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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위한 자연식 별미 익숙한 재료로 만드는 색다른 음식 130가지

자운 저 | 주택문화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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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6030316 / 240쪽 181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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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자연식은 맛.이.없.다? 한끼는 먹어도 매끼 먹기는 힘든 건강식! 이제 그 고정관념을 깬 색다른 레시피가 나타났다! 흔히 사찰음식이나 채식을 떠올리면, 간이 심심하고 포만감 없는 밋밋한 요리가 생각난다. 건강식 삼아 한두번 먹지만 매끼 먹기에는 허전한 음식 말이다. 이런 점에서 산골농부 자운의 요리는 뭔가 특별하다. 밥과 국, 나물 반찬으로 대표되는 자연 요리 식탁에 떡과 빵, 크래커, 튀김 등이 다채롭게 올라온다. 물론 그녀가 사용 하는 식재료는 직접 일군 텃밭에서 나는 제철 채소들이다. 강원도 횡성으로 귀농해 토착화된 ... 자연식은 맛.이.없.다? 한끼는 먹어도 매끼 먹기는 힘든 건강식! 이제 그 고정관념을 깬 색다른 레시피가 나타났다! 흔히 사찰음식이나 채식을 떠올리면, 간이 심심하고 포만감 없는 밋밋한 요리가 생각난다. 건강식 삼아 한두번 먹지만 매끼 먹기에는 허전한 음식 말이다. 이런 점에서 산골농부 자운의 요리는 뭔가 특별하다. 밥과 국, 나물 반찬으로 대표되는 자연 요리 식탁에 떡과 빵, 크래커, 튀김 등이 다채롭게 올라온다. 물론 그녀가 사용 하는 식재료는 직접 일군 텃밭에서 나는 제철 채소들이다. 강원도 횡성으로 귀농해 토착화된 종자를 절기에 맞게 심고 무농약·무화학비료로 농사를 지은, 그래서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자연 재료들이다. 이 책은 그녀만의 ‘맛있는 자연요리’ 레시피들을 떡, 빵, 국수, 죽, 샐러드, 다과 등으로 분류해 실었다. 거한 한 끼 식사보다는 쉽고 간편하게 차리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요리에 초점을 맞췄다. “자연스러운 식욕은 의욕을 돋우지만 지나친 식탐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다른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라는 저자의 조언. 우리 몸이 꼭 필요로 하는 만큼만 먹는 습관을 이 책과 함께 길러보자.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 맛있고 배부른 자연 요리를 찾는 이들에게 그녀의 레시피는 충분한 해결책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강원도 산골에서 농사짓고, 요리하고, 글 쓰는 산골농부 
블로그 〈산골농부 자연밥상〉의 글과 사진을 보면 꽤 오랫동안 농사와 살림공부를 차곡차곡 해온 사람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 아니다. 자연에 몸을 맡기고 농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요리하는 삶을 즐기게 될 거라곤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다.  
  2001년 여름, 큰 병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심신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만큼 아팠고, 삶의 의욕마저 바닥을 드러냈다. 삶을 지탱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기 시작했다. 막연하게 전원생활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태평농법을 창안한 이영문 선생의 책을 읽고 마음이 움직였다. 농맹의 눈에 농사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건강한 삶은 손에 잡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농사의 ‘농’자도 모르던 그녀가 ‘덥석!’ 농사를 짓겠다고 마음먹었다. 
  2004년, 드디어 도시생활을 접고 경남 하동으로 귀촌했지만 농사는 막막했고, 그날이 그날 같은 일상은 더 갑갑했다. 심각하게 퇴촌을 고민했다. 그러다 태평농 고방연구원이 있는 별학섬을 드나들면서 숨통이 좀 트이는 것 같았다. 변화무쌍한 자연에 놀라고 감동하며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자각하게 됐고, 그제야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 병아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듬해 봄, 아예 별학섬에 오두막을 짓고 마당과 바다가 지척인 그곳에서 꼬박 5년을 살았다. 썰물일 때 느린 걸음으로도 15분이면 일주할 수 있는 작은 섬에서 체험한 자연은 감히 그 크기를 가늠할 수가 없었다. 스스로를 비우고 그 자리에 자연의 순리를 채웠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돌아보니 마치 다른 몸으로 다시 태어난 것처럼 건강해져 있었다.  
  그 즈음, 블로그라는 걸 만들어서 자연과 나란히 살아가는 일상을 사람들과 나누기 시작했다. 2010년 4월에 본격적으로 태평농법을 실천해보고자 강원도 횡성에 터를 잡았다. 그곳에서 농사짓고, 요리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며 벌써 여섯 번째 봄을 맞는다. 500평 되는 텃밭에서 혼자 힘으로 60여 종의 작물을 키우면서 날마다 자연으로부터 배우고, 자연이 지은 것을 소박하지만 맛있게 담아내고 있다. 블로그 〈산골농부 자연밥상〉에는 산골의 일상, 농사 이야기, 요리 이야기로 가득하다. 7년 동안 포스팅한 글이 5천 개가 넘는다. 어지간히 쓰고, 사진도 엄청나게 찍었다.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결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현재 강원도 산골에서 절기에 맞게 농사짓고, 제철 재료로 요리하며 월간지 〈전원속의 내집〉과 〈농민신문〉에 요리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머리말


가공된 재료로 급하게 먹는 한 끼들.
과연 진심으로 나를 존중하는 밥상을 받아본 적이 언제인가?


자연의 맛에 반하면 요리는 즐거운 놀이가 된다
산골에서 농사짓고 요리하고 글을 쓰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동안 건강과 내면의 성장이 웬만큼 조화를 이룬 것 같다. 산골살이에서 터득한 자유롭고 자족한 삶은 한 마디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다. 몸에 좋다고 소문난 것을 골라먹으며 욕심껏 채우는 것이 아니라 제철에 맞게 먹고, 불필요한 것들을 멀리하는 것이다.
현대인들이 겪는 질병은 대부분 그릇된 식습관에서 비롯된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식재료는 노지에서 자란 제철 채소임에는 두말할 나위도 없다. 자연스럽게 성장한 작물은 양념이 부족하거나 손맛이 좀 덜해도 제 맛을 살리기가 쉽다. 이 맛에 반하면 요리는 즐거운 놀이가 된다. 내 몸을 살리는 음식은 조금 과하게 먹어도 몸에 부담을 주지 않지만 필요한 만큼만 먹게 돼 식탐이 줄어든다. 자연스러운 식욕은 의욕을 돋우는 반면 지나친 식탐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다른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책에 소개된 요리는 토착화된 종자를 절기에 맞게 심고, 인위적인 투입물 없이 자연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것들이다. 시중에서 보기 드문 식재료도 있을 듯 싶은데, 이런 경우에는 다른 재료로 대체해 보자. 산골에서 음식을 만들다보면 부족한 재료 한두 가지쯤 빈번하게 생긴다. 더러 난감할 때도 있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나만의 레시피가 완성되기도 한다. 평소에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요리가 만들어지는 건 그런 기회가 많아서인지도 모른다.
흔히 건강식이라 하면 맛보다 영양과 칼로리를 우선하기 쉬운데 음식이란 감칠맛이 있어야 먹는 재미도 삼삼하고 소화 흡수도 잘 된다.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좀 더감칠맛 나게 사는 비법이기도 하다. 내가 먹어서 맛있고 나를 평안하게 해준 음식은 좋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진다. 산골농부가 만든 소박한 요리가 자연밥상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목차

목차
떡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수수약밥
콩고물 빵고물 현미쑥떡
칡콩(제비콩) 호박고지소 수수떡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감자떡
링도넛 모양 옥수수떡
팥고물 호박고지떡
강낭콩 고구마 현미설기
애호박고지 현미밥떡
생강찹쌀구이떡
검은콩밥떡구이
참취절편
말린 가지 굴떡볶이
빵&케이크
보릿가루 팬케이크
두메부추 콩물 달걀찜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옥수수빵
쥐눈이콩 호떡
요구르트크림 호박크래커
수수 술호빵
팥양갱 호박빵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현미콩빵
옥수수가루 입힌 감자크로켓
빵고물 입힌 늙은호박 도넛링
감자식빵 부추샌드위치
참취밀전병 채소말이
죽
현미새알심 넣은 동지팥죽
바닷내음 진한 굴미역죽
향긋쌉쌀 쑥갓누룽지탕
애호박고지 부추된장죽
보식에 좋은 검은콩죽
현미 방풍나물죽
근대 미더덕죽
시골의 맛, 시래기 들깨죽
한그릇밥
달래간장을 곁들인 냉이밥
홋잎나물 주먹밥
치자단무지 냉이김밥
머위쌈밥
무생채 굴비빔밥
박고지 깻잎김밥
시래기밥 군만두
마 시래기나물밥
호박장아찌 곰취쌈밥
동아장아찌 호박잎쌈밥
가지밥
봄나물 짜장오므라이스
고구마줄기 볶음밥
치자밥 샌드위치
콩나물밥 만두
샐러드
오크라초회
토마토 국물샐러드
무장아찌 채소말이 무쌈
감귤시럽 양배추샐러드
무 사과샐러드
콩물 고구마샐러드
콩물드레싱 두메부추사과샐러드
상추 단호박 비빔수제비
국수
쥐눈이콩국수
가지냉국 콩잎국수말이
참취가락국수
검은콩청국장 호박국수볶음
돌나물물김치 국수말이
마 들깨수제비
열무김치 참취국수말이
애호박고지 잡채
다과
검은콩크림 딸기빙수
현미밥강정
고구마 땅콩양갱
생강 매작과
고추부각
오크라차·무말랭이차·생강차
강낭콩크래커
들깨두부과자
수정과
현미튀밥 들깨강정
오디 팥빙수
고구마 호두조림
호박잼
전
오크라밥전
엄나무순 나물전
아욱나물전
김치통밀전병
감자채전
무튀김
꽃다지튀김
머위튀김
대파카레달걀말이
마 삼색전
달래전과 달래무침
가지구이
반찬
나물콩조림
갓끈동부껍질콩 멸치볶음
박나물 볶음
수박껍질생채
야생초 꽃다지 조갯살볶음
늙은호박 고등어찜
마 쪽파무침
고사리 들깨탕
두부 고추장볶이
다슬기 아욱국
동아 깍두기
무 장아찌
오이피클
오징어 콩나물찜
들깨 순 밀전병무침
박고지 고추조림
무말랭이 멸치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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