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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의 여동생

시리즈 : 신나는 새싹 시리즈 [103]

디디에 레비 저 | 권지현 역 | 씨드북 |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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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510935 / 44쪽 218 x 26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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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샤를 페로 동화의 재해석
17세기 프랑스의 천재 동화 작가 샤를 페로의 이야기 속에는 어리숙한 주인공과 교활한 악역들이 등장합니다. 이를테면 『빨간 모자』의 주인공 빨간 모자는 낯선 늑대에게 속아 잡아먹히고 마는 불쌍한 아이이고, 늑대는 순진한 아이를 꼬드기는 못된 짐승이지요. 그러나 그저 착하기만 한 주인공이 아니라 순수하고 엉뚱하지만 용감한 주인공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이 공감하고 닮고 싶어할 만한 존재가 아닐까요? 이 책의 주인공 카를로타가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 원작에는 없는 빨간 모자의 여동생이지요. 지은이 디디에 레비는 더 소중한 것의 가치를 아는 지혜롭고 용감한 카를로타를 주인공으로 삼아 샤를 페로의 이야기를 오늘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했습니다.

■ 줄거리
옛날 옛적에 빨간 모자가 살고 있었어요. 어른이 되어 돈도 많이 벌고 유명해진 빨간 모자는 제멋대로가 되었어요. 어느 날, 빨간 모자는 숲을 커다란 놀이공원으로 바꾸려 했어요. 그러자 카를로타가 안 된다고 외쳤지요. 카를로타가 누구냐고요? 바로 빨간 모자의 여동생이랍니다. 말괄량이 같지만 마음이 따뜻한 아이죠. 아름다운 숲이 관광객이 득실대는 난장판으로 변하는 걸 두고 볼 수만은 없어요. 숲속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카를로타는 멋진 계획을 준비합니다.

 

출판사 리뷰

동화 속 인물 비틀기를 통한 현실 재조명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간식을 들고 숲을 나서던 빨간 모자와 욕심 사납게 할머니에 이어 빨간 모자까지 넘보던 늑대는 시간이 흘러 많이 변했습니다. 늑대는 늙고 착해졌을 뿐만 아니라 카를로타와 함께 숲속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애씁니다. 오히려 빨간 모자와 할머니는 유명세를 이용해 큰 부자가 되기 위해 숲을 개발하려는 야심을 품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동화 속 인물을 익살스럽게 비틀어 현실 속 물질 만능주의와 그에 따른 환경 파괴를 재조명함으로써 읽는 즐거움과 깊이 생각해 볼 거리를 함께... 동화 속 인물 비틀기를 통한 현실 재조명 할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간식을 들고 숲을 나서던 빨간 모자와 욕심 사납게 할머니에 이어 빨간 모자까지 넘보던 늑대는 시간이 흘러 많이 변했습니다. 늑대는 늙고 착해졌을 뿐만 아니라 카를로타와 함께 숲속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애씁니다. 오히려 빨간 모자와 할머니는 유명세를 이용해 큰 부자가 되기 위해 숲을 개발하려는 야심을 품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동화 속 인물을 익살스럽게 비틀어 현실 속 물질 만능주의와 그에 따른 환경 파괴를 재조명함으로써 읽는 즐거움과 깊이 생각해 볼 거리를 함께 던져 줍니다. 많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등장해 숲을 살리는 아름다운 환경 그림책 이 책은 고전 동화를 패러디한 짜임새 있는 환경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아기 돼지 삼 형제, 장화 신은 고양이, 라푼젤 등 많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카를로타와 함께 숲을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길러 주는 빨간 모자의 여동생 욕심 많은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하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강하고 독립적인 주인공 카를로타는 숲속 동물들과 나무, 조약돌까지 보듬고 지켜 냅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빨간 모자 언니와 할머니에게 사랑을 담아 편지를 써서 병에 담아 흘려 보내는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세련되고 독특한 그림체와 풀빛의 편안한 색감 종이를 만드는 아버지와 그림을 그리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화가 클로틸트 페랭은 어린 시절 자주 갔던 숲속을 고스란히 화폭에 옮겨 이파리 한 잎부터 동물들의 털 한 올까지 그야말로 세심하게 표현했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작은 동물과 꽃과 풀들을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저자 소개

1964년에 태어나 파리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르바칸 출판사를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네 차례 상을 탄 《엔젤맨의 모험》과 《짓궂은 사람》의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감수성 넘치는 《책 읽는 나무》《리푸》《평화의 과자》《기분을 말해 봐요》와 익살스러운 《선반 속 잊힌 것들》의 저자입니다. 프레데릭 베날리아와 함께 《막내》, 카트린 뫼리스와 함께 《엘자》, 파비엥 로랑과 함께 《셴 샨》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종이를 만드는 아버지와 그림을 그리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입니다. 프랑스 산골에서 자라면서 만난 숲속 동물들과 검은 소나무 숲,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 시절 읽었던 많은 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합니다.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고, 지금까지 30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빨간 소포』, 『쥐방울덩굴의 비밀』, 『샤를 페로의 꼬마 엄지』 등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 과정과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증오의 기술』, 『한국인은 미쳤다』, 『거짓말』, 『나무를 그리는 사람』, 『아이 마음속으로』, 『독약: 프랑수아즈 사강의 환각 일기』, 『마음의 푸른 상흔』,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어린왕자』, 『르몽드 세계사』, 『자크 아탈리의 긍정 경제학』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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