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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연대기 1 제국의 초원길

시리즈 : 고구려 연대기 [2]

표광배 저 | 장수하늘소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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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627533 / 336쪽 / 501g / 153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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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작품 개요 역사적 사실과 장엄한 서사가 조화를 이룬 역사 판타지 소설 6세기 중반, 초원의 부족 국가들을 병합하여 중앙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대제국 투르크(돌궐)의 굴기로 말미암아 주변국들에는 팽팽한 긴장이 흐른다. 고구려 조정 또한 투르크의 굴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귀족들을 중심으로 팽창하는 투르크를 실력으로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막리지 왕산악과 연광 등을 비롯한 주화파의 의견을 받아들인 평원태왕은 연광의 아들 연자유를 투르크와의 수교를 위한 사절단으로 파견한다. 행궁인 봉황성(오늘날 중국... 1. 작품 개요 역사적 사실과 장엄한 서사가 조화를 이룬 역사 판타지 소설 6세기 중반, 초원의 부족 국가들을 병합하여 중앙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대제국 투르크(돌궐)의 굴기로 말미암아 주변국들에는 팽팽한 긴장이 흐른다. 고구려 조정 또한 투르크의 굴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귀족들을 중심으로 팽창하는 투르크를 실력으로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막리지 왕산악과 연광 등을 비롯한 주화파의 의견을 받아들인 평원태왕은 연광의 아들 연자유를 투르크와의 수교를 위한 사절단으로 파견한다. 행궁인 봉황성(오늘날 중국 단동)에서 무카카간이 있는 투르크의 수도 외투겐까지는 약 2천 킬로미터. 연자유의 사절단은 이른 봄의 추위와 거대한 모래폭풍을 뚫고 대흥안령산맥을 넘어 끝없이 펼쳐진 초원길을 걸어 외투겐으로 향한다. 고구려를 제압하여 중국 통일을 꿈꾸는 제나라의 제후 범양왕 고소의는 비록 어린 나이이지만 고구려의 국경 도시인 유성에 은밀히 잠입하여 반란 사교 집단인 수광태월의 천승군과 밀약을 맺는다. 그런 가운데 투르크와의 동맹을 통해 제나라의 야욕을 무력화하려는 평원태왕의 의도는 귀족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한다. 을밀, 왕산악, 연자유, 고흘, 밀원, 온달, 평강공주 등 당대 고구려의 영웅호걸들이 태왕의 좌우 날개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대제국 고구려의 자존을 지켜 가는 역사적 사실과 판타지가 조화를 이룬 민족의 대서사시! 《고구려 연대기 1 - 제국의 초원길》은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의 두 제국 고구려와 투르크, 동아시아와 서역의 네트워크가 되어 준 ‘초원길’을 무대로 전쟁과 무역, 문명 교류라는 격동의 한 세기를 그려내고 있다. 고구려 2대에 걸친 전쟁사와 문명사의 기록 《고구려 연대기》 1~3부 이번에 출간되는 《고구려 연대기》 1부는 1권 〈제국의 초원길〉에 이어 모두 5권으로 구성된다. 고구려를 제압하여 중국 대륙과 나아가 동아시아부터 중앙아시아까지의 패권을 욕망하는 제나라의 야욕에 맞선 고구려의 응전과 승리의 역사가 1부 5권까지에서 펼쳐진다. 1부 2권은 왕권에 대한 고구려 귀족들의 견제와 도전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북방 속말부(말갈)에서 반란이 기운이 일어난다. 이에 국혼을 빙자해서 북방을 정탐하러 나선 평강공주가 평생의 배필 온달을 만나 사랑을 키워 가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투르크에서의 대사 임무를 무사히 마친 연자유 일행이 귀국길에 오르는 가운데 연자유의 성공적 대사 임무를 무산시키려는 음모들이 실행에 옮겨진다. 이후 제나라의 소년 제후 범양왕 고소의가 일으킨 제나라와의 전쟁에서 최종 승리를 전취하기까지의 과정이 3, 4, 5권을 통해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후 《고구려 연대기》 2부는 고구려와 투르크 연합군의 에프탈리테 원정의 승리와 온달장군을 중심으로 한 고구려 대 북위의 전쟁을 그린다. 마지막 3부는 고구려 영양태왕 집정기의 이야기로 중국 대륙을 최종 평정 통일한 문제부터 양제 시기 수나라가 고구려를 상대로 일으킨 여-수대전의 전 과정과 고구려의 완벽한 승리의 역사를 그리는 것으로 《고구려 연대기》 시리즈 전 권의 이야기가 종결된다. 이 시기 고구려의 승리와 영광을 만들어 낸 두 제왕이 바로 평원태왕과 영양태왕인 것이다. 2. 《고구려 연대기 1부》 1권 〈제국의 초원길〉 작품 소개 - 줄거리; 대륙과 해양을 잇는 강대한 네트워크 제국 고구려 서기 566년, 평원태왕 집정기인 대덕 8년. 황하 이남 중국 대륙은 제濟, 주周, 진陳 삼국으로 분열되어 있는 상태였다. 그때 북방 초원을 평정한 투르크가 고구려 유성(요동성) 서쪽 시라무렌 강 상류에 거주하던 키타이(거란) 부족을 기습 공격했다. 유성 욕살 고흘은 급히 키타이 족을 구원한 뒤 고구려 조정에 보고했다. 키타이는 고구려의 속국으로 그들을 공격했다는 것은 곧 본국에 도전했다는 뜻이기도 했다. 긴급 대가회의가 소집되었고 상부 고씨를 비롯한 반왕反王 귀족들은 강경하게 투르크에 반격을 요구했으나, 막리지 왕산악과 연씨 집안 같은 친왕 세력은 그들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고 반론을 폈다. 결국 연씨 집안의 적장자인 연자유를 대사로 임명하여 투르크 제국의 무칸카간을 직접 만나 협상과 수교를 위한 외투겐으로의 장정에 나서게 한다. 고구려와 국경을 맞댄 제나라는 주변 나라들에 공세적으로 복속을 요구하고 있었다. 제나라 범양왕 고소의는 아버지 문선제의 뒤를 이어 숙부인 무성제가 즉위하자 목숨의 위협을 느낀다. 그는 스스로 독립 생존하고자 고구려의 유성을 정벌한 뒤 선대의 황위를 되찾을 야심을 가진다. 그는 산동반도 지역에 은거한 영웅 고보령, 고법량 등을 몸소 찾아가 함께 대업을 펼치자고 결의를 제안한다. 고보령과 고법량은 비록 범양왕이 어리기는 하지만 주군으로 받들 만한 도량이 있음을 확인하고 거사를 결정한다. 범양왕은 숙부인 황제를 찾아가 요동 정벌을 윤허해 달라고 한다. 황제는 눈엣가시 같았던 범양왕의 뜻을 못 이기는 척 받아들이며 소수의 병력을 생색내기용으로 넘겨준다. 그것은 곧 고흘의 영지인 유성 남서쪽에 제나라 범양군이 편성되고 전쟁이 멀지 않았음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했다. 투르크 대사로 파견된 연자유 일행은 수도 외투겐으로 가던 중 타타르 족의 기습을 받게 되는데 그들은 누군가에게 고용된 전문 용병들이다. 타타르 족의 기습을 물리친 연자유 일행은 뒤늦게 마중 나온 투르크 전사 아시나툴리의 안내로 외투겐에 입성하고 마침내 초원의 절대 패자 무칸카간을 접견한다. 연자유는 무칸카간과 만나면서 그가 살상을 일삼는 악당이 아닌 높은 뜻을 지닌 호걸임을 알게 된다. 무칸카간이 키타이 족을 공격한 것은 고구려 조정의 이목을 끌고자 함이었고, 이후 두 제국 간 경쟁과 반목이 아닌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연대와 수교를 이끌어내기 위한 고도의 외교적 의도였음을 알게 된다. 연자유는 양국의 평화와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 초원의 길을 이용한 무역을 제안한다. 무칸카간이 이를 전격 수용하며 양국의 동맹이 성사된다. 연자유는 투르크가 서남쪽의 강국 에프탈리테 때문에 무역로가 닫히는 일이 잦았고, 투르크는 그들과 결전을 벌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무칸카간은 고구려 역시 초원의 서쪽으로 자유롭게 왕래하려면 함께 에프탈리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연자유는 그 문제에 대하여 동맹국으로서 서로 돕는 길을 찾자고 하였다. 무칸카간도 고구려가 제나라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을 알고 함께 계책을 세우기로 한다. 그들은 그것에 대한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그 즈음 고구려 북쪽에서 수상한 기운이 포착된다. 아주 오래 전부터 소위 천승군天承軍이라 부르는 집단이 고씨 왕조를 상대로 역성혁명을 도모하고 있었다. 과거 몇 번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음에도 그들은 다시 세력을 규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 상부 고씨는 자신들의 세력을 더욱 키우고 왕권을 견제하고자 평원태왕의 딸인 평강공주와의 국혼을 제안해 왔다. 태왕은 더 이상 반대로만 일관할 수 없어서 평강공주와 함께 비밀리에 북방 순시를 결정한다. 그 곳은 상부 고씨의 영지인 용담성이 있는 곳이지만, 천승군의 무리가 속말부(말갈)와 그 주변 세력을 통합하여 반란을 꾸미고 있다는 첩보가 받았기 때문이었다. 태왕은 평강공주로 하여금 국혼을 논의하는 척하며 상부 고씨의 영지로 들어가 북방의 상황을 염탐하라는 밀명을 내린다. 제나라 범양군 대원수 고보령은 몸소 고구려의 최대 변경 도시 유성(요동성)을 정탐하며 그 곳에 첩자를 심어 놓는다. 그리고 고구려군의 차별 대우에 불만을 품고 있는 쿠모시 족 용병들을 꾀어 유성의 주변 요새들을

저자 소개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강원대학교 생물학과 졸업. 2002년부터 자료 조사와 취재, 답사 등을 하며 《고구려 연대기》집필을 시작하다. 2008년 〈독서신문〉에 단편 〈피츠로이〉를 발표, ‘신인작가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인터넷 방송 KDB에서 〈광배의 타임머신〉등을 통해 우리 역사를 대중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다. 페이스북에 역사 다큐멘터리 〈한중 전쟁사〉를 연재하고 있으며, 〈월간 참한역사신문〉에 〈동북아 전쟁사〉를 연재 중이다.

목차

목차
작가 서문/ 나는 왜 고구려 연대기를 썼는가
대막리지 서문
주요 등장 인물
초원의 공포
밀려드는 전운
왕과 장수
상부왕
사절단
투르크 왕자, 아시나툴리
잠행
초원의 고구려 시장
부상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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