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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29401342 / 464쪽 / 464g / 13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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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붉게 물든 무복. 피와 땀으로 젖은 칠흑 같은 머리카락. 사향내 대신 혈 향을 풍기는 미친 꽃, 광화. 그것이 세상 사람들이 이령을 칭하는 말이었다. 그런 그녀 앞에, 지독한 피 냄새를 씻겨 줄 것처럼 푸른 비 내음을 지닌 사내가 나타난다. “오랜만이다. 이령.” 10년 전, 황실 사냥터의 늑대에게서 그녀가 구해 줬던 소년. 한없이 순수했던 그, 사빈은 어느새 전장의 신이 되어 있었다. “너를 갖고 싶어. 내 것으로.” 목숨값을 갚겠다며 밀어낼 틈도 없이 다가오는 사빈 때문에 모두가 천대하는 자신... 붉게 물든 무복. 피와 땀으로 젖은 칠흑 같은 머리카락. 사향내 대신 혈 향을 풍기는 미친 꽃, 광화. 그것이 세상 사람들이 이령을 칭하는 말이었다. 그런 그녀 앞에, 지독한 피 냄새를 씻겨 줄 것처럼 푸른 비 내음을 지닌 사내가 나타난다. “오랜만이다. 이령.” 10년 전, 황실 사냥터의 늑대에게서 그녀가 구해 줬던 소년. 한없이 순수했던 그, 사빈은 어느새 전장의 신이 되어 있었다. “너를 갖고 싶어. 내 것으로.” 목숨값을 갚겠다며 밀어낼 틈도 없이 다가오는 사빈 때문에 모두가 천대하는 자신을 누구보다 귀히 여기는 그 때문에 “내가 너를 데리고 갈 것이다. 세상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미치도록 살고 싶어졌다.
1. 령아?
2. 기억의 저편, 그리고 지금
3. 내가 너를 지키게 해 줘
4. 심장이 하는 말
5. 욕망의 시작
6. 사랑아, 내 사랑아
7. 지켜야 하는 시간
8. 아픈 선택, 그리고 대가
9. 마지막 싸움
10. 청유
그 후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