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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의료계 안팎의 변화 2016년 가천대학교 길병원은 대장암 3기로 진단돼 복강경 수술을 받은 61세 남성의 임상정보를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에 입력한 결과 항암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었고, 이와 같은 왓슨의 조언이 의료진의 의견과 100% 일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 부산대학교 병원은 유전자 서열 분석 정보와 의료정보를 같이 분석하여 암 환자에 개인 맞춤형 암 치료를 위한 유전적 변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인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를 도입했다.... 의료계 안팎의 변화 2016년 가천대학교 길병원은 대장암 3기로 진단돼 복강경 수술을 받은 61세 남성의 임상정보를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에 입력한 결과 항암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었고, 이와 같은 왓슨의 조언이 의료진의 의견과 100% 일치했다고 밝혔다. 2017년 부산대학교 병원은 유전자 서열 분석 정보와 의료정보를 같이 분석하여 암 환자에 개인 맞춤형 암 치료를 위한 유전적 변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인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를 도입했다. 병원이 가지고 있는 방대한 분량의 암 환자 관련 연구 데이터를 통합 및 분석하기 위해서다. 이와 같은 병원 내부의 적극적인 변화와 더불어 의료 혁신을 위한 노력이 병원 외부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이용하여 의료영상을 분석하고 있는 루닛(Lunit)과 뷰노(VUNO) 등을 들 수 있다. 왜 헬스케어클라우드인가 위에서 예로 든 변화들은 의학 자체의 발전보다는 다른 분야, 특히 ICT 기술에 힘입은 바가 크다. 앞서 소개한 모든 것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존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데이터와 이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빠른 컴퓨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즉,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기 위한 ‘대규모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것이다. 빅데이터를 위한 컴퓨팅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클라우드컴퓨팅’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의료 혁신의 중심에 바로 ‘클라우드’가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의료정보 및 경영시스템 협회인 미국 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 Society)가 2017년 1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전통적으로 신기술 적용이 느린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미국 헬스케어 기관의 83%가 클라우드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가 주요 시스템의 기반 인프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밖에 없는 원격의료, 모바일헬스 등이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이들이 헬스케어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비용 절감’이다. 클라우드컴퓨팅이란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은 쉽게 말해서 ‘사용자가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만큼의 컴퓨팅 자원을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빅데이터에 클라우드가 필수적인 이유는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만큼의 컴퓨팅 자원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추후 데이터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컴퓨터를 구입할 필요 없이, 데이터가 증가할 때마다 더 많은 저장공간과 더 많은 CPU를 구입하여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관에 부담이 되는 많은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의 입장에서도 네트워크를 통해서, 즉 인터넷을 통해서 필요로 하는 저장공간과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국내 헬스케어클라우드의 현실 병원정보화를 일찍 시작한 우리나라는, 2015년 기준으로 전체 의료기관의 90% 이상이 전산화되어 있을 정도로 전 세계에서 병원정보시스템이 빨리 보급된 나라 중 하나다. 하지만 업무전산화만 빨리 진행되었을 뿐, 그 이후의 헬스 IT 분야에서는 갈수록 다른 나라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 모바일헬스나 e헬스 분야는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클라우드 활용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 책을 통해 다가오는 헬스케어클라우드 시대를 준비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길 바란다.
세계에서 최초로 제정된 클라우드 관련 법안인 우리나라의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기술된 법적 정의는 “클라우드컴퓨팅이란 집적·공유된 정보통신기기, 정보통신설비,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자원을 이용자의 요구나 수요 변화에 따라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신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처리체계를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정리하자면 클라우드의 핵심은 “사용자가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IT 자원을 손쉽게 쓸 수 있게 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클라우드를 쓰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_ 제1장 〈클라우드란 무엇인가?〉 중에서
헬스케어의 가장 본질인 의료서비스의 관점에서 클라우드 도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클라우드 도입은 의료정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의료기관이 전산 자원을 관리하는 데 드는 노력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의료기관의 핵심인 의료행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서비스의 많은 부분이 개선될 수 있다. 전산 자원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 절감이 절감된다. 그뿐만 아니라 진료정보교류, 환자권리강화, 고위험 환자 혹은 만성질환 환자 관리 등의 구체적인 의료서비스가 개선된다.
__ 제2장 〈헬스케어클라우드〉 중에서
우리나라에는 아직 헬스케어클라우드에 대한 성공 사례가 많지 않다. 심지어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LG유플러스와 명지병원이 2010년경 클라우드EMR을 개발하였으나 법과 제도상의 문제로 인해 사업을 접은 경우일 정도다. 하지만 그 후 〈의료법〉 개정으로 인해 의료정보의 의료기관 외부 보관이 공식적으로 허용되었고, 드디어 첫 성공 사례가 등장하였다. 최초의 성공 사례는 서울아산병원의 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가 MS와 인터베스트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의료 빅데이터 분석 컨테스트’다. 국내 최초로 의료기관이 가지고 있는 환자의 의료정보를 비식별화하여 MS클라우드를 통해 대회 과제용으로 제공하였고, 해당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모두 5개의 과제를 개최하는데, 의료영상(CT, MRI, 초음파) 및 뇌파(EEG) 데이터를 공개하였다.
__ 제3장 〈헬스케어클라우드, 성공적 사례들〉 중에서
MS는 〈A Cloud for Global Good〉이라는 제목으로 공익적 목적의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로드맵을 제안하였다. 해당 로드맵에서는 클라우드를 포함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국의 보건의료 정책, 유럽연합의 보건 정책, WHO의 장기적 세계 보건 정책 등이 새로이 수립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동시에 이로 인한 대표적인 문제점들인 사생활 침해, 사이버테러, 일자리 감소, 수익 불평등 등을 지적하고 있다.
__ 제4장 〈헬스케어클라우드 활용 시 주의 사항〉 중에서
기존에는 질병 가이드라인으로 대표되는 근거(evidence)를 확인하는 진료를 수행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각종 질병 가이드라인과 의학 문헌들에 추가하여 유전체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의 의료정보 및 내부와 외부 건강 관련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개인맞춤형 치료(personalized medicine)’ 또는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수집하고 분석해야 하는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위한 대규모의 IT 인프라가 필요해질 것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 클라우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나아가 이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도 하루빨리 헬스케어 분야에 클라우드의 활용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__ 제5장 〈헬스케어와 클라우드의 행복한 만남을 위해〉 중에서
감사의 말
머리말_왜 헬스케어클라우드인가
제1장_클라우드란 무엇인가?
- 클라우드란?
- 왜 클라우드가 필요한가?
- 클라우드 서비스의 여러 가지 유형들
-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정책적 지원
제2장_헬스케어클라우드
- 헬스케어에서의 클라우드
- 의료서비스 개선
- 헬스케어 데이터의 확장
- 인공지능을 이용한 데이터의 활용
- 헬스케어클라우드가 가져올 수 있는 혜택
제3장_헬스케어-클라우드, 성공적 사례들
- 헬스케어클라우드 현황 및 전망
- 국가별 성공 사례
- 글로벌 IT업체의 헬스케어클라우드 사례
- 그 외 사례들
제4장_헬스케어클라우드 활용 시 주의 사항
- 우리나라의 관련 법령
- 미국: 〈HIPAA〉 가이드라인
- 유럽연합
- 정보보호를 위한 기업의 노력
- 기존 클라우드 시스템의 보안성: 〈HIPAA〉 준수 여부를 중심으로
제5장_헬스케어와 클라우드의 행복한 만남을 위해
- 클라우드에 대한 오해 극복
- 헬스케어클라우드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