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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생각을 여는 철학자의 사고실험 살면서 누구나 생각해야 할 11가지 문제

원제 : Ohne Heute gaebe es morgen kein Gestern

이브 보사르트 저 | 이원석 역 | 북캠퍼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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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515364 / 283쪽 / 434g / 155 x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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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삶의 핵심을 이루는 11가지 문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며 자신의 대답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철학자의 사고실험! 철학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흔히 철학은 어렵다고 한다. 철학의 논의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나 개념들이 등장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교나 우정, 자아, 정의, 인간관계의 문제, 결정의 문제 그리고 삶의 의미 등에 관한 생각을 떠올릴 때가 있다. 바로 이러한 생각을 철학적으로 검토해 보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철학은 복잡하게 보이... 삶의 핵심을 이루는 11가지 문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며 자신의 대답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철학자의 사고실험! 철학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흔히 철학은 어렵다고 한다. 철학의 논의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나 개념들이 등장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교나 우정, 자아, 정의, 인간관계의 문제, 결정의 문제 그리고 삶의 의미 등에 관한 생각을 떠올릴 때가 있다. 바로 이러한 생각을 철학적으로 검토해 보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철학은 복잡하게 보이고 애매한 것을 보다 명백하게 하는 도구이다.” 《세상과 생각을 여는 철학자의 사고실험》은 어렵게 여겨지는 삶의 문제들을 철학사에서 주목받는 사고실험의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예를 들면 행복에서는 카뮈의 “시시포스의 바위”를 통해 “행복은 삶의 궁극 목표인가?”, “행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방법을 선택할까?”를 논의하면서 다양한 행복론을 펼치고, 인식에서는 플라톤의 “동굴속의 죄수들”을 통해 “진리의 기준은 무엇인가?”를 논의하며 진리와 거짓의 다양한 경계를 보여준다. 도덕에서는 피터 싱어의 “연못에 빠진 아이”를 통해 “어떤 행위가 도덕적인가?”를 본격적으로 논의하면서 인간이 겪는 도덕적인 문제의 범위를 넓혀 준다. 그리고 법과 정의에서는 존 롤스의 “무지의 장막”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란 어떤 사회인가?”, “정의로운 사회는 어떻게 올바른 제도를 확립하고, 또 어떻게 사회적 재화를 분배하여야 하는가”를 다루고 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나가자 상상해보자. 당신의 삶이 긴 꿈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떻겠는가? 상상해보자. 당신의 뇌가 이웃하고 교환되었다고. 그렇다면 누가 지금 어디서 살고 있는가? 그리고 당신의 “자아”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또 상상해보자. 당신의 삶이 아주 작은 부분까지 영원히 반복된다고. 이런 견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할까? 아니라면 당신은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이 책에서 제공된 사고유희는 2000년 넘게 철학의 도구였다. 그 도구는 삶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소크라테스에서 사르트르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철학자들은 그런 정신적 실험들을 시도했다. 그 목적은 도덕, 의식, 행복, 정의와 같은 주제들에 더 쉽고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서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브 보사르트는 많은 사고유희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만 모아서, 그 주제들을 분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그럼으로써 우리 모두 자신의 대답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저자 소개

1983년에 태어나서 루체른, 취리히, 하이델베르크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스위스 국가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비트겐슈타인 이후의 미학Athetik nach Wittgenstein》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고가 닿는 한 관찰하라》의 편집인이자 《철학과 사진과의 만남》의 저자이며, 스위스 라디오 및 텔레비전에서 <철학의 결정적인 시간>이라는 방송의 편집자로 일을 하였다. 또한 그는 김나지움에서 철학을 가르쳤으며, 매년 스위스 연구재단에서 개최하는 철학 입문 과정에서 철학적 사고유희만을 가지고 철학을 가르쳤다. 그는 현재 취리히에서 살고 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졸업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책 속에서

P.‘행복’ 중에서 : 행복을 주는 기계를 상상해보자. 당신은 이 기계에 연결되어 건강, 사랑, 친구, 섹스, 자유, 성공, 부, 명성 등 소망하는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은 완전히 행복할 것이다! 함정은 당신의 체험이 환상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 기계에 연결되자마자 모든 것을 실재하는 것으로 느낀다. 이제 당신은 실재의 삶과 체험될 소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기계에 연결할 것인가? 그렇다면 얼마 동안이나 그렇게 할 것인가?


P.‘도덕’ 중에서 : 당신의 절친한 친구가 절망의 나락에 떨어졌다. 여자 친구가 결별을 고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당신은 괴로워하는 친구를 홀로 남겨두고 계획대로 여행을 떠나도 좋을까? 우리는 이런 도덕적 문제에 직면하면서 살아간다. 이를테면, 병든 어머니를 돌봐야 할까? 위기에 처한 회사를 구해야 할까? 동료를 속여도 될까? 수입의 10퍼센트를 기부해야 할까? 비인간적인 조건에서 만든 옷을 사야 할까? 고기를 먹어야 할까? 국가는 테러 방지를 명목으로 시민의 개인적인 비밀을 캐내도 좋을까? 기형아를 낙태해도 좋을까? 얼마나 자주 휴가를 신청해야 좋을까? 자신을 혹사해도 좋을까? 히틀러를 죽여도 좋을까? 폭탄 테러 용의자에게 자백을 받아 수천 명의 무고한 인명을 구하기 위해, 그의 어린 딸을 고문해도 될까?


P.‘자유’ 중에서 : 책임이란 두 가지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음을 전제한다. 적어도 그렇게 보인다. 강제되거나 다르게 할 수 없는 사람은 그가 행한 것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은행 강도가 총으로 위협해서 은행원이 금고를 연 경우 은행원은 은행 파산에 아무 잘못도 없다. 그는 달리 행동할 수 없었고, 자신의 목숨이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사람만 책임이 있다.”는 원칙은 예외 없이 타당한가? 마피아가 관여된 사고실험은 그 반대를 시사한다. 즉, 당신에게는 어떠한 선택지도 없다. 오로지 살인만 결정할 수 있다. 자신의 충동에서 자유롭게 살인을 결정하든가, 당신 뇌에 심긴 마이크로칩 때문에 마피아에 의해 부자유하게 살인을 결정하게 된다. 당신은 이웃 살해 이외의 다른 것을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적어도 첫 번째 경우 사람들은 당신의 살인에 책임을 부과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행위에 책임을 지는 데에 필요한 자유는 우리가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것을 전제하지 않는다. 양립주의자는 자유도 책임도 모두 다르게 행동할 수 있음을 전제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 반대편에 선 양립 불가론자는, 자발적으로 살인을 결정했을지라도 이웃 살인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할 것이다. 당신이 달리 행동할 수 없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그렇다.

 

목차

목차
서문
행복
인식
도덕
미와 예술
자유
법과 정의
뇌와 정신
신과 신앙
논리와 언어
공간과 시간
자아
참고 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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