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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13149 / 473쪽 / 624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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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뫼, 성혜령, 임솔아, 장희원, 정기현, 황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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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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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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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60]
반디앤루니스 리뷰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54권. 미국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닥터로의 장편소설이다. 1971년 발표된 이 작품은 1953년 소련에 핵무기 기밀 사항을 넘기기로 공모했다는 혐의로 전기의자에서 사형당한 로젠버그 부부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 로젠버그 부부가 FBI에 체포당해 전기의자에서 사형되기까지의 사건을 그들의 아들로 설정된 다니엘의 시선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또한 다니엘이 부모의 사건을 조사하는 현재의 시간적 배경 역시 베트남전 반대시위가 한창이던 1967년에서 1968년 사이로, 1967년 10월 워싱턴 평화시위와 1968년 4월 컬럼비아 대학 학생운동 등 굵직한 미국 현대사의 현장이 다니엘의 개입으로 생생히 묘사된다. 작가는 냉전시대 이념전쟁의 희생양이 된 한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정치적 필요에 의해 조작되고 흐려진 역사의 진실을 밝힌다.
다니엘은 소련에 핵무기 관련 기밀을 넘기려 공모했다는 혐의를 받아 사형당한 아이작슨 부부의 아들이다. 부모님이 처형되었을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다니엘은 어린 동생 수전과 함께 법학교수인 르윈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이야기는 사건 후 14년이 지난 1967년, 컬럼비아 대학의 대학원생이 된 다니엘이 동생 수전이 자살기도를 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면회를 가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다니엘은 수전의 일을 계기로 평생 남매를 괴롭혀왔던 친부모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1부 현충일 9
2부 핼러윈 149
3부 불가사리 269
4부 크리스마스 381
작품해설 역사의 재기술과 인식의 민주주의 445
작가연보 E. L. 닥터로 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