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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회 일본의 동요와 사회적 연대의 모색

이은경 외 저 | 박문사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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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425274 / 36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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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전후 일본사회에서 안전은 가족, 학교, 회사와 같은 집단의 정식 구성원이 됨으로써 보장되었다. 이것은 소속집단에 대한 동조, 심지어 충성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개인의 자유는 일정 부분 희생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1990년대 이후 일본사회의 신자유주의화는 개인이 시장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유의 폭을 늘린다는 미명하에, 개인에게 자기책임의 논리를 강요하고 개개인의 삶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집단에의 귀속을 통해서만 안전을 보장하는 ‘회사주의’도, 사회구석구석까지 시장경쟁의 논리를 강제하는 ‘신자유주의’도 현대 일본사회의 개인들에게 안전과 자유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 책은 생활세계의 유동화라는 상황 속에서 일본 시민들이 경험하고 있는 불안을 충실히 이해하며, 동시에 어떤 출구를 모색하고 있는가를 인문사회과학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즉, 이 책은 일본시민들이 자율적인 개인으로서 자유를 누리면서도 사회적 안전을 담보하고 사회관계를 재구축하기 위해 어떤 실천을 전개하고 있는가, 혹은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가를 경험적인 연구를 통해 분석한 성과물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은경 외
지은이 : 이은경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마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현재 일본 동경외국어대학 외국어학부 객원 조교수로 있다.  

지은이 : 이지원
한림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지역연구, 일본사회문화). 주요 논저로는「일본의 ‘우경화’:‘수정주의적 역사인식’과 아베식 ‘전후체제 탈각’의 한계」(2014),『 오키나와에서 말한다』(2014, 역서), 『기지의 섬, 오키나와』(2008, 공저),『일본의 문화산업체계』(2005, 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진필수
서울대 일본연구소 HK연구교수, 서울대 인류학박사. 그동안 지은 책과 논문으로 <오키나와 문화론-미군기지와 촌락공동체>, 「이민과 고향-오키나와 킨정에서의 주민과 이민자의 교류」, 「일본 신도시에 있어 고령화 문제와 지역조직의 양상 및 역할-오사카 센리뉴타운의 사례」, 「월북인류학자 한흥수의 <독립> 기고문 소개」 등이 있음.  

지은이 : 김영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  

지은이 : 김희경
  

지은이 : 박지환
  

지은이 : 김은혜
히토츠바시(一橋)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일본학술진흥회 외국인특 별연구원(JSPS).  

목차

<서문> 새로운 자유와 안전의 형식에 대한 모색
<제1부> 가족과 돌봄의 현장
1. ‘싱글맘’의 현실과 사회적 관계로의 포섭
2. 오사카 스이타시의 고령화 대책과 그 한계
3. 농산촌 지역 고령자들의 거주문제와 지역사회에서의 실천들
<제2부> 청년세대의 사회적 경험
4. 고등학교-직장 이행기의 변동
5. 블랙기업의 청년노동자 갈아 버리기(使い潰し)
<제3부> 지역사회의 정치적 가능성
6. 국가-지자체-시민사회의 재구축: 마쓰시타 게이이치(松下圭一)의 구상을 중심으로
7. 후쿠시마 어린이 보양프로젝트: 피해와 연대의 다중스케일
<참고문헌> / <영문초록>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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