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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525458 / 408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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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우연이 인연으로 바뀐 기록들, 겁 없는 가족의 이야기
온 가족이 함께 해외에서 ‘여행’이 아닌 ‘생활’을 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 『겁 없이 살아 본 미국』은낯선 환경, 낯선 경험 중에 마주친 뜻밖의 소중한 인연, 현지인들과의 교류, 몸과 마음을 다해 있는 힘껏 부딪혔던 경험담을 담아냈다.
유명관광지에서찍은사진, 맛집의먹음직스러운음식사진대신그곳에살지않으면해보기어려운것들, 그곳에온전히마음을주지않으면볼수없는것들, 세상어느곳에서도똑같은만남을하기어려운‘사람들’의이야기이다.
누구는 회사를 다니다가 어떻게 MBA를 갈 수 있었는지 궁금해했고, 누구는 아이가 미국 학교에 어떻게 적응했는지,
누구는 어디를 여행 다녔는지,
누구는 엄마의 생활은 어떠했는지, 누구는 어떻게 현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는지 궁금해했다...... 유명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
맛집의 음식 사진 대신 그 곳에 살지 않으면 해보기 어려운 것들, 그 곳에 온전히 마음을 주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것들,
세상 어느 곳에서도 똑같은 만남을 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실었다......
쉼 없이 달린데 대한 보상으로 정신과에서 우울증 약과 수면제를 처방 받아, 밥은안먹어도약은먹어야다음날또도돌이표같이출근도장을찍을수있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한국이 아닌 곳.
도돌이표 대신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곳,
아이들이 학원 대신 공원에서 광합성을 할 수 있는 곳. 미국 조용한 시골 동네라면 가장 좋겠다 싶었다.
인생을하나의큰여행이라고본다면다른사람이써둔여행책자와 SNS 글을참고하여철저한계획을세우고그대로실천하면중간정도는살아지겠으나남이가지않은길을물어물어다니면서맛보는기쁨과행복에는비할수없을것이다.
출판사 리뷰
‘귀하고 소중한 인연을 서로 알아보는 눈은 마음에 달려 있으리라’ 저자는 ‘도돌이표 대신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곳, 아이들이 학원 대신 공원에서 광합성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난다. 결국 미국의 어느 조용한 시골 동네, 오전에 스키를 타고 오후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세계에 몇 안 되는 곳,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를 찾게 된다. 그 조용한 동네에서 온 가족이 ‘생활’을 하고 틈틈이 ‘여행’을 하며 사람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우연한 만남은 곧 소중한 인생의 인연으로 발전하게 된다. “한국가수 지오디와 비... ‘귀하고 소중한 인연을 서로 알아보는 눈은 마음에 달려 있으리라’ 저자는 ‘도돌이표 대신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곳, 아이들이 학원 대신 공원에서 광합성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난다. 결국 미국의 어느 조용한 시골 동네, 오전에 스키를 타고 오후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세계에 몇 안 되는 곳,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를 찾게 된다. 그 조용한 동네에서 온 가족이 ‘생활’을 하고 틈틈이 ‘여행’을 하며 사람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우연한 만남은 곧 소중한 인생의 인연으로 발전하게 된다. “한국가수 지오디와 비를 너무 사랑하는 1941년생 일본계 미국인2세 Hide. 가장 소중한 인연이 되어 버렸고 우리 가족 인생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은 분이다.” 현지의 인연들과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잔잔하고 때로는 강렬한 에피소드, 그리고 아이의 교육을 아이의 미국 교육 현장을 함께 다니며 함께 경험하고,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다닌 ‘겁없는 가족’의 이야기는 사진보다 더 선명하게 다가온다. “앞으로도 살면서 남아있는 척추도 차례차례 수술을 받아나가야 할 것이라며 우걱우걱 피자를 씹는 레이를 물끄러미 쳐다본 마치 남의 얘기하듯 담담한 설명 뒤로 얼마나 많은 고통과 절망을 이겨내고 인내하며 살아왔을까 싶다.” “그러자 여행이 생활이 되었고 생활이 곧 여행이 되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늘 사람이 있었다.” 저자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서 뿐만 아니라 삶과 여행 속에서 스스로 성숙해지는 자신을 발견해 나가게 된다. “나이와 국적에 대해 견고하던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친구 삼을 수 있는 사람의 스펙트럼이 넓어졌고, 서로 다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며 다름을 인정하게 되었고, 낯선 곳에 뚝 떨어져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당황해서 주저앉아 울고만 있지 않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그것이 결국은 ‘성숙해진다’는 것이 아닐까.”
귀하고소중한인연을서로알아보는눈은마음에달려있으리라.
“엄마, 여기선아무도그런식으로수영안해. 그냥점프하고장난치고막놀아. 그래서누가수영을잘하는지는모르겠네”
“가장쉬운통제의방법은권위와힘으로눌러버리는것이다. 그쉬운방법을두고굳이혼자속상해하고울고하던재키선생님의모습이요즘도종종떠오른다.”
자, 여러분! 이사람처럼책에있는내용을그대로대답하는것은내수업시간에하면안되는나쁜예입니다.
한국가수지오디와비를너무사랑하는 1941년생일본계미국인2세 Hide. 가장소중한인연이되어버렸고우리가족인생의많은부분을바꾸어놓은분이다.
숱하게뉴스에서, 영화에서, 소설에서죽음을접해보았지만, 익명의수많은죽음에는의연했는데마음을나누었던단한명의친구의죽음에는정신이혼미해질정도로슬픔과자책과무기력에짓눌렸다.
희한하게도요즘도마음이힘들때는마이크의베어허그(bear hug: 큰포옹)와까칠한수염이닿는볼뽀뽀가그리워진다.
미국인들은가족끼리도음식나누어먹는일이없더라는내편견을보기좋게깨뜨리며같이간일행들이내것도한입먹어보라며너도나도우리에게접시를내밀며모두다른종류의음식을권하셨다. 이런~정많은미국인들같으니라구!
너희는내가너무나사랑하는가족이야. 내가선물로가족사진을찍어주고싶은데어떠니?
예멘의외교통상부장관인아흐메드는소박한주방에서만들어낸소박한음식을감사하게도맛있게많이드셨다.
한국에서는강남클럽에서젊은이들이술마시며신나게말춤을따라하고웃기는가수의웃기는노래정도이지만타국의한고속도로위에서는오랜이민자가차안에서혼자눈물흘리며듣는노래이기도하다.
돌아오는길, 문득부럽다는생각이들었다. 꿈때문이다. 이나라에서과학을좋아하는아이들은실제로우주선을만드는곳을구경하고, 직접만드는사람들과대화하면서꿈을꾸겠구나., 만져보고체험해보면서우주탐사는영화에서나보는또는다른강대국에서나가능한먼나라이야기가아니라내가열심히하면저연구원처럼될수있겠구나하는구체적이고실현가능한꿈을꿀수있을것같았다.
나는종교가없지만신이있다면저절로무릎꿇고기도드리게될것만같았다.
셋이서한별똥별을같이목격하고는동시에탄성을지르기도했다. 하얀별무리는난생처음보는은하수였다. 별자리를찾아보다보니저녁 6시무렵도착했었는데어느새자정이되었다.
‘
오래감상하고싶은아름다운장소에서커피도한잔마시고꾸벅꾸벅졸기도하고, 사랑하는사람들에게엽서도쓰고, 읽고싶던책도읽고, 아무것도안하고그냥앉아있기도하면서‘멈추는것’
멈추어감상하였던 10분의순간은보잘것없는벤치에앉아있었더라도 2시간짜리영화를봤던것처럼마음속에깊은여운을남기며사진보다더선명하게남는다.
우리가볼수있는지평선최대의시야는 180도다. 그전체가별. 별. 별.로덮여있었다. 그토록완벽한상태의어둠을처음보는데놀랐고, 그어둠속에서수천수만수억개의별이가슴에내려꽂혀서윽하고통증이느껴지는듯했다.
바람에쉽게펄럭거리는얇은천막한장에의지해서가족끼리온기를나누어잠을청하면서천막하나로바깥세상과안의세상이이토록분리될수있다는것이놀라웠다.
고급와인보다는본인이좋아하고자주마시는와인을추천해주며나파밸리에서사는얘기, 한국에서사는얘기나누다보니잘숙성된와인처럼밤도무르익어갔다.
명문대를졸업하고대기업에다니던 Lee는뒤늦게자신이하고싶은일이아닌것을깨닫고서른살이다되어서사표를던지고본인의미래에대해처음부터다시고민한다.
인생을하나의큰여행이라고본다면다른사람이써둔여행책자와 SNS 글을참고하여철저한계획을세우고그대로실천하면중간정도는살아지겠으나남이가지않은길을물어물어다니면서맛보는기쁨과행복에는비할수없을것이다.
그러자여행이생활이되었고생활이곧여행이되었다. 그리고그가운데늘사람이있었다.
아이의영어점수는낮을지모르겠지만아이가영어를공부라여기지않고세상과소통하게해주는도구로즐겁게사용하고있는것이다.
미국에서많은분들이해주셨던말씀, 삶의균형을늘염두에두고살려고노력하고있다.
미국에서아이는많이단단해졌고다른한편많이유연해졌다.
추억의서랍한켠에있는친구들이아니라현재를함께하고앞으로의시간도함께할선물같은친구들을만나삶이더풍요로워지고즐거워졌다.
나이듦은그저시간만흘러가면생기는나이테같은것이지만성숙함은나이와반드시비례하지않는다. 히데는우리가떠날무렵민주를보며종종 blooming과 mature라는표현을사용하셨다.
Prologue
생활 Life
‘우연’이 하나 둘 쌓여 만들어진 ‘인연’들에 대한 기록 … 12
무조건 떠나도록 ‘만들어’ 보자 … 17
도돌이표 대신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곳
일과 영어공부, 산토끼와 집토끼 모두 잡기
날씨가 화창한 곳으로 가야만 하는 이유
잠옷 입고 미국 MBA (경영전문대학원) 입학 면접
말문 트이지 않은 20개월 둘째를 한국에 남겨두고 떠나다
캘리포니아 정착기 … 30
캘리포니아, 딱 기다려! 하와이 잠깐 들렀다 갈게
맥도널드는 없어도 100년 된 빵집은 있는 동네, 클레어몬트
야생 코요테의 울음소리가 자장가, 클레어몬트대학원 기숙사
수영장 딸린 캘리포니아의 고급 빌라, 연예인만 살라는 법 있나
b와 d를 헷갈려 하던 아이의 공립초등학교 적응기 … 57
썸머스쿨 첫 날부터 코피 터지다
125주년 씨캐모어 초등학교
첫째, 아이에 대한 존중, 둘째도 존중, 셋째도 존중
생일날에는 피냐타(pi?ata) 몽둥이질
선생님의 선생님과 책 읽는 아이들
책 잘근잘근 씹어먹고 소화해서 퉤 뱉어내기
오감 체험 메갈로돈, 평생 잊지 못할 거야
교과서에만 충실했던 40대 한국남자, 홀홀단신 미국 MBA 서바이벌 … 88
그 동안의 영어는 잊어라, 새로 배우는 영어 Academic English
첫 수업 ‘MBA수업의 나쁜 예’로 꼽힌 Frank, 졸업식 날 우수학생 선발되다
국적, 성별, 나이, 직업 불문. 모두가 친구가 되는 곳, 나의 영어수업 … 97
강간범과 마약밀수꾼과 테러리스트라고? 천만의 말씀
Yes/No도 모르는 세 살배기 둘째 프리스쿨 보내기 … 104
영어는 pipi(쉬쉬)만 알면 아무 문제 없어~
한 달 남은 미국생활, 머피의 법칙으로 정 떼기 … 109
사 람 People
GOD와 RAIN을 사랑하는 77세 베스트 프렌드 히데(Hide) … 116
세계여행과 자원봉사로 바빠서 늙을 시간이 없네
콘서트장의 같은 테이블에 앉은 우연이 인연이 된 첫 만남
35년 언어치료전문가의 민주 영어 개인 교습
35년 베테랑도 포기한 Frank, 혓바닥에 버러(Butter)가 필요해
우리가 어떻게 베프가 되었냐면
둘이 합쳐 112세, LA에서 K-pop콘서트에 열광하다
얌얌 트리에서 얌얌 맛있게 선물 따먹기
졸업식 축하파티는 SURF AND TURF 육해진미로
10년째 화요일마다 타코 데이를 함께 하는 체력단련장 패밀리 … 149
웰컴, 한식은 처음이지
할리우드 하이킹- 정상(peak)에서의 피크닉(picnic), Peaknic!
마음 속에 묻은 친구, 73세 최고령의 익스트림 BASE jumper, 짐(Jim)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우리 동네 마반장 마이크(Mike)
인종, 종교, 문화의 차이는 틀린 게 아니라 다를 뿐 … 178
유대인이 사는 법
Robin은 유대교 하누카, Dennis는 기독교 크리스마스, 둘 다 즐겨 봐
이슬람 라마단 기간에 예멘 외교통상부 장관 아흐메드와의 저녁식사
독일 혈통의 위스콘신 출신, 코리안 스피릿을 가진 레이(Rae)
클로이(민주)! 고교 졸업하면 알렉스처럼 한 달간 오지로 무전여행 가렴
미국에서 더 반가운 한국인 … 206
남미 야시레타 댐 수력발전소 건설의 유일한 한국인 설계사,
자랑스러운 이민 1세대 구암 선생님
강남스타일 들으며 눈물 흘리는 이민자의 삶, 그래도 인생은 아름다워
미국에서 만나니 반가움이 두 배, 학창시절 친구들
첫째 딸의 학교 친구들 … 225
축구신동 프랑스 꼬마 아가씨 매넌(M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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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끝자락의 위구르족 혈통 아이프리(Aiperi), NASA 우주탐험 가볼까
미국도 조부모가 양육하는 추세, 화목한 대가족 프리다(Frida)
여 행 Travel
첫 여행지, 라스베가스가 특별한 이유 … 242
미국 프리웨이에 호된 신고식, 모하브 사막에서의 노상방뇨
구걸하던 노숙인도 옹기종기 모여 앉아 포커치는 곳
헉, Topless가 이런 거였어
10개 국립공원에서 한 달간 캠핑을! … 252
미니멀리즘 캠핑, 손은 가볍게 가고 마음은 꽉 채워 돌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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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구석구석, 두 번 가니 더 좋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초밀착 심쿵 유발자 버팔로, 미남이시네요
옐로스톤 국립공원 /그랜드티턴국립공원
지구상 가장 어두운 밤하늘, 데쓰밸리에서 쏟아지는 별이 심장에 꽂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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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지구 맞아? 브라이스 캐년
2200살, 아직도 자라고 있어요. 세계에서 가장 큰 생명체 세콰이어/킹스캐년 국립공원
주니어 레인저, 국립공원 지킴이가 될 것을 선서하다
사람이 있는 여행 … 316
북미에서 가장 큰 고지대 호수, 에메랄드 빛 레이크타호
나파밸리, 와이너리 포도밭에서 와인 한 잔 하실래요
언덕도 높고 물가도 높은 샌프란시스코
딸과 단 둘이 이번엔 뉴욕이다!
***나만의 여행 노하우*** … 355
Culture 문화
미국에서 되찾은 ‘나의 이름’ … 360
김치~치즈~입꼬리 Up! 기분도 Up!!
문에서 한번만 뒤돌아 봐 주세요
너무 가까이 오면 버블이 터져요, 버블스페이스
감기인 듯 감기 아닌 감기 같은 알러지라 죄송합니다
아이들의 독립성, 혼자서도 잘해요
노인들의 자립성, 나이는 숫자일 뿐
수평적 인간관계, 형부의 제수씨와도 베프
집 주인도 같이 좀 먹읍시다. 미국 집밥과 테이블 매너
상상을 초월하는 교통 범칙금, 티켓 한 장에 500불
미국에서 되찾은 ‘나의 이름’
***SPECIAL TIP!***
2년 만에 아이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게 된 비결 … 385
에필로그 Epilog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