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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강국의 조건 어떻게 미국은 이민강국이 되었나

이샘물 저 | 이담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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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6875186 / 266쪽 / 346g / 145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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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은 미국처럼 이민자들에 의해 설립된 나라가 아니며, 이민국가라는 정체성을 천명한 적도 없다. 하지만 이민자들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이민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 됐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 간 이동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이민자 유입은 불가피한 현실이다. 이왕 이민자를 받아들일 것이라면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유치해 공동체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는 게 현명할 것이다. 이민강국을 위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다. ‘이민자들의 나라’ 미국,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이민국가가 되기까지 미국은 오래도록 ‘... 한국은 미국처럼 이민자들에 의해 설립된 나라가 아니며, 이민국가라는 정체성을 천명한 적도 없다. 하지만 이민자들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이민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 됐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 간 이동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이민자 유입은 불가피한 현실이다. 이왕 이민자를 받아들일 것이라면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유치해 공동체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는 게 현명할 것이다. 이민강국을 위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다. ‘이민자들의 나라’ 미국,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이민국가가 되기까지 미국은 오래도록 ‘이민자들의 나라’를 표방하고 있다. 유럽의 많은 선진국에서도 이민은 오랜 기간 중요한 요소였지만, 이들은 미국처럼 국가의 근본적인 정체성으로 ‘이민국가’를 내세우진 않는다. 호주와 캐나다 역시 이민국가이지만, 미국만큼 전 세계 최고 인재들을 끌어 모아 스타기업들을 탄생시키면서 야심 찬 젊은이들의 선망을 받고 있진 않다. 누구도 미국이 초강대국으로서 현존하는 이민강국의 대표주자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서 이민개혁은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며, 미국 역사는 노예제도와 인종차별로 점철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가장 성공적인 이민국가는 단연 미국이다. 어떻게 미국은 이민강국이 될 수 있었을까? 어떤 이유에서 그 수많은 이민 행렬이 미국을 향했고, 또 향하고 있는가? 이 책은 미국이 이민강국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매커니즘에 대한 고찰이자, 미국을 이민강국으로 만든 제도, 문화, 그리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에서 다룬 미국의 예시가 이민강국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정답이 될 순 없다. 하지만 현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이민강국으로 꼽히는 미국이 갖고 있는 토양과 자산,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도 우리나라가 이민강국이 될 수 있을지는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저자 소개

많이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하루가 다르게 내면이 성장하고, 지식이 확장되는 삶을 살고 싶었다. ‘어떤 일을 해야 평소 지향하던 대로 살 수 있을까’ 대학 3학년 여름방학, 한 달여간 인턴기자로 일했다. 매일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것을 배웠다.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기자라는 직업에 푹 빠졌고, 꼭 기자가 돼야겠다고 다짐했고, 그렇게 나는 기자가 되었다. 취재 현장에 있으면 늘 가슴이 뛴다. 기자로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치열하게 현장을 누빈 것이 젊은 날의 가장 큰 자산이자 일하면서 배우고 느낀 모든 것들이 소중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이곳저곳을 발로 뛰고,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을 글로 옮기는 것이 좋다. 언제까지나 취재를 즐기고 기사를 쓰고 싶다. ‘기자’여서 행복하고 싶다. 


•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졸업 


• 2010년 동아일보 인턴 과정 수료 


• 2011년 동아일보 공채 합격 후 정책사회부, 사회부를 거쳐 현재 산업부 


기자로 활동 중 


•『이주행렬』(2015) 

책 속에서

미국은 실리콘밸리, 즉 가장 영특하고 야심 찬 젊은이들의 선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토양을 갖추고 있었다. 실리콘밸리는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고 타인에게 파는 비즈니스가 전 세계 어느 곳보다 활성화된 곳이었다. 미국의 반(反)체제 문화는 대중이 새로운 기술을 갖는 것을 더욱 촉진하면서 창업을 장려하는 분위기에 일조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겠다는 야망을 지닌 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는 실리콘밸리 이야기에 매료됐다. _ 인재를 끌어당길 토양, p.19

이민자들이 사회에 통합될수록 이들을 받아들이는 사회뿐 아니라 이민자 자신에게도 커다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민자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언어나 시민권을 매개로 사회에 통합되는 데 적극적이었다. 이민자들의 의지와 자발성은 정부나 시민사회의 통합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_ 하나가 되게 하는 이상, p.105

이민을 택한 많은 사람은 더 나은 삶을 이야기할 때, 항상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말한다. 즉 그들은 아이들이 비교적 괜찮은 삶을 보장받을 수 있고, 자신들이 살아생전에 자녀들의 성공을 목격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한 무언가를 얻었다고 믿는다. 이 때문에 설령 이민자 부모가 영어 구사력이 낮고 가난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더 나은 삶을 향한 희망에 장애물이 되지 못했다. 자녀들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_ 현실을 넘어서는 희망, p.145

이민자들은 정부의 실업급여에 편승하거나 누군가에게 의존해서 살기 위해 본국을 떠난 게 아니었다. 그들은 자유롭고 개방된 사회에서 노력해 성공하려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 과정에서 때때로 고난을 당하거나 실패하더라도,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면 발을 내디뎠다. 더 나은 삶을 향한 불타는 야심이야말로 이민자들의 삶에 동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_ 비범한 사람들, p.202

목차

목차
들어가며 : 무엇이 이민강국을 만들었나
1. 인재를 끌어당길 토양
혁신과 창의성의 발판
최고의 학문적 기회
출신국 차별의 제거
소수자를 위한 사다리
과거보다는 미래
2. 하나가 되게 하는 이상
이민국가의 사회적 합의
하나가 되는 용광로
통합에 대한 강조
공통의 원칙과 법치
기부와 공동체 의식
3. 현실을 넘어서는 희망
주관적인 긍정주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믿음
차별을 뛰어넘는 정신력
인생에 대한 주도권
좌절의 발전적인 승화
4. 비범한 사람들
변화지향적 모험심
불타는 야심
회복탄력성
글로벌 감각
탁월함을 위한 노력
마치며: 우리는 이민강국이 될 준비가 되었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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