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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9940209 / 200쪽 / 260g / 149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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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나는 백치다] 작가 왕수펀의 성장소설 『괴물이 어때서』는 공감과 자존감 이야기로, 왕따 문제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주고 있다. _신희진(용인 청덕초등학교·EBS 초등 국어 선생님) 영문도 모른 채 친구들로부터 괴물이라 불리며 왕따를 당하고, 가족들로부터도 관심을 받지 못하며 떠도는 아이들이 외로움과 고립감을 이겨내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괴물이 어때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몸에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아이들을 ‘비바람이 있는 바깥세상’으로 안내한다. 주...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나는 백치다] 작가 왕수펀의 성장소설 『괴물이 어때서』는 공감과 자존감 이야기로, 왕따 문제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주고 있다. _신희진(용인 청덕초등학교·EBS 초등 국어 선생님) 영문도 모른 채 친구들로부터 괴물이라 불리며 왕따를 당하고, 가족들로부터도 관심을 받지 못하며 떠도는 아이들이 외로움과 고립감을 이겨내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괴물이 어때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몸에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아이들을 ‘비바람이 있는 바깥세상’으로 안내한다. 주인공들은 모두 성장 과정 중에 있는 우리 아이들과 같은 또래의 청소년들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비바람과 마주한 아이들을 만나게 하고, 그 주인공들이 비바람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가를 보여 준다. 이 책은 성장기 청소년 독자들에게 친절하고도 침착한 조언자 역할을 해줄 것이다. 어린 독자의 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개개인은 타인과 다를 권리가 있다 “난 스스로에게 어느 정도는 괴물 기질이 있다는 걸 인정해. 물론, 이건 우리가 괴물에 대해 어떤 정의를 내리는가를 봐야겠지만. 난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른 걸 괴물이라고 생각해. 그러나 다른 사람을 침범하지 않는다면, 누가 됐든 다 자신만의 특이한 점은 가질 권리가 있는 거야.” [괴물이 어때서]는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는 왕따 문제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주고 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행동에 공감하지 못하고 ‘괴물’ 취급을 하는 것이 당사자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알려 주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괴물로 취급 당한 적이 있는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가리켜 괴물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가? 작가 왕수펀의 생각은 이렇다. 타인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모든 개개인은 타인과 다를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눈에 다른 사람이 이상해 보인다고, 그것이 진짜 이상하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저 자신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편견에 불과한 것이다. 이 세상의 다양한 모습에 포용적인 태도로 대하는 것이, 사소한 이유로 사람을 분류하고 가르기를 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무슨 깨달음을 주기 위한 게 아니다. 그저 무리에서 고립된 채 창가에 서 있는 아이들에게 몇 마디 해 주고 싶은 것뿐이다. 누구든 자신만의 특이한 점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자존감을 이야기하다 “자기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아는 건 자신감이지, 미화하는 게 아니야. 스스로에 대해 잘 안다는 건 아주 중요해. 자신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제대로 알아야만 무정하고 잔혹한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지.” 자존감은 당당하게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몇 번을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아주 작은 실수에도 그만 포기하고 다시 일어나려 하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으면 왕따를 당하더라도 개의치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간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또래 친구들과는 차원이 다른 상상력 때문에 왕따를 당했다. 하지만 높은 자존감을 지니고 있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전 세계인이 주목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친구들에게서 인정받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면, “괴물이 어때서”라며 훌훌 털어 버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었냐는 듯 자신의 길을 가길 바란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처럼 말이다.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며, 그것을 극복해 가는 과정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 것이다. 줄거리 수업 시간 조별 활동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 때마다 왕따를 당하는 세 명의 아이들이 있다.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배척당하는 아이, 늘 불만에 가득한 표정으로 생활하는 아이, 모범생이지만 어느 날 재채기를 하다 실수로 선생님의 스커트에 침을 튀기면서부터 왕따가 된 아이들이다. 그중 모범생인 장중신의 주도하에 앞장서서 왕따를 시킨 친구에게 복수를 계획한다. 장중신은 괴물 합창단을 만들어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본선에서는 대회 도중 객석으로 내려가 블로그 주소가 적힌 쪽지를 뿌린다. 장중신은 블로그에 들어오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자신을 따돌린 뤄이진을 왕따시킬 음모를 꾸며나간다. 그 과정에서 장중신의 복수 방법에 회의를 느낀 첫 합창단 창립 멤버 두 명은 그만두겠다고 한다. 그래도 장중신은 지속적으로 계획대로 실행하여 마침내 뤄이진을 왕따시킨다. 참다못한 뤄이진은 원래 자신의 편이었던 아이에게 자신이 뭘 잘못했기에 따돌리느냐고 따진다. 그 과정에서 모든 것이 장중신의 음모로 드러나고, 뤄이진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왜 장중신을 싫어하게 됐는지 말하는데……
어쨌든 난 견뎌내고 싶다. 내 삶에서 두 명의 천사를 만났기 때문이다.
그들도 반 친구들에게 괴물 취급을 받으며 배척 당하고 있지만, 그래도 서로를 부축해 주며 지내는 요즘,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힘이 생겼다. 친구가 있으니까 정말 좋다.
_89쪽,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중
“나, 괴물 클럽을 탈퇴할 거야. 난 네가 했던 모든 행위들이 나한테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한 것 같아. 가장 중요한 건, 네 복수 행위에 대해 갈수록 흥미가 없어진다는 거지. 뤄이진이 왕따를 당했는데, 그 일이 무슨 의미가 있니? 유일한 의미라면, 이 세상에 왕따가 한 명 더 늘었다는 사실, 그것뿐이잖아.”
_126쪽, ‘모든 게 다 복수를 위해’ 중
“너희들 요즘 왜 나를 피해?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냐고?”
“말해 봐, 내가 뭘 잘못했냐니까?”
“우리는 친구를 선택할 자격도 없는 거니? 너 예전에 만날 우리를 세뇌시켰잖아. 장중신은 괴물이라고. 너야말로 괴물이야. 너 뒤에서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니?”
“내가 무슨 짓을 했는데?”
_171-172쪽, ‘뤄이진 파에서 장중신 파로 헤쳐 모여’ 중
“과대평가된 괴물은 바로 나야. 모두들 나를 아주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난 이상하지 않아. 누군가에 의해 고의로 그렇게 된 거지. 그래서 이런 과대평가된 괴물은 가장 동정 받아야 해. 이 각박한 세상에서 큰 나무는 그만큼 바람도 더 거세게 맞는 법이지. 세상에 나 같은 이런 괴물이 있다는 게, 바로 그걸 증명해 준단 말씀이야.”
_183쪽, ‘괴물이면 어때? 난 상관없어 ’ 중
목차
작가의 말-나도 괴물이다 4
1. 난 괴물이야, 너는 10
2. 괴물로 산다는 것 21
3. 무엇이든 순위를 매겨 봐 39
4. 괴물 합창단 53
5. 정식으로 복수를 시작하다 67
6.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88
7. 모든 게 다 복수를 위해 109
8. 새로운 복수 계획 129
9. 뤄이진 파에서 장중신 파로 헤쳐 모여 155
10. 괴물이면 어때? 난 상관없어 177
추천의 말-공감과 자존감의 이야기다 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