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작은 집 이야기

원제 : The Little House
시리즈 :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292]

버지니아 리 버튼 저 | 홍연미 역 | 시공주니어 | 2017년 03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2782656 / 50쪽 250 x 23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1,700
  • 6,300
  • 16,920
  • 15,21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사는 세상에 대한 소망 1943년에 칼데콧 상을 수상한 이 그림책은 미국이 거대 자본주의 국가로 발전하면서 모든 것이 무섭게 변하던 시기에 태어난 작품이다. 이러한 시대 배경에서 태어난 그림책이니만큼 《작은 집 이야기》에는 영원히 변치 않는 것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에 대한 소망이 담겨 있다. 이와 비슷한 산업화의 진통을 겪으면서 소중한 것들을 많이 잃어버린 우리의 정서와도 맞아떨어지는 요소가 많아, 어른들에게는 냇가에서 벌거벗고 멱 감고 뛰놀았던 옛 고향에 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사는 세상에 대한 소망 1943년에 칼데콧 상을 수상한 이 그림책은 미국이 거대 자본주의 국가로 발전하면서 모든 것이 무섭게 변하던 시기에 태어난 작품이다. 이러한 시대 배경에서 태어난 그림책이니만큼 《작은 집 이야기》에는 영원히 변치 않는 것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에 대한 소망이 담겨 있다. 이와 비슷한 산업화의 진통을 겪으면서 소중한 것들을 많이 잃어버린 우리의 정서와도 맞아떨어지는 요소가 많아, 어른들에게는 냇가에서 벌거벗고 멱 감고 뛰놀았던 옛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도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조용히 일깨워 주는 귀한 그림책이다. 그래서인지 그림책을 펼치면, 오래된 동요인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하고 시작되는 노래가 들려올 듯도 하다. 버지니아 리 버튼은 데이지꽃 송이가 흩날리고 달밤에 춤을 추는 사과나무가 있는 언덕 위에서 평화롭게 아랫마을을 굽어보며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있던 조그만 집에 닥친 사건을, 억지로 의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인간은 싫으면 소리라도 지르고 거기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지만, 혼자서는 어디로 옮겨 가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작은 집은 발전을 명분 삼아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을 서글픈 마음으로 지켜보고 견뎌 낼 도리밖에 없다. 세월이 흐르면서 지붕과 창문에 시커먼 먼지가 켜켜이 쌓인 작은 집은 마침내 폐가가 되고, 그 주변은 공해에 찌든 도시로 변하고 만다. 교통수단도 변한다. 마차는 점점 사라지고 전차와 지하철이 들어선다. 그에 따라 건물도 점차 고층 건물로 바뀐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국 산업화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무생물만 바뀌는 건 아니다. 사람들은 모두 눈 돌릴 새도 없이 뛰어다니고 조금의 여유도 없어 보인다. 이제, 도시라는 데가 어떤 곳인지, 도시에서 사는 생활은 어떨까 했던 호기심은 사라지고, 작은 집은 밤마다 옛날에 살았던 시골을 꿈꾼다. 소망이 차고 넘치면 끝내 현실로 이루어지는 법. 마침내 작은 집은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시골 마을로 옮겨지게 되고, 옛날처럼 예쁜 분홍색 칠도 새로 한다. 독특한 S자형 구도가 돋보이는 이 그림책은 활자의 배열까지도 그림의 한 부분으로 보아 통일성을 두었고, 이러한 구도를 통하여 빼어나게 아름다운 선의 흐름을 보여 준다. 활자의 배열이 그림의 일부로 기능하는 것은 버지니아 리 버튼이 보여 주는 독특한 장기 중 하나이다. 이 그림책은 현대 사회가 앓고 있는 무거운 문제를 테마로 하고 있지만, 그것을 소리 높여 일깨우기보다는 나직하고 잔잔한 어조로 들려주는 것만으로 어린이의 이성을 두드리는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작은 집에 닥친 일이 불행인지 행복인지는 어린이 스스로 판단할 몫으로 남겨 두는 것도 이 그림책에서 돋보이는 점 중 하나이다.

저자 소개

미국 그림책의 황금기라는 1930년대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인 버지니아 리 버튼(1909~1968)은 미국 메사추세스 주에서 태어나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화가가 되었습니다. 작가는 만화책만 보는 자신의 아들들을 위해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아이들이 좀더 박진감 넘치는 만화적 구성으로 그린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를 보면서 그림책에 흥미를 보였다고 합니다. 처음 두 아들을 위해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선 버튼은 이후 미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에 관련된 이야기와 현대 산업문명 속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는데, 그 중에서도 『케이블카 메이벨 이야기』는 작가가 샌프란시스코 예술학교에서 공부하던 시절 보았던 케이블카를 소재로 삼았습니다. 1943년에는 도시화에서 소외된 옛 집 이야기를 그린 『작은집 이야기』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일했다. 지금은 출판 기획과 편집을 하면서 주로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케이티와 폭설》, 《장화 신은 고양이》, 《도서관에 간 사자》, 《괴물이 태어나면…》, 《진짜 도둑》 들이 있다.

목차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