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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204411 / 160쪽 / 295g / 147 x 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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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둘리틀 박사의 모험 시리즈 [12]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어린 시절 이 통통하고 친절하고 열정적인 의사, 그리고 그의 동물친구들을 만나지 못한다면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둘리틀 박사의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 아프리카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제인 구달(동물학자, 『희망의 이유』 저자) 지금의 내 영웅이 찰스 다윈이라면 어린 시절의 영웅은 둘리틀 박사입니다. 둘리틀 박사의 모험 이야기들을 몇 번이고 읽으며, 과학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인간이 동물보다 더 우선이라고 주장하며, 동물의 고통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글을 대할 때마다 내가 여전히 분노... 어린 시절 이 통통하고 친절하고 열정적인 의사, 그리고 그의 동물친구들을 만나지 못한다면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둘리틀 박사의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 아프리카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제인 구달(동물학자, 『희망의 이유』 저자) 지금의 내 영웅이 찰스 다윈이라면 어린 시절의 영웅은 둘리틀 박사입니다. 둘리틀 박사의 모험 이야기들을 몇 번이고 읽으며, 과학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인간이 동물보다 더 우선이라고 주장하며, 동물의 고통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글을 대할 때마다 내가 여전히 분노하는 것은 분명 둘리틀 박사 덕분입니다. -리처드 도킨스(진화생물학자, 『이기적 유전자』 저자) 어떤 동물들과도 대화할 줄 알며, 그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둘리틀 박사! 뉴베리 상 수상 작가 휴 로프팅이 그려낸 엉뚱발랄 의사와 동물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 둘리틀 박사의 모험 시리즈(전12권)를 펴내며! 1886년에 영국에서 태어난 휴 로프팅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공학 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기술자보다는 이야기 작가로 훨씬 더 유명하다. 로프팅은 1차 세계대전에 중위로 참전했다. 그 시절 그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의사의 모험을 담았고, 이 이야기들이 둘리틀 박사 시리즈 열두 권(두 권은 사후에 출판됨)으로 이어졌다. 그래서인지 이 책들에는 아이들에 대한 아빠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 이 책들의 주인공인 둘리틀 박사는 낙관으로 가득 차 조금은 대책 없는 인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예의 바르고, 정이 많고 무엇보다도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유쾌하고 낙천적인 주인공과 개성 뚜렷한 앵무새, 개, 돼지 등 동물들이 함께 펼치는 모험담은 무척이나 재미있다. 휴 로프팅의 둘리틀 박사 이야기 중 몇몇 권들은 여러 번 우리말로 옮겨져 출판되었지만, 열두 권 전체를 우리말로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 침팬지 연구가 제인 구달 등 세계적 과학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에게 인생의 책으로 기억되었듯, 우리말로 옮겨진 이 책들도 훗날 누군가에게 의미 있게 기억되기를 바란다. 구성(전12권) 1. 둘리틀 박사 이야기 2. 둘리틀 박사의 바다 여행 3. 둘리틀 박사의 우체국 4. 둘리틀 박사의 서커스단 5. 둘리틀 박사의 동물원 6. 둘리틀 박사의 캐러밴 7. 둘리틀 박사의 정원 8. 둘리틀 박사, 달에 가다 9. 둘리틀 박사, 달에서 돌아오다 10. 둘리틀 박사와 비밀의 호수 11. 둘리틀 박사와 초록 카나리아 12. 둘리틀 박사의 퍼들비 모험
둘리틀 박사를 찾아온 다른 동물들도 모두 마찬가지였다. 박사가 자기들 말을 한다는 걸 알게 된 동물들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해 준 덕분에 치료는 쉬운 일이 되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간 동물들은 모두 형제와 친구들에게 큰 정원이 딸린 작은 집에 진짜 의사가 살고 있다는 말을 해 주었다. 아픈 동물은 누구든 마을 끄트머리에 있는 박사의 집으로 찾아왔다. 말이나 소나 개뿐만이 아니었다. 들쥐, 물쥐, 오소리, 박쥐 등 들판에 사는 작은 짐승들도 아프면 즉시 박사를 보러 왔기 때문에 그의 넓은 정원은 늘 동물들로 북적였다.
어찌나 많은 동물이 찾아오는지 박사는 종류별로 다른 출입구를 만들어야 했다. 정문 앞에는 ‘말’, 옆문에는 ‘소’, 부엌문에는 ‘양’이라고 써서 붙였다. 심지어는 쥐들을 위해 지하실로 통하는 작은 굴도 만들었는데, 그곳에서 쥐들은 박사가 보러 올 때까지 줄을 서서 얌전히 기다렸다. -p.21
그러자 앵무새가 말했다. “이제 우리가 직접 집안일을 해야 해.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저 노친네가 홀로된 것도 그리고 가난해진 것도 따지고 보면 우리 때문이잖아.”
의논 끝에 요리와 옷 수선은 원숭이 치치가, 바닥 청소는 개가, 빗자루질이랑 침대 정리는 오리가, 가계부 정리는 올빼미 투투가, 정원 가꾸기는 돼지가 맡기로 정해졌다. 그리고 집 안 정리랑 빨래는 가장 나이가 많은 앵무새 폴리네시아에게 맡기기로 했다.
그런데 막상 일을 시작해 보니 만만치가 않았다. 손이 있는 치치 말고는 아무도 사람처럼 일할 수 없었다. 하지만 곧 익숙해졌다. 개 지프가 꼬리에다 빗자루 대신 걸레를 묶고 바닥을 닦는 모습은 정말 웃겼다. 그리고 결국에는 박사가 집이 이렇게 깨끗한 건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감탄할 정도로 모두가 다 잘할 수 있게 되었다. -p.33
“박사님을 정말 기쁘게 해 드리고 싶다면, 동물을 드리세요. 박사님께서 그 동물에게 친절히 대할 거라는 건 모두들 잘 아실 겁니다. 동물원에도 없는 희귀한 동물로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은 원숭이들이 물었다. “동물원이 뭐죠?”
치치는 인간들이 사는 곳에는 동물원이라는 것이 있는데, 우리 안에 동물들을 가둬 두고 사람들이 와서 보게 하는 곳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원숭이들은 커다란 충격을 받고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
“인간이란 정말이지 생각이라곤 하나도 없는 철부지 같은 족속이군. 멍청하긴! 그런 걸 좋아하다니. 제기랄, 그건 감옥이잖아.” -p.75
목차
1권 둘리틀 박사 이야기
1장 퍼들비
2장 동물의 말
3장 다시 가난해진 둘리틀 박사
4장 아프리카에서 날아든 소식
5장 기나긴 항해
6장 폴리네시아와 왕
7장 원숭이 다리
8장 대장 사자
9장 원숭이 회의
10장 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동물
11장 흑인 왕자
12장 약과 마법
13장 빨간 돛과 파란 날개
14장 쥐들의 경고
15장 바르바리의 용
16장 귀 밝은 투투
17장 바다의 소식통
18장 냄새
19장 바위
20장 어촌
마지막 장 다시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