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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다 담다 살다 다섯 가지 마음, 여섯 채의 집

양진석 저 | 안그라픽스 |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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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99007 / 296쪽 151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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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0여 년 전, 사람들이 내 집 인테리어에 여념이 없던 시절이 있었다. 세월이 흐른 지금 그들은 마당이 있는 집, 평생 살 집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집 짓기에 주목하게 된 이들은 포털 사이트 메인에 뜬 집 짓기 정보에 주목하고,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다큐멘터리에도 눈길을 준다. 집에 대한 정보를 가득 담은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사이트는 지척에 널려 있다. 바야흐로 집에 대한 관심은 고조될 대로 고조되어 있다. 이제는 우리의 집을 돌아봐야 할 때다.” 건축설계, 디자인 작업뿐만 아니라 강연, 리더 건축 교육, 방송 등... “10여 년 전, 사람들이 내 집 인테리어에 여념이 없던 시절이 있었다. 세월이 흐른 지금 그들은 마당이 있는 집, 평생 살 집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집 짓기에 주목하게 된 이들은 포털 사이트 메인에 뜬 집 짓기 정보에 주목하고,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다큐멘터리에도 눈길을 준다. 집에 대한 정보를 가득 담은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사이트는 지척에 널려 있다. 바야흐로 집에 대한 관심은 고조될 대로 고조되어 있다. 이제는 우리의 집을 돌아봐야 할 때다.” 건축설계, 디자인 작업뿐만 아니라 강연, 리더 건축 교육,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 양진석이 ‘집’을 주제로 한 책을 선보인다. 등 그간 대중들과 다양하게 소통해온 저자의 네 번째 책이다. 이번에는 자신이 설계해 완공한 6채의 집을 계획하고 완성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담았다. 이 책은 ‘나에게는 어떤 집이 좋을까’ ‘언젠가는 나만의 집을 짓고 싶다’라는 마음에 품고 있는 이들에게 그 꿈을 좀더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작은 단초가 되어 줄 것이다. -여섯 채의 집에 담긴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 이 책에는 2017년 봄, 두 달간 JTBC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에서 소개한 6채의 집이 등장한다.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6가족을 선정하고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낡은 집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지어가는 과정은 집이라는 건축의 처음과 끝까지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집을 짓는 1년여 동안 회당 1시간 30분여의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모두 담아낼 수 없을 만큼 각 과정과 시간에 스민 이야기들이 쌓여갔다. 이 책은 그 이야기들을 담아 좀더 많은 이와 나누고자 기획된 것이다. 특히 건축가 양진석은 6채의 집을 통해 가족과 집,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저마다 다른 장소의 상황, 그리고 가족마다 고유한 삶의 형식과 필요 등을 건축적으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가능한 한 구체적이고 진솔하게 담아냈다. -대중과 소통하는 건축가 양진석의 오롯이 ‘집’ 이야기 양진석은 지난 1년을 주택 6채를 짓는 데 보냈다.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택이라는 건축을 선보이는 작업이 흔한 일은 아니다. 건축이 우리의 삶 그 자체임을 더 많은 이와 나누고 건축에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자 늘 애쓰는 그였지만 공간, 동선, 용적률, 건폐율, 인접대지 경계선, 층고 같은 건축 전문 용어를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건축가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서는 것 자체도 부담스러운 일이었지만, 주택은 사람들이 가장 근거리에서 느끼는 공간과 디자인이라는 점 때문에 건축가로서 이에 대한 책임 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약 43제곱미터(13평)에서 132제곱미터(40평)대까지 비교적 작은 규모의 주택을 지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집을 짓는다는 것에 축조(築造) 그 이상의 깊은 의미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소개할 6채의 집은 비록 건축가의 설계로 시작되었지만, 완공 이후에는 그 안에서 살아갈 가족들이 집을 완성해 나가야 하는 공간이다. 벽을 쌓는 것이 끝나면 가족 구성원들이 각자의 삶의 궤적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야 한다. 그렇게 집이라는 공간에서 가족이 행복해지고, 집의 존재 의미와 자신들의 존재 의미를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거창한 소망을 품어 본다.” 책의 말미에 저자는 자신의 작업을 돌아보고 늘 새롭게 벼리게 해주었던 르코르뷔지에 이야기를 덧붙인다. 르코르뷔지에가 직접 설계해 삶며 생을 마무리한 곳이기도 한 지중해 연안의 작은 오두막 별장을 통해 인간의 삶에서 건축이란 어떤 가치이며, 자신만의 집을 가진다는 것의 의미를 복기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가 벽 하나를 더함으로써 안과 밖이 조화롭게 섞이고 나뉘며, 마당 한켠의 작은 정자가 때로는 동네의 사랑방이 된다. 방 안에 자리한 문을 열면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딸을 위한 비밀 방이 나타난다. 방에 누워 새로 낸 천창을 바라보니 늘 보던 하늘이 어제의 하늘이 아니다. 도롯가를 향해 있던 창과 문을 안마당으로 내고 나니 몸과 마음이 제대로 쉴 수 있는 미니 정원과 자그마한 마당이 생겨난다. 가족이 함께여서 즐거울 때와 가족 속에서 혼자이고 싶을 때를 슬며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나눔의 방법들도 만날 수 있다. 공간을 쌓아 올리고, 새로운 켜를 만들어 분절하고, 띄우고, 공간 안에 또 하나의 공간을 넣는 과정에서 면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 빛을 발한다. 이제 각 집에는 이 집으로 인해 변화된 삶의 양상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갈 그들의 이야기가 남았다. 이제, 당신에게는 어떤 집이 필요한가?

저자 소개

건축설계, 디자인 작업뿐만 아니라 강연, 리더 건축 교육,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축가. 소외 계층을 위한 집 짓기를 다룬  MBC <러브하우스>에 출연해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건축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에는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양대학교 건축학과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 와이그룹(Y GROUP, Y NETWORK)의 대표이며, 리더들을 위한 건축교육프로그램 NA21과 파이포럼(PAI FORUM)의 주임교수로 있다. 또한 국회 인문학 과정의 주임교수를 맡아 국회위원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축도시교육을 진행했다. 기업, 관공서, 대학교 등을 돌며 연간 수십 차례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 30강 건축 강의를 진행해 경영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현재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이며,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각종 도시건축정책에 폭넓은 자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4월부터 일본 리츠메이칸대학에 객원교수로 초빙을 받았다. 


 또한 ‘러브하우스’ 플랫폼서비스 앱을 개발해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더욱 깨끗하고 믿을 만한 시장 형성을 위해서 새롭게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업계 전문가들과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지고, 건축·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쉽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곳이 탄생하기를 꿈꾸고 있다.


 최근, 양양 골든비치리조트의 새로운 콘도인 설해원의 설계에 푹빠져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로운 리조트의 전형을 보여주기 위해 불철주야 설계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교양건축>>, <<건축가 양진석의 이야기가 있는 집>>, <<양진석의 친절한 건축이야기>> 등이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용평리조트 더 포레스트 레지던스, 알펜시아 트룬에스테이트, GRAN SEOUL & 청진상점가(식객촌), 모리스우드애월 주택단지, 헤이리 THE STEP, 청담 파라곤, 워커힐호텔 명월관, 쌈지빌딩, 돈암동 유타몰, NEFS 본사 및 전시장, KT&G 내장산 호텔&연수원, JS코퍼레이션사옥, 디사모빌리사옥, 카이스트 뇌연구소 초청 국제현상설계, 설해원리조트 등이 있다. ​

목차

-집을 짓는다는 것, 건축이 삶과 관계 맺는 방식
-여섯 개의 마음, 여섯 채의 집, 삶을 담는 건축을 말하다
-아이들이 즐거운 집, 강화도 집
-따로 또 같이 행복하게 사는 집, 여주 집
-하늘로 열린 종합선물세트 같은 집, 동두천 집
-최소, 하지만 최대 반전이 있는 작은 집, 파주 집
-줄기와 잎을 가진 서로 소통하는 집, 보은 집
-햇빛을 받아 ‘높이 빛나는’ 건강한 집, 제기동 집
-이제는 우리의 집을 돌아봐야 할 때
-르코르뷔지에는 13제곱미터짜리 별장(카바농)에서 무엇을 남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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