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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나의 축구, 나의 인생 [완역본] 알렉스 퍼거슨 최초의 자서전

알렉스 퍼거슨 저 | 임지현 역 | 문학사상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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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손꼽히는 알렉스 퍼거슨의 축구와 인생 이야기! 가난한 조선공의 아들로 태어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람이 되기까지 잔인할 정도로 독설적이면서 감동적인 눈물을 담고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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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129594 / 648쪽 153 x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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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손꼽히는 알렉스 퍼거슨의 축구와 인생 이야기! “잔인할 정도로 독설적이면서도 감동적인 눈물을 담고 있는 인간 알렉스 퍼거슨의 축구장 밖 이야기가 뜨겁게 펼쳐진다.” “눈을 뗄 수 없는, 그리고 때로는 잔인할 정도로 솔직한 위대한 사람의 회고록” 살아 있는 축구의 전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은 누구일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이 물음에 주저 없이 알렉스 퍼거슨을 꼽는다. 이 위대한 사람의 최초의 자서전 《알렉스 퍼거슨 : 나의 축구, 나의 인생》이 문학사상에서 출간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감독으로 성장한 2000년까지의 생애가 자세하고 완벽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은, 2000년 이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낸 마법 같은 시간들을 조명한 《알렉스 퍼거슨 : 나의 이야기》의 전편이라고 할 수 있다. 1941년 스코틀랜드 고반에서 태어난 알렉스 퍼거슨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33세가 되던 1974년 감독이 되었다. 2013년 은퇴를 하기까지 약 40여 년 동안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축구 명장의 반열에 오른 알렉스 퍼거슨은 1982-1983 시즌에 애버딘을 유러피언 컵위너스컵 우승으로 이끈 것을 비롯해, 198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된 뒤 클럽 월드컵 1회, 챔피언스 리그 2회, 프리미어 리그 우승 13회 그리고 FA컵 우승 5회를 포함해 3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살아있는 축구의 전설이다. 이제는 전설이 된 한 남자가 자신의 첫 자서전인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2000년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한 점 숨김없이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았다. 때로는 잔인할 정도로 독설적이고 때로는 감동적인 눈물이 흐르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알렉스 퍼거슨의 축구장 밖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가난한 조선공의 아들로 태어나 알렉스 퍼거슨은 자신의 어린 시절은 조선소의 땅 고반의 셋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고백한다. 가난했던 퍼거슨은 작은 셋집에 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퍼거슨의 아버지는 조선공이었고 그의 동생은 아버지의 뒤를 따라 조선소에서 일했다. 퍼거슨도 배를 만드는 일을 존재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자랐지만, 다섯 살 때부터는 한시도 축구를 잊어본 적이 없는 축구광으로 살았다. 레인저스의 열성적인 팬이었던 퍼거슨은 결국 조선공이 아닌 축구선수와 감독으로 성장한다. 퍼거슨의 축구감독으로서의 가치관은 어린 시절 노동자들 사이에서 성장한 것에서 많은 부분 영향을 받았다. 그가 팀에 대한 충성심과 헌신성을 강조하는 것도 노동자들의 공동체 문화의 영향이다. 또한 ‘페어필즈’라 불렸던 그의 윔슬로 집 이름은 아버지와 마틴이 일했던 페어필드라는 조선소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퍼거슨의 첫 경주마 ‘퀸즈랜드 스타’도 아버지가 만든 배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것들은 퍼거슨이 자신의 뿌리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새삼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잦은 병치레와 축구에 심취한 까닭으로 고등학교에 떨어진 이야기, 고문과 같았던 수업시간, 자기보다 한두 살 어린 동급생들 사이에서 겪었던 수치심, 성적이 나빠 결국 공구를 만드는 임금노동자가 되었던 이야기 등 숨기고 싶은 이야기들도 솔직 담백하게 고백한다. 이 모든 자존심의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했던 건 축구였다는 이야기에서 어릴 때부터 그의 내면에 심어져 있던 뿌리 깊은 축구열정을 알 수 있다. 공구제작공 일을 하면서도 축구의 길을 걸었던 그는 언제나 축구에 목말라 있었다. 열정만큼이나 실력도 출중해서 13세에 18세 이하 팀의 주전 선수가 될 정도였다. 이제, 그의 축구선수 시절 이야기로 옮겨가 보자. 일하며 축구하며, 퍼거슨의 선수 시절 퍼거슨은 레밍턴 란드 공장의 공구제작자 밑에서 수습 생활을 시작한 뒤 아마추어 축구계의 최강자 퀸스 파크에서 성인 축구의 길로 들어선다. 낮에는 임금노동자로 기술을 습득하고 밤에는 축구 훈련을 하는 고된 삶을 시작한 것이다. 노동자의 삶과 축구의 삶을 동시에 살면서도 축구 없는 삶은 꿈도 꾸지 않았다는 퍼거슨. 그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퀸스 파크를 떠나 세인트 존스톤으로 이적을 하지만, 구단의 박대와 핍박으로 온갖 서러움을 당한다. 낮에는 근무하고 2시간 거리를 이동해 밤에는 훈련하는 일정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잃지 않았던 퍼거슨이었지만, 존스톤에서의 첫 시즌 1군 경기에 겨우 10분 출전에 그치고 만다. 선수생활 틈틈이 예비 지도자 과정을 밟으면서 미래의 진로를 감독으로 정하고, 1966년 정식 지도자 자격증을 딴다. 어린 시절부터 꿈에 그리던 레인저스로 이적하지만, 악인 같으면서도 나약한 인간 데이브 화이트와의 불화로 시련을 겪는다. 레인저스에서는 치욕스러운 후보생활이 이어지고, 윌리 커닝엄이 있는 폴커크로 이적한다. 쌍둥이 제이슨과 대런이 탄생할 때 분만실에서 기절, 그리고 바로 다음 날 경기 출전을 하러 떠나는 그의 삶에서 고단한 한 남자의 얼굴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했던 에어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고 서머셋 파크에서 이스트 파이프 2군과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퍼거슨의 감독 시절 퍼거슨은 1974년 이스트 스털링셔에 33살의 신출내기 감독으로 부임한다. 첫 감독 시절, 그의 팀은 스코틀랜드 2부 리그에서 꼴찌는 물론이고 골키퍼도 없는 팀이었다. 그는 감독생활 내내 중요하게 여긴 유스 시스템(유소년 축구 훈련)과 스카우트 제도를 활용하여 팀을 환골탈태시킨다.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는 나날이었다고 회고한 그는, ‘실수는 하되 되풀이는 하지는 않는다’는 신념으로 세인트 미렌 감독이 된다. 세인트 미렌에서 열성적이고 해박한 스카우트들을 적극 활용해 유스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킨다. 그는 이 시절을 감독으로서 급격히 성장한 시기였고, 열심히 일하면서 신념을 굽히지 않은 것이 그 비결이었다고 말한다. 퍼거슨의 성공 비결은 무엇보다 선수 관리에 철저했다는 점이다. 세인트 미렌을 개조하고 실천하는 감독으로 추앙받지만, 회장의 모함으로 세인트 미렌에서 쫓겨난다.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애버딘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를 지배하던 두 거인, 레인저스와 셀틱의 시대를 마감시킨다. 8년 동안 애버딘 감독을 맡으며 애버딘을 우수한 축구의 대명사로 만든 퍼거슨은 이 시절을, “만족감으로 따지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거둔 큰 성공보다 더 큰 만족감이었다”고 회고한다. 올드 펌 외의 팀으로는 처음으로 스코틀랜드에서 리그와 스코티시컵을 우승하는 더블을 달성한 퍼거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비밀회동을 하고, 감독이 되겠다고 결심했을 때부터 품어온 거대한 야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꿈같은 기회를 얻는다. 모두가 그를 두려워하다, 퍼거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퍼거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의 첫 출발은 그야말로 술과의 전쟁이었다, 음주는 영국 축구선수들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말하는 퍼거슨은 훈련 기간 동안 술을 마시면 안 된다는 규칙 만들어 시행한다. 퍼거슨 부임 당시 1986년 11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년 동안 우승을 못 해본 처지였다. 아니 그 정도를 넘어서 꼴찌에서 두 번째가 그들의 자리였고, 1979년에 이어 또 한 번 2부 리그로 강등을 당할 처지였다. 하지만 퍼거슨이 부임한 다음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년간 잉글랜드와 유럽에서 38차례나 각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 세계 모든 팀이 그의 팀을 두려워했고, 모든 선수들이 그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을 평생의 영광으로 알았다. 너무도 잘 알려지고 유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야

저자 소개


1941년 스코틀랜드의 고반에서 태어났다. 득점력이 뛰어난 센터포워드였던 그는 훗날 소년 시절부터 응원해왔던 글래스고로 이적한다. 그의 이적료는 당시 스코틀랜드 리그 사상 가장 높은 6만 5천 파운드였다.
1974년 감독으로 전향하며 이스트 스털링셔와 세인트 미렌을 지휘했고 1982-83시즌에는 애버딘을 유러피언컵 위너스컵 우승으로 이끈다. 198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온 뒤 클럽 월드컵 1회, 챔피언스리그 2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13회 그리고 FA컵 우승 5회를 포함해 38개의 우승컵을 클럽에 안겨줬다. 지금까지의 경력을 통해 들어올린 49개의 우승컵은 그를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감독으로 만들었다.
1999년 기사작위를 받은 알렉스 경은 유나이티드가 또 한 번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된 2013년 은퇴를 발표한다. 일흔두 살의 그는 여전히 이사로 맨체스터를 위해 일하고 있다.

역자 소개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여자의 결혼은 늦을수록 좋다》 《야망의 덫》 《인간이란 어떤 것인가》 《나를 기억하라》 《트레인스포팅》 《브리짓 존스의 일기》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올리비아 줄스의 환상을 쫓는 모험》 《시티즌 걸》 《탱글렉》 등이 있다. 평소 K리그 클래식과 유럽 축구를 즐기는 열렬한 축구팬이다.


 

머리말

●감수의 글
《알렉스 퍼거슨 : 나의 축구, 나의 인생》은 ‘탁월한 리더’ 알렉스 퍼거슨이 삶의 고뇌와 역경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성장시켜 ‘1999년 캄푸 누’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세심하게 기술한 자서전이다. 따라서 이 책은 퍼거슨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관심이 많은 축구 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각자 자신의 ‘1999년 캄푸 누’로 나아가는 데 있어 실로 유익한 교훈과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한준희(KBS 축구해설위원)



●옮긴이의 글
방대한 분량과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이 필요한 원서를 번역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경기 장면을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묘사하기 위해 오래된 스코틀랜드 리그 경기 흑백 동영상을 비롯해 수많은 축구 동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 보기도 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두 차례나 방한해 FC 서울과 친선전을 가지며 한국 사람들과 더욱 친숙해졌던 퍼거슨의 인간적인 면모와 커리어를 더욱 자세하게 알게 되어 축구팬으로서도 보람을 느끼는 작업이었다. -임지현

책 속에서

나와 함께 고반에서 자란 많은 소년들이 감옥에 가거나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다. 인생의 막장으로 굴러 떨어질 수 있는 유혹이 우리 주위에 산재했지만, 대부분의 가정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기회를 주려는 부모들의 결심에 기반한 노동계급 윤리를 지니고 있었다. -p. 34

감독이라면 반드시 집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효율적인 팀을 지휘하기 위해 때로 선수의 개인적 감정을 짓밟아야 하는 일도 생긴다. 애초에 자신의 명성이 궁극적으로 타인의 재능과 승부욕에 달려 있다는 불만스러운 상황과 함께 살아야 하는 직업이다. -p. 158

이스트 스털링셔가 결코 세인트 미렌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세인트 미렌은 애버딘이 될 수 없고 애버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될 수 없다. -p. 214

축구계에서 유소년 시스템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궁극적인 만족과 보상이란, 눈부신 가능성을 지닌 선수가 눈앞에 나타나는 일일 것이다. -p. 357

특히 알코올에 대한 자유분방한 태도가 한 선수를 얼마나 망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싶다. 언젠가는 매일 아침 음주 측정 테스트를 실시해 술을 마신 선수들을 곧장 집으로 돌려보내게 될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미래의 계약서에는 선수가 책임을 최대한 이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안전조항이 삽입될지도 모른다. 과거에 횡행되던 방종함을 참아주기에는 축구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와 버렸다. -p. 414

모든 유망주들은 연약한 날개로 날아오르는 데 비상한 재주가 있지만, 감독이 그들의 의욕에 찬 모습에 넘어가 지나치게 노출시킬 경우 추락할 수도 있다. -p. 449

흔히 감독은 하프타임에 선수들과 보내는 10분에서 15분의 시간 때문에 보수를 받는다고들 말한다. 너무나도 단순화시킨 이야기이지만 그때는 어느 정도 맞는 말이었다. -p. 481

교체는 감독에게 지뢰밭을 걷는 것과 같은 일이다. 어떤 때는 무사히 빠져나가기도 하고 때로는 폭발하기도 한다. -p. 556

선수가 얼마나 유명한가는 상관이 없다. 만약 그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에 상응한 제재를 받아야 할 뿐이다. 그리고 데이비드는 분명히 잘못을 저질렀다. 리즈 경기의 중요성 때문에 그를 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지만, 규칙과 원칙은 눈앞에 닥친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마음대로 늘렸다 줄였다 하면 의미가 없어진다. -p. 604

목차

감수의 글
머리말
감사의 글
소개의 글
들어가는 글-캄프 누의 기적
1장 클라이드, 내 인생의 출발점
2장 이중 수습 생활
3장 프로는 보살핌받지 않는다
4장 비탄, 골 그리고 좋은 여자
5장 전쟁터를 넘나들며
6장 산산이 깨진 꿈
7장 선수생활의 끝
8장 떠들썩한 술집주인의 삶
9장 더 높은 곳을 향하여
10장 북부를 밝히다
11장 족 스테인, 대가의 가르침
12장 1986 멕시코 월드컵의 추억
13장 실버시티에 더 많은 트로피를
14장 술은 실패를 부른다
15장 약간의 성공과 끔찍한 슬럼프
16장 우승컵 수집가들
17장 에이전트들의 기이한 세계
18장 거의 다 그러나 아직은
19장 마침내 대망의 리그 우승
20장 첫 더블을 달성하고
21장 나락으로 추락하다
22장 공공의 적
23장 부적을 떠나보내다
24장 아스널의 저주
25장 불가능한 트레블
26장 세계를 도약의 무대로
27장 승리의 깃발을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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