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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계의 철학 먼저 도道가 있는 곳인지를 살펴보라

시리즈 :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오래된 질문을 다시 던지다 [14]

오용원 저 | 글항아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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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354053 / 248쪽 155 x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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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도를 행할 의지가 있는 군주인가, 그렇지 않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유교적 출처관
천하를 바로잡으려는 사士들의 나아감과 물러남
오늘날 출처관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의는 내 마음이 처치하는 바의 마땅함이다. 일을 이렇게 처치해야 함을 보면 거기에 따라 응하여 집착함이 없어야 한다. 의리상 마땅히 부귀해야 하면 부귀를 누려야 하고, 의리상 마땅히 빈천해야 하면 빈천해야 한다. 마땅히 살아야 하면 살고, 마땅히 죽어야 하면 죽어야 한다. 의리상 합당한가의 여부를 살펴야 한다.” _『논어집주』 「이인」, 소주小註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천하에 도가 있을 때에는 도로써 몸을 따르게殉 하고, 천하에 도가 없을 때에는 몸으로써 도를 따른다. 도를 가지고 남을 따른다는 것을 나는 들어보지 못했다.” _『맹자』 「진심상」

• 속히 떠날 만하면 속히 떠나고, 오래 머물 만하면 오래 머물며, 은둔할 만하면 은둔하고, 벼슬한 만하면 벼슬한 것이 공자이시다. 백이는 성인의 청淸한 자요, 이윤은 성인의 자임自任한 자요, 유하혜는 성인의 화和한 자요, 공자는 성인의 시중時中이신 자이다. _『맹자』 「고자하」

• 군자는 자기의 현재 위치에서 행하고 그 밖의 것을 원하지 않는다. 부귀에 처해서는 부귀를 행하고 빈천에 처해서는 빈천을 행하고 오랑캐에 처해서는 오랑캐에서 행하며 환란에 처해서는 환란을 행하니, 군자는 들어가는 데마다 스스로 얻지 않는 것이 없다. 위의 지위에 있어서는 아래를 업신여기지 않으며, 아래의 지위에 있어서는 위를 끌어 잡지 않으며, 몸을 바르게 하고 사람에게 구하지 않으면 원망이 없을 것이니, 위로 하늘을 원망치 않으며 아래로 사람을 허물하지 않는다. 고로 군자는 평이平易한 데 있으면서 천명을 기다리고 소인은 위험한 것을 행하며 요행을 구한다. _『중용』 「14장」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도를 행할 의지가 있는 군주인가, 그렇지 않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유교적 출처관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의는 내 마음이 처치하는 바의 마땅함이다. 일을 이렇게 처치해야 함을 보면 거기에 따라 응하여 집착함이 없어야 한다. 의리상 마땅히 부귀해야 하면 부귀를 누려야 하고, 의리상 마땅히 빈천해야 하면 빈천해야 한다. 마땅히 살아야 하면 살고, 마땅히 죽어야 하면 죽어야 한다. 의리상 합당한가의 여부를 살펴야 한다.” _『논어집주』 「이인」, 소주小註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천하에 도가 있을 때에는 도로써 몸을 따... 도를 행할 의지가 있는 군주인가, 그렇지 않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유교적 출처관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의는 내 마음이 처치하는 바의 마땅함이다. 일을 이렇게 처치해야 함을 보면 거기에 따라 응하여 집착함이 없어야 한다. 의리상 마땅히 부귀해야 하면 부귀를 누려야 하고, 의리상 마땅히 빈천해야 하면 빈천해야 한다. 마땅히 살아야 하면 살고, 마땅히 죽어야 하면 죽어야 한다. 의리상 합당한가의 여부를 살펴야 한다.” _『논어집주』 「이인」, 소주小註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천하에 도가 있을 때에는 도로써 몸을 따르게殉 하고, 천하에 도가 없을 때에는 몸으로써 도를 따른다. 도를 가지고 남을 따른다는 것을 나는 들어보지 못했다.” _『맹자』 「진심상」 · 군자는 자기의 현재 위치에서 행하고 그 밖의 것을 원하지 않는다. 부귀에 처해서는 부귀를 행하고 빈천에 처해서는 빈천을 행하고 오랑캐에 처해서는 오랑캐에서 행하며 환란에 처해서는 환란을 행하니, 군자는 들어가는 데마다 스스로 얻지 않는 것이 없다. 위의 지위에 있어서는 아래를 업신여기지 않으며, 아래의 지위에 있어서는 위를 끌어 잡지 않으며, 몸을 바르게 하고 사람에게 구하지 않으면 원망이 없을 것이니, 위로 하늘을 원망치 않으며 아래로 사람을 허물하지 않는다. 고로 군자는 평이平易한 데 있으면서 천명을 기다리고 소인은 위험한 것을 행하며 요행을 구한다. _『중용』 「14장」

저자 소개

경북 고령에서 태어났다. 동국대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국한문학을 전공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인문한국 교수로 재직하면서 고문서를 통해 전통시대 선인들의 일상을 연구했다.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자료부장과 유교문화박물관장의 소임을 맡고 있다. 학문적 관심 분야는 일기류 자료, 전통시대 문화원형 등이다. 『계암일록』, 오횡묵의 『총쇄록』, 『감계록』 『임재일기』 등의 일기류 자료를 통하여 옛 선비들의 일상과 생활사를 연구했다. 저서로는 『누정의 문학적 해석과 공간미학』 『수령의 사생활』(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농암잡지』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1장 출처의 이해를 위한 경계境界
1 출처의 형성을 위한 요소들
2 중국 현철賢哲들의 출처관
3 우리 선현들의 출처관
2장 원전으로 읽는 출처
3장 원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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