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지구화 시대의 미학교육

시리즈 : 탈경계인문학 번역총서 [4]

가야트리 스피박 저 | 태혜숙 역 | 북코리아 | 2017년 01월

북트리

정가
$86.00
판매가
$47.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9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3242644 / 770쪽 / 1,078g / 181 x 24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2,500
  • 25,200
  • 16,200
  • 13,5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지구화는 오로지 자본과 데이터에서만 발생한다.
이 책은 저자 가야트리 스피박이 23년에 걸쳐 쓴 글들을 한군데 모아 인문학의 본령인 ‘이중구속’을 찾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연출 혹은 해결하는 법을 찾고자 한다. 여기서 ‘이중구속’이란 온갖 의사소통의 현장에서 펼쳐지기 마련인 서로 상반되는 메시지들, 이구동성의 메시지들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지구화 시대에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인문학의 사소화와 상상력의 사유화에 맞서 그러한 ‘이중구속’을 찾아낼 뿐만 아니라 적극 연출하자고 제안한다.
지구화는 오로지 자본과 데이터에서만 발생한다. 정보 명령은 앎과 읽기를 망쳐 놓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보를 갖고 무엇을 할지 정말로 알지 못한다. 분석될 수 없는 기획들이 그저 정보가 거기 있다는 이유만으로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지점에서 우리 중 몇몇은 유럽 계몽주의의 유산은 의심(doubt)이라는 점을 스스로 상기시킨다.
이 책은 유럽 계몽주의의 또 다른 유산인 미학적인 것을 생산적으로 풀어가기라는 주제를 다룬다. 그 과제는 비난하지도 변명하지도 않으면서 그러한 행위의 누전선들을 사용할 목적으로 주의 깊게 점검되어야 한다.
오랜 시간 동안의 끈질긴 탐사와 숙고의 산물인 25편의 에세이들은 저자의 복잡하고도 복합적인 이론적 실천적 여정들과 함께 하자는, 독자들에 대한 초대이자 격려이기도 할 것이다.

저자 소개

1942년에 인도 캘커타에서 태어나 캘커타 대학에서 영문학 학사(1959), 미국 코넬 대학에서 문학 석사(1962)와 박사(1967)를 받은 후 아이오와, 피츠버그, 브라운, 텍사스 오스틴, 스탠포드 대학 등에서 가르치다가 1991년부터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을 가르쳐 왔다. 1976년에 데리다의 《그래머톨러지》(Of Grammatology)를 영역 출간함으로써 서구 문단에 등단했으며, 해체론,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포스트식민주의, 문화론을 가로지르며 인식과 행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 있다.
저서로는 《다른 세상에서》(In Other Worlds, 1987) 이후, 대담집 《포스트 식민 비평가》(The Post-Colonial Critic, 1990), 《교육 기계 안의 바깥에서》(Outside in the Teaching Machine, 1993), 벵골 여성 작가 마하스웨타 데비의 작품을 영역한 《상상의 지도들》(Imaginary Maps, 1995), 논문 모음집인 《스피박 독본》(The Spivak Reader, 1996), 《포스트식민 이성 비판》(A Critique of Postcolonial Reason, 1999), 《분과학문의 종말》(Death of a Discipline, 2003), 《다른 여러 아시아》(Other Asias, 2008), 《민족주의와 상상력》(Nationalism and Imagination, 2010)을 출간했다. 이러한 저술 작업과 함께 오늘날 제 역할을 상실한 인문학, 사유, 상상력을 재배치하기 위한 교육을 제도권 대학에서뿐만 아니라 벵골, 알제리, 모로코, 중국의 비제도권 농촌 학교들에서도 열정적으로 실천 중이다. 또한 방글라데시의 청소년 교육과 아동 노동 문제, 인도 부족민 운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역자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대구 가톨릭 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있으며 영미비평, 페미니즘, 포스트식민주의, 영미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1998년부터 <여성문화이론 연구소>에서 이론 작업을 하기 시작했으며 2008년을 기점으로 <지구지역행동 네트워크/지구지역 활동가들을 위한 페미니즘 학교>(Network for Glocal
Activism/School of Feminism for Glocal Activists)에서 교육 활동을 했다.
저서로는 《버지니아 울프》(1996), 《탈식민주의 페미니즘》(2001), 《한국의 탈식민 페미니즘과 지식생산》(2004), 《대항지구화와 ‘아시아’ 여성주의》(2008), 《다인종 다문화 시대의 미국문화 읽기》(2009)가 있으며, 역서로는 《대지의 딸》(1993), 《히스테리 사례 분석》(1998), 《다른 세상에서》(2003), 《포스트식민 이성 비판》(2005, 공역), 《교육기계 안의 바깥에서》(2006), 《3기니》(2007), 《다른 여러 아시아》(2011), 《서발턴은 말할 수 있는가》(2013)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서문
서론
1. 영문학의 짐: 마이트레이 찬드라를 위해
2. 누가 대타성을 주장하는가?
3. '문화적으로 다른'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4. 이중구속이 끼어들기 시작한다
5. 문화: 페미니즘을 위치 짓기
6. 시대를 가르치기
7. 행동하는 부분들/정체성 토크
8. 마르크스주의를 대리보충하기
9. 이론에 남은 것은 무엇인가?
10. 에코(Echo)
11. 문화로서의 번역
12. 영어로 번역하기
13. 민족주의와 상상력
14. 거주 이방인
15. 타고르, 쿠체, 가르치기 장면들에서의 윤리와 정치
16. 행성을 다시 상상하라는 명령
17. 스튜어트 홀과 함께 '순수' 문학 용어로 읽기
18. 테러: 9, 11 이후의 연설
19. 할렘
20. 서발턴과 인민에 관한 흩어진 단상들
21. 세계체계와 크레올
22. 세계문학의 이해관계
23. 비교주의를 다시 생각하기
24. 기호와 흔적
25. 낮의 껍질을 찾아서
알림
역자 후기
찾아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