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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쥘리 비르망, 클레망 우브르리 저 | 임명주 역 | 미메시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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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19세에 처음으로 파리에 도착한 피카소의 모습부터 「아비뇽의 처녀들」을 완성한 시기까지 7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 우리가 알고 있던, 혹은 상상했던 천재 화가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순수하고 평범한 피카소의 모습을 그렸다. 피카소의 역동적인 삶과 만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환상적인 작품.-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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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350928 / 364쪽 177 x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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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012 RTL 만화 대상 수상 2013 『르파리지앵』〈최고의 만화〉 선정 친구의 자살과 청색시대, 장밋빛을 비춘 페르낭드 그리고 외면받았던 「아비뇽의 처녀들」 이 책은 19세에 처음으로 파리에 도착한 피카소의 모습부터 「아비뇽의 처녀들」을 완성한 시기까지 7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 페르낭드의 회상으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혹은 상상했던 천재 화가의 이미지는 없다. 어릴 때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아틀리에를 차리고 생활비 ... 2012 RTL 만화 대상 수상 2013 『르파리지앵』〈최고의 만화〉 선정 친구의 자살과 청색시대, 장밋빛을 비춘 페르낭드 그리고 외면받았던 「아비뇽의 처녀들」 이 책은 19세에 처음으로 파리에 도착한 피카소의 모습부터 「아비뇽의 처녀들」을 완성한 시기까지 7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 페르낭드의 회상으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혹은 상상했던 천재 화가의 이미지는 없다. 어릴 때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처음부터 아틀리에를 차리고 생활비 걱정 없이 그림만 그린 것도 아니다. 겨울에 땔 석탄을 사기 위해 음화를 그려 팔고 그려두었던 작품들을 헐값에 팔아넘기는 모습과 더불어 성공가도를 달리던 화가 마티스에게 강렬한 승부욕을 표출하고, 고전주의 당시에 하렘을 그려 금기를 깼던 화가 앵그르에게 강한 경외감과 질투심을 품는 피카소는 어찌 보면 너무나 순수하고 평범하다. 화가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가난한 삶 속에서도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졌던 두 시인 기욤 폴리네르와 막스 자코브와의 일상들이 코믹하게 나타났고, 화자인 페르낭드의 시선이기 때문에 더 알 수 있는 사랑과 예술 사이에서 뜨거운 〈한 남자〉로서의 매력까지 더해진다. 어떤 인물들과 어떤 사건들을 통해서 천재적 재능이 다듬어졌고 대중에 알려졌는지는 페르낭드의 담담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어느 순간 눈치 챌 수 있다. 7년 동안 피카소에게 일어났던 많은 변화들이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구성 덕분에 친구들을 사랑하고 순수한 열망에 들떠 있던 피카소가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 아무도 이해할 수 없었던 「아비뇽의 처녀들」 앞에서는 쓸쓸해 보인다. 피카소의 역동적인 삶과 만화적 상상력의 환상적인 결합 쥘리 비르망과 클레망 우브르리의 충실한 고증과, 감성적이면서도 유머를 가해 특징을 잘 포착한 인물 묘사 그리고 뛰어난 이야기 구성은 피카소의 변화는 물론 피카소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명확한 이미지로 와 닿게 한다. 앙드레 드랭, 케이스 판 동언, 마티스, 앙리 루소, 앙리피에르 로셰, 거트루드 스타인, 폴 시냐크, 앙브루아즈 볼라르 등 같은 피카소 주변의 화가들, 화상, 시인, 문인, 수집가의 모습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이 그래픽노블의 커다란 재미이다. 또한 중간 중간에 그 시대의 화가들의 작품이 능청스럽게 삽입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시나리오 작가. 1974년 1월 8일 출생. 브뤼셀에 소재한 영화 학교 INSAS에서 연출을 공부했다. 벨기에의 프랑스어 라디오 방송인 RTBF에서 대중을 위한 과학 다큐멘터리를 연출했고 연극 잡지 『알테르나티브 테아트랄Alternatives théâtrales』에서도 일했다. 그 후 일본에 잠시 머문 뒤 프랑스로 돌아와 라디오 프랑스 퀼튀르의 「방랑 수첩」 프로그램에서 연극 담당 리포터로 활동했고 같은 방송국에서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 방송을 연출했다. 희곡 「통행Passages」, 「파리의 여름Paris quartier d’été」을 써서 여러 연극 축제에 참가하기도 했다. 첫 그래픽노블은 카트린 뫼리스가 그림을 그린 『재밌는 여자들Drôles de femmes』(2010)이다. 일러스트레이터 클레망 우브르리와는 피카소의 청년 시절을 다룬 『피카소Pablo』(2012~2014)에서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다. 전설적인 현대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2부작 『이사도라 덩컨Les aventures d’Isadora Duncan』(2015)이 두 사람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
 만화가. 1966년 12월 23일 출생. 파리 페닝겐 그래픽 학교 ESAG에서 그래픽을 공부했다. 졸업 후 2년 동안 미국에 체류하면서 첫 아동 도서를 출간했다. 프랑스로 돌아와 40여 권의 책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했다. 2005년 출간한 첫 그래픽노블은 마르게리트 아부에가 글을 쓴 『요푸공의아야Aya de Yopougon』로 2006년 앙굴렘 만화 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현대 아프리카 젊은이들의 일상을 보여 주는 『요푸공의 아야』는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008년에는 레몽 크노의 소설 『지하철 소녀 쟈지Zazie dans le métro』를 그래픽노블로 옮겼고 2012년에는 만화가 조앙 스파르와 함께 『장고Jeangot』를 그렸다. 애니메이션에도 관심을 갖고 2007년 TV 만화 영화 시리즈 「무트-무트Moot-Moot」를 제작했다. 이 시리즈는 2008년 안시 만화 영화 페스티발에서 최고 애니메이션 시리즈 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조앙 스파르, 앙투안 델레보와 함께 오토슈니Autochenille 프로덕션을 설립하고 장편 애니메이션 「랍비의 고양이Le Chat du rabbin」(2011)와 「요푸공의 아야」(2013)를 제작했다. 쥘리 비르망과는 『피카소』 외에도 전설적인 현대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의 비극적인 삶을 다룬 2부작 『이사도라 덩컨』 (2015)을 함께 작업했다.

역자 소개

한국 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동 대학교 통번역 대학원을 졸업했다. 막시밀리앙 르 루아의 『프리드리히 니체』, 미셸 뷔시의 『그림자 소녀』와 『절대 잊지 마』, 마고 모탱의 『파리 여자도 똑같아요』, 쥘리 비르망과 클레망 우브르리의 『피카소』와 『피카소의 파리』 등 프랑스의 다양한 그래픽노블과 문학 작품 등을 번역하였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1. 마크 자코브
2. 아폴리네르
3. 마티스
4.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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