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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883912 / 328쪽 / 570g / 224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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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은… ‘갑 중의 갑’인 CEO이면서 ‘을 중의 을’인 광고쟁이로 살아온 김낙회 전 제일기획 사장이 말하는 갑과 을을 아우르는 현명한 중심잡기 결정장애의 시대, 결단의 방향성을 잡는 7가지 결단의 원칙 광고인 김낙회와 CEO 김낙회의 인간적 모습과 흥미로운 경영 뒷이야기 현업 광고기획자로서의 경험과 경영자로서의 고민을 인문고전과 버무린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력 2017년 결단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에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세상에서 제일 나쁜 리더는 누구일까? 그것은 바로 회피하는 사람이다. 결단이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란 물음에 대한 답과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하나를 얻을 때 어느 것 하나는 포기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리더라면 이 엄중한 물음에 대한 답을 내려야 한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선은 없다. 때로는 차선의 선택으로 한 발 더 나아가야 한다. 리더라면 결단의 무게를 이겨내고 현명한 중심을 잡아야 한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는 2017년 결단의 기로에 선 우리에게 다른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그 무언가를 찾게 해주는 작은 실마리가 될 것이다. 누구나 일생에 한 번은 결단의 순간을 맞이한다. 어떤 전공을 선택하고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와 결혼할 것인가, 무엇을 얻어 내고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 그러나 누구나 맞이하는 것이 결단이라고 해도, 누구나 어려운 것 역시 결단이다. 왜 그럴까? 결단의 순간, 반드시 지켜야 할 것과 내려놓을 것을 나누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확실하다면 다른 것은 내려놓아도 된다. 이는 결단에도 ‘원칙’이 필요하며, 그 원칙은 공부와 훈련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결단력은 노력으로 키울 수 있는 능력이다. ▶ 결단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일곱 가지 질문 만약 나 한 사람의 결단이 여러 사람의 앞날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이라면? 게다가 그 결단이 갑(甲)과 을(乙)을 아울러야 하는 복잡한 함수관계에 있다면? 두 말할 것 없이 그 책임감은 더욱 무거울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결단의 현장에서 40년을 생활했다. 광고인이라 하면 신문에 광고 따오는 일이 전부인 줄 알던 시절 제일기획 공채 2기 광고기획자(AE)로 입사해서 최초의 공채 출신 CEO가 되기까지, 여러 사람을 등에 지고 결단해야 하는 CEO이면서 동시에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부응해야 하는 ‘을의 숙명’을 타고난 광고회사 대표로 살았다. 그 과정에서 경험한 복잡하고 민감한 결단의 순간마다 스스로에게 물었던 일곱 가지 질문을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그 일곱 가지는 이것이다.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인가, 자부심을 지키는 것인가 △원칙 있는 융통성인가, 원칙 없는 방종인가 △고민하고 있는 것인가, 회피하고 있는 것인가 △정보만 보는가, 그 너머를 통찰할 수 있는가 △아이디어일 뿐인가, 실현 가능한 솔루션인가 △말뿐인 솔직함인가, 투박한 진정성인가 △위계를 위한 문화인가, 사람을 위한 문화인가. 이 일곱 가지 질문을 곱씹다 보면 어느새 결단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고, 소신과 어긋나는 결정을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 결단력을 키우는 비결은 ‘내려놓기’와 ‘인문고전’ 현명하게 중심을 잡고자 할 때 가장 큰 무기가 되어준 것은 ‘내려놓기’와 ‘인문고전’이었다. 그가 말하는 내려놓기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기억하고, 그 외에 것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다. 광고인으로서의 자부심은 지키되 불필요한 감정과 자존심은 내려놓는 것, 아랫사람을 지켜주겠다는 마음은 지키되 칭송받는 리더가 되겠다는 욕심은 내려놓는 것, 업(業)의 핵심가치는 지키되 그 외의 것에는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 등이다. 내려놓겠다고 생각하면 결단은 훨씬 쉬워진다. 저자는 다른 어떤 결단보다 ‘내려놓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하지만, 그 깊은 고민의 흔적은 충분히 따라가볼 가치가 있다. 또, 그는 인문학적 시각이야말로 결단력과 통찰력의 원천임을 강조한다. 이때의 ‘인문학적 시각’이란 이른바 문?사?철의 어려운 이론이나 학자 이름을 말하는 게 아니다. 인문(人文), 즉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려는 태도 그 자체를 말한다. 인간관계뿐 아니라 비즈니스도 본질적으로 사람의 일이기 때문에, 수천 년 축적된 인류의 지혜가 오늘날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줄 수 있다. 여기에 그 지혜들을 서로 연결하는 ‘트랜스’와 그 결과물을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더해지면 그 유용성은 더욱 무궁무진해진다. 이 책의 포인트는 업적과 성공담이 아니라, ‘고민’과 ‘질문’이다. 결단을 앞둔 리더로서의 고민은 물론 살면서 부딪혔던 크고 작은 고민에 대해 저자의 경험과 도움 받았던 인문고전 속 이야기들을 이용해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비슷한 결단의 순간을 맞이하게 될 청년들과 미래의 리더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그는 또 ‘열등감의 반전’을 역설한다. 부족할수록 노력하게 되고, 결국은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결단력 역시, 나는 결단력이 부족하다며 자괴감에 빠지는 대신 꾸준한 공부와 훈련으로 키우면 된다. 이 책은 그러한 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중간중간 깨알같이 들어있는 다양한 문학, 역사, 철학, 그리고 경영학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P.5 : 대체 왜 확신을 갖지 못할까? 다른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그 무언가를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쩌면 결단을 앞두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이 더 이득일지 따지는 '영악한 머리'가 아니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아는 '용감한 심장'이 아닐까? (여는 글)
P.22 : 생각해보면 나는 오히려 '을의 자부심'을 더 자주 느꼈던 듯하다. 갑의 욕망이 드디어 만족되었을 때, 승리의 쾌감에 젖은 미소를 짓는 것은 갑이 아니라 오히려 을이다. 그 미소의 짜릿함은 지어본 자만이 안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기 싸움에서 우리는 결국 실력 하나만으로 갑을 넘어오게 만든 것이다. (...) 불리한 상황에 있으면서도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곪아터지지 않고 건강하게 지켜내는 것. 그것은 분명 자존심을 버리고 얻어낸 자부심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자존심만 있는 리더는 속이 썩어가지만, 자부심 있는 리더는 속부터 강해진다. (갑의 자존심 vs 을의 자부심)
P.27 :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나의 투쟁사는 의외로 단순하다. 우선, 입사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남들보다 한 시간 먼저 출근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한 시간을 온전히 자기계발에 쓰기 위해서다. 책을 읽든, 자료를 찾든, 어학공부를 하든, 어쨌든 하루 한 시간은 온전히 나를 위해 투자했다. 그러기를 30여 년 지속했으니, 꽉 채워 1년 3개월을 남들보다 더 공부한 셈이다. 한 시간 먼저 출근하기 위해 나는 매일 새벽 네시 반에 일어났다. (…)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변해도 성실함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자부심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여는 글 | 지금은 결단이 필요한 순간!
1. 을의 비범함 _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인가, 자부심을 지키는 것인가
: : 갑의 자존심 vs 을의 자부심
: : 자부심에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 : 자부심이 없으면 프로가 아니다
: : 갑의 정곡을 찌르는 '을의 비범함'
: : 아랫사람 앞에서 비겁해지지 않는다는 것
[樂서] 없음의 미학, 삼무주의를 말하다
2. 원칙과 융통성 _
원칙 있는 융통성인가, 원칙 없는 방종인가
: : 원칙과 융통성은 공존할 수 있을까
: : 절대 변치 말아야 할 핵심가치
: : 본질 외의 모든 것은 바뀔 수 있다
: : 원칙과 현실이 충돌할 때
: : 시작은 나를 위한 원칙에서부터
: : 변화의 시간을 버티면 기회가 찾아온다
[樂서]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절대 청렴 원칙'
3. 자리와 자릿값 _
고민하고 있는 것인가, 회피하고 있는 것인가
: :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
: : 결단의 근거를 만들어 주는 네 가지 조건
: : 결단,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
: : 그러나 혼자서 결정하지는 말자
: : 리더에게는 항상 플랜 B가 필요하다
[樂서] 생각을 생각하는 연습
4. 꿰뚫는 본질 _
정보만 보는가, 그 너머를 통찰할 수 있는가
: : 정보의 홍수 속에서 본질을 찾아내기
: : 아는 것보다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 통찰을 찾으러 인문학 속으로 들어가다
: : 연결하는 것이 힘이다
: : 통찰의 결과를' 이야기'로 재창조하기
: : 한 사람은 여러 사람의 생각을 이기지 못한다
[樂서] 삶을 빛나게 하는 여러 가지 아이큐
5. 팔리는 아이디어 _
아이디어일 뿐인가, 실현 가능한 솔루션인가
: : 그냥 아이디어가 아니라 '팔리는 아이디어'
: : 과거에 없던 새로움에 자존심을 걸어라
: : 아이디어는 어떻게 솔루션으로 성장하는가
: : 치밀하고 위대하게' 아이디어 엔지니어링' 하라
: : 아이디어 엔지니어링의 세 가지 원칙
: : 잘 만들어진 솔루션, 어떻게 팔 것인가
: : 아이디어도 솔루션도 결국 사람이 만든다
[樂서] 실패는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
6. 가치가 담긴 진정성 _
말뿐인 솔직함인가, 투박한 진정성인가
: : 솔직함보다 오래 가는 진정성의 힘
: : 기본은 역지사지 정신
: : 어떻게 마음을 얻을 것인가
: : 소통하고 있다는 리더만의 착각
: : 고객과 함께 무엇을 할 것인가
[樂서] SNS의 시대' 진짜'에 목마른 사람들
7. 개성과 조직문화
위계를 위한 문화인가, 사람을 위한 문화인가
: : 유능한 조직이 유능한 개인을 이긴다
: ': 함께'의 즐거움을 아는 조직
: : 창의적인 집단은 조금 시끄러워도 괜찮다
: : 조금만 다르게
: : 성과는 인재가 만들지만, 인재는 리더가 만든다
: : 조직의 군살을 빼는 '워크 다이어트'
[樂서] 감사 카드 속에서 자부심을 나누다
닫는 글 | 최선을 다했기에 자유로웠던 조르바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