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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족 최태민, 임선이, 그리고 박근혜

조용래 저 | 모던아카이브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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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7056096 / 192쪽 138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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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온 나라가 순실이의 밥상이 되고 박근혜는 순실이의 젓가락이 될 것이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최순실 게이트. 10년 전 이미 이런 상황을 놀랍도록 정확히 예측한 사람이 있다. 바로 최태민의 의붓아들이자 최순실의 의붓오빠인 조순제. 『또 하나의 가족』은 조순제의 아들 조용래가 아버지 조순제와, 장기간 박근혜의 집사 역할을 했던 어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최태민·임선이·박근혜의 68년 역사를 담은 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조순제는 누구인가? 1940년 생으로 최태민의 부인 임선이가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아들이다.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과는 같은 배에서 태어난 의붓 오빠다. 임선이가 최태민과 재혼할 때 데리고 간 조순영은 성을 바꿔 최태민 일가의 첫째 딸이 된 반면, 큰아버지 집에서 자란 조순제는 최태민의 의붓아들로 남았다. 1967년 이원우 공보부장관 비서로 일하다가 1975년 최태민이 박근혜를 등에 업고 대한구국선교단을 비롯한 각종 어용 단체를 설립할 무렵 임선이의 요청으로 단체의 홍보실장과 사무처장 등 핵심 요직에서 일했다. 1980년부터... 조순제는 누구인가? 1940년 생으로 최태민의 부인 임선이가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아들이다.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과는 같은 배에서 태어난 의붓 오빠다. 임선이가 최태민과 재혼할 때 데리고 간 조순영은 성을 바꿔 최태민 일가의 첫째 딸이 된 반면, 큰아버지 집에서 자란 조순제는 최태민의 의붓아들로 남았다. 1967년 이원우 공보부장관 비서로 일하다가 1975년 최태민이 박근혜를 등에 업고 대한구국선교단을 비롯한 각종 어용 단체를 설립할 무렵 임선이의 요청으로 단체의 홍보실장과 사무처장 등 핵심 요직에서 일했다. 1980년부터 경남기업 임원으로 있다가 1984년 영남대학의 1인 주주였던 영남투자금융의 전무로 영남재단을 장악하고 재단 전횡을 실행했다. 당시 박근혜가 영남대학의 이사장이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시 박근혜 후보가 자신을 모른다고 잡아떼자 진정서를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관련 증언을 담은 녹취록을 남겼고, 같은 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에 사망했다. ‘조순제 녹취록’은 박근혜의 무능과 부도덕함에 대한 비판, 김재규와 박근혜·최태민의 악연, 10·26 이후 박정희 돈의 이동과 그에 따른 최태민 일가의 재산 축적, 박근혜와 최태민의 미스테리한 관계 등 최순실 국정농단을 10년 전에 정확히 내다봐 큰 주목을 받았다.

저자 소개

2016년 최순실 게이트로 세간의 화제가 된 ‘조순제 녹취록’의 주인공인 조순제의 장남으로 최순실의 의붓조카이자 최태민의 의붓손자다. 저자의 어머니 김경옥은 장기간 박근혜의 개인 생활과 건강 관리를 도왔다. 2016년 11월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조순제 녹취록이 보도되자 최 씨 일가를 둘러싼 진실을 제대로 알리고 싶어 휴직서를 내고 집필에 들어갔다. 2017년 1월 초 YTN 인터뷰와 3월 5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최씨 일가 40년 재산추적’편을 통해 아버지 조순제가 박정희 사후 자금을 이전하는 데 직접 개입한 사실을 밝혔고, 박영수 특검에 소환되어 관련 내용을 증언했다. 
1968년 서울 출생으로 1987년 영남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가 1년 뒤 영남대학교 비리 사건이 불거지자 부정입학 사실이 드러나 제적되었다. 1990년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거쳐 조지워싱턴 대학을 다니다가 아버지 조순제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귀국해 1997년 명지대학교 경영정보학과를 가까스로 졸업했다. 
2000년부터 시스템 트래이딩 기법을 연구하면서 파생상품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 투자자로 시작한 거래 수익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한맥레프코 선물(주)의 입사 제의를 받고 기관 트레이더 생활을 시작했다.
리딩투자증권 파생상품팀 차장으로 근무하던 2007년 12월 아버지 조순제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2008년부터 중국에서 방랑 생활을 하면서 도가철학을 공부했다. 2012년에 한국에 돌아와서는 캐시미어 니트 사업을 했고, 2014년 홍콩으로 건너가 증권회사에 입사해 현재까지 파생상품 트래이더로 일하고 있다.

책 속에서

“근혜 영양제 이런 거는 우리 마누라가 주사놔주고 다 했다. 너스(간호사) 출신이거든.” _7쪽

2016년 11월 초였다. 홍콩에서 2년째 직장생활을 하던 나는 TV조선의 한 프로그램에서 아버지의 육성을 들었다. _8쪽

아버지 조순제는 사실상 박근혜가 소유한 여러 단체와 재단 일에 깊숙이 관여했다. _9쪽

불과 10여 분 만에 방에서 나온 아버지의 손에는 A4지 9쪽짜리 문건이 들려 있었다. 아버지는 육필로 쓴 진정서를 내게 건넸다. 진정서를 읽어본 나는 더 반대하는 건 의미가 없다 싶었다. _10쪽

녹취록에는 박근혜의 무능과 부도덕함에 대한 비판, 김재규와 박근혜·최태민의 악연, 10·26 이후 박정희 자금의 이동과 그에 따른 최태민 일가의 재산 축적, 박근혜와 최태민의 관계 등이 담겨 있다. _10쪽

지금의 최순실 이전에 최 씨 일가의 돈줄을 쥔 이가 바로 임선이이기 때문이었다. 그녀야말로 최태민이 부정한 역사의 씨앗를 뿌릴 수 있게 만든 1970년대의 토양이자 최순실을 악의 몸통으로 자라게 한 1990년대의 자양분이었다. _11쪽

한때 우리 가족은 할머니 임선이를 비롯한 최순영, 최순득, 최순실, 최순천을 친가족으로 생각해 왕래하고, 함께 가족모임도 가졌다. 박정희 사후에 생긴 돈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_12쪽

보통사람이 절대로 박근혜가 될 수는 없지만, 지금처럼 부정부패가 만연한 사회에서는 평범한 사람도 기회가 있다면 최순실이 될 수 있다. _12쪽


목차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임선이의 두 차례 결혼
제2장 조순제, 최태민·박근혜와 손잡다
제3장 임선이의 죽음, 최순실의 부상
에필로그
부록1 조순제 진정서
부록2 조순제 녹취록
부록3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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