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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116535 / 340쪽 160 x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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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신론》은 일본 에도막부 말기 미토번水戶藩의 유학자 아이자와 야스시會澤安(1782-1863)가 서양세력의 침입과 중세적 질서의 와해라는 내우외환의 국가적 위기상황을 구제하기 위해 1825년에 미토번주 도쿠가와 나리노부德川齊脩에게 진상한 시무책이다. 이 책은 과격한 사상과 내용으로 인해 공간이 금지되어 1857년까지 저자 미상의 필사본과 목판본 형태로 은밀히 유통되었지만, 그것이 미친 정치사회적 영향은 막부 말기의 다른 어떤 서적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대했다. 《신론》은 1850년대와 60년대 일세를 풍미한 존황양이운동尊皇攘夷運動의 성전聖典이었으며, 그 사상은 요시다 쇼인吉田松陰을 거쳐 메이지정부의 주역인 기도 다카요시木戶孝允, 야마가타 아리토모山縣有朋,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등에 의해 계승됐다.《신론》의 가장 중요한 정치사상사적 의의는 국체國體(고쿠타이) 개념을 창조한 데 있다. 충효일본忠孝一本과 제정일치祭政一致를 중핵으로 하는 《신론》의 국체담론은 서구열강의 침입에 맞서기 위해 민족국가를 급조하지 않을 수 없었던 시대적 산물이었다. 그것은 곧바로 메이지국가의 구성원리가 되었으며, 오늘날의 일본 정치에까지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기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신론》은 일본형 근대국가의 설계도였다.
목차
신론·7
신론 상新論 上
【 01 】 국체國體(상)·15
【 02 】 국체國體(중)·75
【 03 】 국체國體(하)·103
【 04 】 형세形勢·121
【 05 】 노정虜情·137
신론 하新論 下
【 06 】 수어守禦·171
【 07 】 장계長計·239
【 해제 】 《신론》, 일본형 근대국가의 설계도·313
색인·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