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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

시리즈 : 눈빛사진가선 [65]

안성용 저 | 눈빛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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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095871 / 112쪽 / 260g / 140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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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967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났다. 경일대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조형예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빛', '초곡리', '우연의 섬광' 등 개인전 5회와 '젊은사진가전', '포항 아트페스티벌전' 등 다수의 기획전,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대구대 사진담당 외래교수와 '포항 아트페스티발전' 운영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작가와 사진의 관계에 있어서 상호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진술체계를 탐구하고 있다.

책 속에서

예술에 있어서 진짜 아름다움은 그냥 아름다운 즉 깨끗하고, 예쁘고, 비싸고, 달콤한 것들이 아니라 오히려 그와는 반대되는 것인 경우가 많다. 고흐의 작품들이나 피카소의 그림들, 자코메티의 인물상들이 백남준의 비디오 예술작품들은 일상적 척도에 비추어 결코 아름답지 않다. 예술작품은 예쁜 물건들이 아니며, 예술적 아름다움은 그것을 구성하는 지적, 정시적, 삼각적, 논리적 다양한 개별적 요소들과 그것들의 각기 가치들 간에 존재하는 구성적 관계의 신선하고도 긴장된 구조적 조화이다. 이런 점에서 이 작품집에 담긴 안성용의 사진들은 보면 볼수록 아름다우며, 그 아름다움은 부, 권력 그리고 인간의 자연 지배를 상징하는 포항제철의 높은 굴뚝의 숲과 그러한 존재들의 그늘에서 물질적으로 소외된 송도마을과 그 속에서 물질적으로 소외된 가난한 해녀들 혹은 지적으로 낙후되어 정신이상 현상을 나타내는 “긴 발톱을 가진 여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조화로운 긴장된 대조와 대립을 축으로 한 사진작품의 미학이 구현된다. - 박이문 (철학자, 전 포항공대 명예교수)

목차

목차
사진가의 노트 - 안성용

포항 송도

해설) 포항 송도 이야기 - 박이문 (철학자, 전 포항공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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