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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부지의 중용 읽기

시리즈 : 동아시아자료총서 [20]

왕부지 저 | 최석기, 이영호 역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1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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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501849 / 480쪽 161 x 232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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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왕부지의 중용 읽기(독중용대전설)』는 주희의 주를 대주로 하고 주자학파의 설을 소주로 한 『중용장구대전』을 읽고 비판적으로 논평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개진한 『중용』 주석서다. 왕부지가 주희?의 설을 비판한 대목이 많기 때문에 얼핏 보면 주자의 설에 반대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희의 설을 긍정하고 지지한 견해도 다수 발견된다. 따라서 왕부지는 주희 및 주자학파의 설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시각에서 『독중용대전설』을 저술한 것인데, 그 내용에는 전인들이 발명하지 못한 점을 발명한 것이 다수 눈에 띈다. 그러므로 그의 『독... 『왕부지의 중용 읽기(독중용대전설)』는 주희의 주를 대주로 하고 주자학파의 설을 소주로 한 『중용장구대전』을 읽고 비판적으로 논평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개진한 『중용』 주석서다. 왕부지가 주희의 설을 비판한 대목이 많기 때문에 얼핏 보면 주자의 설에 반대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희의 설을 긍정하고 지지한 견해도 다수 발견된다. 따라서 왕부지는 주희 및 주자학파의 설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시각에서 『독중용대전설』을 저술한 것인데, 그 내용에는 전인들이 발명하지 못한 점을 발명한 것이 다수 눈에 띈다. 그러므로 그의 『독중용대전설』은 주희의 『중용장구』를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미비점을 보완한 해석서라고 보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독중용대전설』은 『중용』 해석사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저술이다. 왕부지의 『독중용대전설』은 주희의 『중용장구』ㆍ『중용혹문』 이후 『중용』 해석의 최고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종래로 주희의 주석만을 읽어왔기 때문에 주희의 설과 다른 설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주희의 설에 왕부지의 설을 겸하여 읽는다면 『중용』에 대한 이해가 한 걸음 더 깊어질 것이다. 조선 후기 경학자 성호(星湖) 이익(李瀷)은 ‘당대에 『중용』을 아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또 그의 문인 신후담(愼後聃)은 『중용』을 1만 번 이상 읽었다고 한다. 또 북송 초의 학자들은 공맹의 본지를 파악하기 위해 『주역』·『중용』·『맹자』를 즐겨 읽었다고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해 보면, 『맹자』는 인간을 중심에 두고서 심성을 말한 책이고, 『주역』은 우주 자연을 중심에 두고서 천리(天理)를 말한 책이고, 『중용』은 인간을 중심에 두고서 천인(天人)의 관계를 해명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인간 존재의 본원이 천리에 닿아 있는 점을 말할 경우 이해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 책 『왕부지의 중용 읽기(독중용대전설)』은 이런 난해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저자 소개

1954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한문고전 번역에 관심을 갖고 한국고전번역원 연수부 및 상임연구원 과정을 졸업하고 전문위원을 역임하였다. 1989년부터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 경학(經學)을 전공하면서 조선 경학의 내재적 발전 양상을 밝히는 데 주력하여 《조선시대 「대학장구」 개정과 그에 대한 논변》 《조선시대 대학도설》 《조선시대 중용도설》 《성호 이익의 학문정신과 시경학》등을 저술하였으며, 경학 연구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한국 경학가 사전》을 저술하고 《유교경전과 경학》《대학》 《중용》 등을 번역하였다. 또한 남명학과 지리산학 등 지방학문에도 관심을 가져 《남명과 지리산》 《선인들의 지리산유람록》 등을 출간하였다.
왕부지(王夫之, 1619~1692)
왕부지는 자(字)가 이농(而農), 호(號)는 강재(薑齋)이며, 호남(湖南) 형양(衡陽) 사람이다. 만년에 형양 석선산(石船山)에 은거하여 후인들은 그를 선산선생(船山先生)이라 불렀다. 명말청초(明末淸初)의 위대한 사상가, 애국주의자, 유물주의자다. 명말청초의 시대적 격변 속에서, 왕부지는 청(淸)에 저항하여 형산(衡山)에서 기의(起義) 했고, 청(淸)의 체포를 피해 여러 지역을 유랑했다. 남명(南明)의 영력(永曆) 정권에서 명(明)의 부흥을 꿈꾸었지만, 당시 정치현실에서 환멸과 분노만을 느꼈다. 만년에 석선산으로 돌아와 모옥(茅屋)을 지어 은거하며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학문연구에 몰두하여 100여 종 400여 권에 달하는 고귀한 정신유산을 역사상에 남겼다. 그 중 ≪주역내·외전(周易內·外傳)≫, ≪상서인의(尙書引義)≫, ≪독사서대전설(讀四書大全說)≫, ≪독통감론(讀通鑑論)≫, ≪장자정몽주(張子正蒙註)≫등은 그의 사상을 대변하는 것이다.

역자 소개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HK부교수
저서 : 《조선중기경학사상연구》, 《지하의 논어, 지상의 논어》(공저), 《東アジアの陽明學》(공저) 외 다수
역서 : 《이탁오의 논어평》,《일본논어해석학》, 《독논어대전설》, 《유교의 이단자들》(공역) 외 다수

목차

목차
해제 ······························· 7
중용서 ···························· 23
명편 대지(名篇大旨) ····················· 24
제1장 · ···························· 37
제2장 · ··························· 112
제3장 · ··························· 121
제4장 · ··························· 127
제6장 · ··························· 132
제7장 · ··························· 136
제8장 · ··························· 139
제9장 · ··························· 143
제10장 ··························· 156
제11장 ··························· 160
제12장 ··························· 169
제13장 ··························· 183
제14장 ··························· 197
제16장 ··························· 208
제17장 ··························· 215
제18장 ··························· 222
제19장 ··························· 228
제20장 ··························· 243
제21장 ··························· 317
제22장 ··························· 329
제23장 ··························· 343
제24장 ··························· 355
제25장 ··························· 368
제26장 ··························· 388
제27장 ··························· 401
제28장 ··························· 416
제29장 ··························· 422
제30장 ··························· 428
제31장 ··························· 436
제32장 ··························· 440
제33장 ···························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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