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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823119 / 256쪽 128 x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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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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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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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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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레비 외 1명
- 22,500
- 25,200
- 17,010
- 18,000
반디앤루니스 리뷰
박경리,김춘수,윤이상,전혁림, 백석,이중섭 등
최고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바다의 땅 통영
그들과 함께 걷는 예술가의 길
"통영사람에게는예술의DNA가흐릅니다.” _ 소설가박경리
“그잔잔한바다,그푸른물색,가끔파도가칠때도그파도소리는내게음악으로들렸고,그잔잔한풀을스쳐가는초목을스쳐가는바람도내게음악으로들렸습니다.”_ 작곡가윤이상
통영은알면알수록놀라운도시다.아름다운바다와풍부한자원, 음식문화를갖고있다.또한역사가깊은도시, 문화예술의향기가진한도시다. 인구15만남짓의작은도시통영에는나라에서지정한중요무형문화재종목만아홉이다.뿐만아니라시대를대표하는문인과화가,음악가의흔적도곳곳에남아있다.박경리,김춘수,유치환,백석,윤이상,전혁림,이중섭등우리나라를대표하는최고의예술가들이머물고활동한곳,그리고작품의모티브가된아름다운바다의땅통영.그들이사랑한바다와산,그리고골목에숨겨진이야기들을하나하나찾아내어3년간의연구와조사끝에장인,문학,공연세가지테마로묶고,직접골목골목발로뛰어코스로엮었다.통영을여행하는데훌륭한길잡이가되어줄책으로, 이책과함께라면통영문화예술의아름다운흔적을곳곳에서만날수있는경험을할수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박경리, 김춘수, 윤이상, 전혁림, 백석, 이중섭 등 최고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바다의 땅 통영 그들과 함께 걷는 예술가의 길 \"통영 사람에게는 예술의 DNA가 흐릅니다.” _ 소설가 박경리 “그 잔잔한 바다, 그 푸른 물색, 가끔 파도가 칠 때도 그 파도 소리는 내게 음악으로 들렸고, 그 잔잔한 풀을 스쳐가는 초목을 스쳐가는 바람도 내게 음악으로 들렸습니다.”_ 작곡가 윤이상 자다가도 달려가고 싶은 예술의 바다, 통영 통영은 뿌리 깊은 예향이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이순신 장군이 수군의 총사령... 박경리, 김춘수, 윤이상, 전혁림, 백석, 이중섭 등 최고의 예술가들이 사랑한 바다의 땅 통영 그들과 함께 걷는 예술가의 길 \"통영 사람에게는 예술의 DNA가 흐릅니다.” _ 소설가 박경리 “그 잔잔한 바다, 그 푸른 물색, 가끔 파도가 칠 때도 그 파도 소리는 내게 음악으로 들렸고, 그 잔잔한 풀을 스쳐가는 초목을 스쳐가는 바람도 내게 음악으로 들렸습니다.”_ 작곡가 윤이상 자다가도 달려가고 싶은 예술의 바다, 통영 통영은 뿌리 깊은 예향이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이순신 장군이 수군의 총사령부인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한 후 남쪽 바닷가 작은 마을 통영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통영 12공방을 중심으로 찬란한 공예 문화가 꽃피웠고, 박경리, 김춘수, 유치환, 윤이상, 전혁림 등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가 태어나고 성장하여 통영을 모티프로 작품을 남겼다. 백석은 통영을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이라 하며 시를 썼고, 윤이상은 그 바다의 파도 소리에서 음악을 건져냈으며, 이중섭과 전혁림은 그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교류하며 작품을 남긴 곳, 통영은 아름다운 예술의 바다다. 생생하고 깊이 있는 인문 예술 여행 안내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통영은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는 도시다. 이 책은 통영을 깊이 사랑했던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산과 바다, 골목골목을 바라보고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이다. 예술가들이 태어나고 자랐던 골목, 학교 가는 길, 서로 교류하며 문화 운동을 펼쳤던 곳, 연정을 품고 시와 편지를 썼던 자리 등 이야기가 숨어 있는 장소를 찾아내고 길로 엮어 눈부신 공예문화를 꽃피운 장인들의 흔적을 담은 장인지도, 한국 문학사의 큰 획을 그은 문인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문학지도,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지도로 나누어 정리했다. 통영 곳곳을 누구보다 잘 아는 통영길문화연대의 구술을 따라 길을 걷듯 이야기를 듣다 보면 생생하고 깊이 있게 한국 최고의 예술가들이 남긴 발자취를 둘러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통영의이름은그자체로명품브랜드였다. 보르도의와인처럼, 베네치아의유리공예품처럼통영은이름만으로도최고의공예품을떠올리게했다. 흥선대원군은직접통영까지사람을보내통영갓을구하려했고, 왕은단옷날이면신하들에게통영부채를하사했으며, 사대문안에는가짜통영소반을들고다니며파는행상이있었을정도로‘통영’은그이름자체로사람들의마음을사로잡았다.
p.16예로부터,통영장인들의솜씨는흘깃보는것만으로도마음에바람이일었다
통영에는그런시절이있었다. 청마유치환이우체국창가에서건너편수예점일손을돕던시조시인이영도를바라보며연서를쓰고, 그곳에서몇발자국떨어지지않은서점에박경리가책을보러들르고, 조금더걷다보면유치환의작업실이있어시인김춘수, 화가전혁림, 작곡가윤이상, 시조시인김상옥등이모여시대와예술을논하고예술운동을펼쳤다. 통영문화예술의르네상스라불리는때다. 한국을대표하는이거장들은통영의학교에서학생들을가르쳤고, 저녁에는다방에모여시를낭독했다. 지금도통영에서는청마유치환이가사를짓고, 윤이상이작곡한교가를학생들이부르고있다.
p.104그때,한국문학의거장들이통영의골목골목에이야기를숨겨두었다
박경리작가는이십대에통영을떠나일흔을훌쩍넘어오십여년만에고향땅을찾았는데그사이통영이너무변해버려어릴적모습을찾을수없었습니다. 살았던집도골목도옛모습을떠올릴수가없었는데, 이곳세병관에와서세병관기둥을붙잡고는눈물을흘리셨습니다. 옛날모습그대로의기둥을보고“여기에와서야비로소내가고향에돌아왔구나”이런말씀을하셨답니다.
통영사람에게는세병관이고향입니다. 누가통영여행을온다고하면세병관에꼭들르라고합니다. 세병관을보지않고갔다면통영을보지않은것이라말합니다. 일제강점기때에는세병관을소학교(통영제일공립보통학교)로사용했습니다. 유치환, 박경리, 김춘수, 김용익, 김상옥, 전혁림, 윤이상등통영을대표하는예술가들이이곳에서공부했습니다.
p.134박경리길_세병관
충렬사에는한문인에얽힌절절한사랑이야기가있습니다. 바로백석이한눈에반해잊지못하고연거푸통영을찾게만든여인난, 박경련과의이야기입니다. 박경련을찾아통영에온백석시인이바로이충렬사‘장수모신낡은사당돌층계에주저앉아서’아래의시를남겼습니다.
p. 155 박경리길_통영충렬사
진정한여행이란조금불편하더라도있는그대로자연을느끼며지역민과함께지역의문화를경험하고참여하는것이아닐까. 느릿느릿통영의속살을느끼며걷는길은색다른느낌을줄것이다. 느리지만오래도록마음에서사라지지않을것이다. 길은소통이며사유하는철학이다. 길을통해통영에머물렀던예술가들의시선, 생각, 작품에대해이해하고대화할수있기를꿈꾼다.
p. 253 에필로그
목차
프롤로그_ 통영의 길 위에는 사람, 예술, 그리고 이야기가 있다
첫 번째 길_장인지도 匠人之道
한양 사대부도 줄 서서 기다리게 만든
통영 장인의 솜씨
예로부터, 통영 장인들의 솜씨는
흘깃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바람이 일었다
12공방을 이어온 장인들
나전장 송방웅 / 나전장 박재성 / 나전장 김종량
갓일 정춘모 / 두석장 김극천 / 염장 조대용 / 소반장 추용호
소목장 김금철 / 섭패장 이금동 / 누비장 조성연
이야기와 함께 걷는 장인지도 코스1_통제영 옛길
이야기와 함께 걷는 장인지도 코스2_미륵도 장인 산책길
두 번째 길_문학지도 文學之道
통영, 자다가도 달려가고 싶은
문학의 바다
그때, 한국 문학의 거장들이
통영의 골목골목에 이야기를 숨겨 두었다
통영을 사랑한 작가들
청마 유치환 / 초정 김상옥 / 김용익 / 대여 김춘수
박경리 / 정운 이영도 / 정지용 / 백석
이야기와 함께 걷는 문학지도 코스1_박경리 길
이야기와 함께 걷는 문학지도 코스2_문학의 길
세 번째 길_공연지도 公演之道
아름다운 바다의 땅에서
태어난 음악과 공연
오늘도, 통영 바다에는 삶과 예술이 너울거리는
최고의 무대가 펼쳐진다
통영을 노래하는 예술인들
작곡가 윤이상 / 작곡가 정윤주 / 극단 벅수골 대표 장창석 / 승전무 한정자 / 승전무 엄옥자 / 통영오광대 김홍종 / 남해안별신굿 정영만
이야기와 함께 걷는 공연지도_공연의 길
에필로그_길은 소통이며 사유하는 철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