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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뭐래

시리즈 : 푸른숲 그림책 시리즈 [44]

잉그리드 샤버트 저 | 김세혁 역 | 푸른숲주니어 |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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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751403 / 28쪽 / 348g / 227 x 229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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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음냐음냐, 오늘은 돼지고기가 유난히 당기는걸!”
늑대가 입맛을 쩝쩝 다시면서 중얼거렸어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개가 지나가다가 우연히 그 말을 들었어요.
그 말은 여우에게로, 고슴도치에게로, 곰에게로……
자꾸자꾸 퍼져 나갔어요.
과연 맨 나중에 돼지가 들은 말은 무엇일까요?

이 책의 특징

다른 사람의 말을 옮길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어른이든 아이들 두 명 이상이 모이게 되면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좋은 말일 때도 있고 나쁜 말일 때도 있지요. 《늑대가 뭐래?》는 바로 그런 상황에 놓인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쫄깃쫄깃한 돼지고기가 먹고 싶다.”고 중얼거린 늑대의 말이 귀가 어두운 개를 시작으로 두루미, 여우, 개구리, 고슴도치, 곰, 토끼 등등 여러 동물들에게로 차례차례 옮겨지면서, 원래와 다른 말이 덧붙여지고 또 새로운 말이 생겨나다가 급기야는 돼지를 위험에 빠뜨리게 되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거든요.
《늑대가 뭐래?》는 한마디로 다른 사람의 말을 옮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또 그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기가 얼마나 힘겨운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단 한 마디로 시작된 말에 조금씩 살이 붙으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벌어지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행하는 ‘~카더라’의 위험성을 준엄하게 경고하고 있지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을 수도 있어요!
이 책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은 하나같이 다른 사람의 말을 옮기는 데 주저함이 없어요. 심지어는 친구에게 전해 들은 말을 전혀 엉뚱한 말로 바꾸어서 옮기기도 하지요. “쫄깃쫄깃한 돼지고기가 먹고 싶다.”고 한 늑대의 말은 “돼지가 밀밭에서 혼자 놀고 있대.” “돼지가 숲속을 돌아다니면서 꿀꿀꿀 노래를 부르고 있대.” “돼지가 알록달록한 옷을 차려입고 소풍을 갔대.” “돼지가 달리기 대회에 나가서 뒤뚱뒤뚱 뜀박질을 하고 있대.” 등, 원래의 말에서 완전히 벗어나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로 사정없이 변질된답니다.

저자 소개

1978년에 프랑스 아베롱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무엇이든 신기한 것을 발견하면 종이에 적는 습관이 있었대요. 2010년에 어린이 책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작고 작은 모자》가 있어요.  
1992년에 프랑스 생제르맹앙레에서 태어났고, 스트라스부르장식미술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했어요. 2014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2015년에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젊은 인재 10인에게 주는 상을 받았답니다.  

역자 소개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어린이‧청소년 책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시간 사용법》과 《우리 몸은 대단해!》가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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