지은이가 지난 20년 동안 국제 분쟁 전문가로서 유럽의 화약고인 발칸반도, 중동, 동남아시아, 서아프리카 등 세계 여러 분쟁 현장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글을 써 왔다는 점에서 그렇다. 지은이는 ‘참혹한 분쟁의 현장에서 보내는 편지’를 시작으로 총알이 날아들고 포탄이 터지는 전쟁터의 비극을 우리 앞에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그러면서 전쟁이란 무엇이고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전쟁은 왜 일어나며 사람에게 어떤 상처를 남기는지,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가 누구이고 또한 누가 그런 전쟁을 일으키고 있는지, 지금껏 전쟁을 가장 많이 일으킨 나라들과 그들이 전쟁 국가가 된 까닭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를 넘나들면서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전쟁이란 이름의 거센 바람은 우리 인간의 평화로운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대는 마귀와 같다고 거듭 강조한다. 원래 마음이 착한 사람조차 전쟁을 겪으면서 거칠고 폭력적인 사람으로 바뀌곤 한다는 것. 이 책에서 독자들은 전 세계에 군대 없는 나라가 스물여섯 개나 된다는 사실에 눈이 뜨이고, 1949년에 군대를 없앤 코스타리카가 어떻게 우리가 본받을 만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 왔는지 귀가 솔깃해질 만하다. 코스타리카는 왜, 그리고 어떻게 군대가 있던 자리에 학교와 도서관을 세우고 “전쟁은 답이 아니다.”라고 굳게 믿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평화를 일궈 왔을까?

“좋은 전쟁은 없고 나쁜 평화는 없다.”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은 그저 꿈일까?


지금 이 시간에도 이라크, 시리아, 예멘, 아프가니스탄 등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크고 작은 지역 분쟁도 전 세계에 걸쳐 수십 개에 이른다. 그 사이 셀 수 없이 많은 시민이 죽었고, 전쟁 난민만도 수천만 명을 웃돈다.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아이들이다.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죄 없는 아이들이 숱하게 목숨을 잃고 난민이 되어 낯선 땅을 헤매거나 심지어 소년병이 되어 총을 들고 다니며 사람을 향해 쏜다.
이 책은 오늘날 세계의 어떤 지역에서 어떤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쟁의 불길 속에 휘말린 곳에 사는 사람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생생하게 전하는 평화 교과서로도 읽힐 만하다. 끊임없이 뉴스에 오르내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오래된 분쟁, 세계의 화약고로 일컬어지는 발칸반도와 중동 지역의 사례에 비중을 두면서 그 무서운 전쟁이 빨리 끝나길 바라는 사람들의 표정과 눈빛을 사진에 담아 소개했다. “좋은 전쟁은 없고, 나쁜 평화는 없다.”는 말처럼 군대 없는 나라, 전쟁 없는 세상도 결코 꿈이 아니라는 것을 코스타리카가 일궈 온 희망에서 배울 수 있다.

저자 소개

제주도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대학 입학 후 최근까지 인도, 네팔, 라오스, 프랑스, 호주, 태국 등 십여 개의 나라를 여행하였다. 2008년 삼성생명 디지털파인아트대회에서 금상을, 2009년 독일 온라인 예술 잡지 《Art Interview》에서 주최한 ‘International Online Artist Competition’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에는 그동안의 재능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일보와 한국 NPO공동회의가 주최한 <한국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글 쓰는 일과 그림 그리는 일을 병행하고 있으며, 현재 신한카드 프로젝트 갤러리S 소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과 제주에서 두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 여행 에세이 《그들은 왜 파리로 갔을까》가 있으며 그린책으로 《한 손의 투수》《나의 형 허리케인》이 있다.

저자 김재명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과 중앙일보 기자로 일하면서 해방 정국(1945~1948년)에서 극좌 극우를 비판하면서 민족 분단을 막으려 했던 중도파를 집중 취재 보도했다. 한반도 분단 극복에 대한 관심은 국제 분쟁 쪽으로 넓혀졌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을 마친 후 국민대학교에서 「정의의 전쟁 이론에 대한 비판적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프레시안』의 기획위원(국제 분쟁 전문 기자)이며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지난 20년 동안 국제 분쟁 전문가로서 유럽의 화약고인 발칸 반도, 중동 지역, 동남아시아, 서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15개 분쟁 현장을 취재, 보도해왔다. 
저서로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 중간파의 이상과 좌절』(2003년), 『나는 평화를 기원하지 않는다』(2005년), 『20세기 전쟁 영화가 남긴 메시지』(2006년), 『석유, 욕망의 샘』( 2007년),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2009년)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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