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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510096 / 224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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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씨드 매직 시리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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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주인 잃은 짐 백화점에 오시면 재능을 도둑맞을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마법 같은 재능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절묘한 방식으로 얽힌 사람들! 케이크 굽기에 재능이 있는 케이디, 고아 없는 고아원 원장 제니퍼, 엄마의 머리핀을 찾기 위해 모험에 나선 꼬마 기사 윌, 침 뱉기에 재능이 있는 문제아 제인, 신호 대기 동안에도 목도리쯤은 금방 만드는 뜨개질 재능을 가진 돌로레스, 말을 잃어버린 미스터리한 여인 브이, 그리고 주인 잃은 짐 백화점의 수상한 사장과 직원까지. 이들의 여기저기 흩어진 사건 퍼즐이 하나로 맞춰지며 가져오는 달콤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 소설입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누구에게나 마법 같은 재능이 존재하는 세계! “제 눈에 매듭은 다 아무렇게나 얽히고설켜 있는 것처럼 보여요.” “매듭이란 정말로 그런 것 같아. 매는 방법을 모르면 아무렇게나 엉켜 있는 것처럼 보이지. 하지만 세상의 모든 매듭은 줄을 한 단계 한 단계 정교한 순서대로 감아서, 쉽게 예상 못 하는 절묘한 방식으로 얽은 것이지. 난 그 점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해.” 하늘색 여행 가방, 땅콩버터, 이쑤시개, 머리핀, 추리소설, 열기구……. 이 소설은 언뜻 보기에 그저 얽히고설켜 있는 것만 같은 제각각의 사건이 여러 등장인물들... 누구에게나 마법 같은 재능이 존재하는 세계! “제 눈에 매듭은 다 아무렇게나 얽히고설켜 있는 것처럼 보여요.” “매듭이란 정말로 그런 것 같아. 매는 방법을 모르면 아무렇게나 엉켜 있는 것처럼 보이지. 하지만 세상의 모든 매듭은 줄을 한 단계 한 단계 정교한 순서대로 감아서, 쉽게 예상 못 하는 절묘한 방식으로 얽은 것이지. 난 그 점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해.” 하늘색 여행 가방, 땅콩버터, 이쑤시개, 머리핀, 추리소설, 열기구……. 이 소설은 언뜻 보기에 그저 얽히고설켜 있는 것만 같은 제각각의 사건이 여러 등장인물들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여기엔 하나의 공통점이 있지요. 바로 조금은 수상한 상점, ‘주인 잃은 짐 백화점’에서 미스터리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된다는 것! 잃어버린 하늘색 여행 가방에서 시작된 이 모험은 이상한 이쑤시개 찾기까지 이어지며 예상치 못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흩어져 있던 사건 퍼즐이 탁탁 맞춰지며 모두가 만족할 만한 달콤한 결론을 보여주지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청소년 소설 작가 내털리 로이드가 마법을 살짝 뿌려 정교하게 그려낸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언제나 만나기 마련인 예상하지 못한 일들을 좀 더 환영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가진 마법 같은 장점들에 대해서도 곰곰이 생각해 볼 수도 있어요. 주요 등장 인물 소개 · 케이디 : 케이크 굽기에 재능이 있고, 새 가족을 만나길 원하는 고아 소녀. · 주인 : 페어(재능이 없는 사람)이지만, 재능을 손에 넣는 남모르는 방법이 있다. 땅에서 5cm쯤 떠다닌다. · 윌 : 남들이 모르는 장소나 길을 찾아 파고드는 재능이 있고, 반려 동물 페럿을 늘 데리고 다니는 장난꾸러기. · 마리골드 : 페어일까 두려운 마음에 재능을 찾기 위해 수많은 것을 시도해 보는 소녀. · 제인 : 침을 정확한 목표물에 뱉는 재능이 있는 소년. 비밀스러운 고민이 있다. · 제니퍼 : 고아 소녀들을 새 가족과 맺어주는 재능이 있는 고아원 원장.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감정이 있다. · 토비 : 주인 잃은 짐 백화점에서 일하는 직원. 거짓말을 좀 한다. · 돌로레스 : 제인, 마리골드, 윌, 삼 남매의 어머니. 놀라운 속도로 뜨개질을 하는 재능이 있으며 울퉁불퉁한 뼈처럼 생긴 머리핀을 꽂고 다닌다. · 브이 : 도로에서 쓰러졌다가 말을 잃어버린 여인. 주인 잃은 백화점 건물에 살면서 새로운 목표들을 발견한다. ·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 거인처럼 크고, 한쪽 입꼬리만 올려 미소를 짓는 남자. 매듭 묶는 것이 재능이라 양복 옷깃 안에 매듭을 주렁주렁 달고 다닌다. 씨드 매직 시리즈 소개 ㈜씨드북의 판타지 동화 시리즈 ‘씨드 매직’은 전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찾아내 한국 독자에게 소개합니다. 신나는 모험, 따뜻한 마음, 그리고 우정까지. 책장을 덮는 순간 우리 아이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이야기를 시공간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으로 선사합니다. “마법은 사실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돼요. 씨앗의 힘을 믿어요!” 1 ≪마법은 아주 조금이면 돼≫ 전 세계로 번역 출간된 내털리 로이드의 마법 같은 데뷔작! 내털리 로이드 지음, 강나은 옮김 | 979-11-85751-68-9 | 356쪽 | 13,000원 · 2016 어린이출판협의회 이 달의 어린이 책 · 2014 애플 아이북스 올해의 좋은 책 · 2014 뉴욕 공공 도서관 선정 올해의 추천 도서 · 2015 미국 도서관협회 추천 도서 · 2015 미서픽 판타지 도서상 수상 도서 2 ≪틸라, 츄비박과 하늘을 나는 기차≫ 현대판 말괄량이 삐삐, 발명가의 딸 틸라와 떠나는 용기 있는 모험! 파트리시아 슈뢰더 글, 에다 스키베 그림, 김희상 옮김 | 979-11-85751-82-5 | 192쪽 | 11,000원 3. ≪미스 드레이크, 위니를 길들이다≫ 도도하고 까칠한 용 ‘미스 드레이크’의 애완 인간 ‘위니’를 길들이는 법! 로렌스 옙, 조앤 라이더 지음, 김지애 옮김 | 979-11-85751-92-4 | 152쪽 | 11,000원 (※ 씨드 매직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 책속으로 추가 ] 브이는 가로수 우거진 길의 끝에서 이 건물이 처음 보인 순간부터 여기가 어디인지를 알아보았다. 양쪽에 작은 탑이 있는 2층짜리 커다란 흰색 건물은 많이 낡기는 했지만 분명히, 의심의 여지없이 유리병에 붙어 있던 사진 속 건물이었다. 바로 달링턴 땅콩버터 공장 말이다. 그 땅콩버터를 기억하는 것만으로 브이는 입에 침이 고였다. 세상에 달링턴 땅콩버터만한 것은 없었다. 그 땅콩버터 한 덩이가 혀에 닿기만 하면 온몸이 행복해졌다. 어린 시절 브이는 달링턴 땅콩버터를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브이의 부모님도 마찬가지였다. 온 동네 사람들이, 아니 주 전체의 사람들이 땅콩버터를 사랑했다. 엄청나게 잘 팔리다 보니 공장에서 아무리 만들어 내어도 늘 모자랐다. 그런데 이 모든 일에서 가장 멋진 부분은 (브이는 이 부분을 뚜렷이 기억했다.) 땅콩버터 공장의 주인이자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땅콩버터를 직접 만들어 내는 사람이 페어였다는 점이다. 조금의 재능도 없는 사람인데, 어쩌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땅콩버터의 레시피를 얻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똑같은 맛의 땅콩버터를 만들어 보려고 수백, 수천 명의 사람들이 시도 해 보았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달링턴 가족들은 그 비밀 레시피를 꽁꽁 감추었다. _ 73쪽 “그럼 잠깐 생각해 보고 있어. 너한테는 마지막에 다시 올 테니까. 그런데 내가 제안을 하자면 말이야…….” 그 여자는 친절한 표정으로 케이디를 보았다. “그냥 네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만들면 어때?” 그 여자가 간 뒤, 케이디는 조리대 아래의 오븐을 발끝으로 톡톡 찼다. ‘그냥 네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만들면 어때?’ 하지만 케이디 자신이 좋아하는 케이크가 무엇인지 어떻게 안단 말인가? 체리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아몬드 케이크? 자신의 입양 축하 파티 날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그런 걸 걱정할 필요가 없을 줄 알았다. 지금 눈을 꼭 감고 머릿속을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어쩐 일인지 막막하기만 할 뿐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객석 어딘가에서 토비와 제니퍼가 보고 있을 테니, 케이디는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케이디는 조리대에 팔꿈치를 괴고 최선을 다해 생각했다. 그렇게 머릿속을 열심히 헤매던 나머지 케이디는 자신의 밀가루 통에 작은 주먹만 한 사진 한 장이 들어가 있는 것을 눈치 채지도 못했다. _ 169~170쪽
“그 여행 가방 참 멋지군.” 젊은이는 고개를 들었다. 눈앞에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가 서 있었다. 남자의 나이는 마흔 정도로 보였고, 거대한 몸집은 버스 정류장 벽돌 기둥보다도 더 튼튼해 보였다. “네?” “자네 여행 가방 말이네. 아주 고급 제품이야.” 젊은이는 자신도 모르게 조금 더 힘주어 가방을 붙들었다. 아주 오래되었지만 애정 어린 손때가 묻어 있는 튼튼한 가방이었다. 모양은 네모지고 크기는 작은 아이 몸집만큼 커다랬으며 모서리는 닳았고 왼쪽 자물쇠 근처에는 움푹 들어간 작은 홈이 세 군데 있었다. 앞에는 은빛 필기체로 가방의 브랜드 이름, 세인트 앤소니가 수 놓여 있었다. 가방의 안감 속에는 이 젊은이의 유산 대부분이 통째로 담긴 종이 한 장이 숨겨져 있었다.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 가방이었어요.” 그러나 젊은이는 이내 괜한 말을 했다고 생각았다. ‘가방이었어요’라고 말한 것 때문에 말이다. 한때 그랬지 지금은 아니라는 표현인 것을 남자가 눈치 채지 않았기를 바랐다. 하지만 회색 양복을 입은 거대한 남자는 젊은이를 보며 한 쪽 입꼬리만 올려 미소를 지을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겉보기보다 세상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은 미소였다. _ 9~10쪽
제니퍼의 길 잃은 소녀들의 집에 고아가 거의 살고 있지 않다는 걸 알면 사람들은 제대로 된 고아원이 아닌가 보다 하고 짐작한다. 하지만 사실은 반대다. 제니퍼 원장은 이곳에 오는 고아 소녀들을 놀라울 만큼 빠르게 꼭 맞는 가족과 이어 주었다. 제니퍼에게는 저마다의 아이에게 꼭맞는 부모를 알아보는 재능이 있다. 서로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사람들, 인연인 사람들을 만나면 제니퍼의 가슴 깊숙한 곳에서 신호가 온다. 이 고아원에 온 소녀들은 모두 문을 열고 들어온 지 며칠 만에, 때로는 몇 시간 만에 꼭 맞는 가족을 찾았다. 어느 아이가 고아원 근처 기차역에서 내린 지 단 7분 만에 새 가족을 만난 일도 유명했다. 서로에게 완벽한 가족을 만난 소녀들이 가족사진을 보내어 오면, 제니퍼는 액자에 넣어서는 복도에, 케이디의 트로피가 놓인 곳 바로 위에 걸었다. 사진들 속에서 아이들은 빙그레 웃고 있고 부모들은 기쁨에 차 있었다. 케이디는 사진들을 자세히 보았다. _ 23쪽
토비는 트럭 엔진을 끄고 와서 고아원 정문 가까이, 왼쪽 피튜니아 꽃밭과 오른쪽 펜지 꽃밭 사이에 놓인 식탁에 앉았다. 제니퍼에게서 건네받은 접시 위 케이크는 보기만 해도 촉촉하고 진하고 천국의 음식처럼 맛있을 것 같았다. “저는 제니퍼 맬러리입니다.” “저는 토비 달링턴입니다.” 토비의 이 말은 절반만 거짓말이었다. “아저씨는 재능이 있으세요?” 식탁 다른 쪽 끝에 앉은, 케이디보다 더 어린 소녀가 말했다. “저는 봉투 입구를 잘 핥는 재능이 있어요. 8초에 20장이나 핥을 수 있어요. 종이에 전혀 베이지 않고요.” 그러자 옆에 앉은, 엄마인 것 같은 여자가 말했다. “에이미, 입에 음식 가득 들었을 때는 이야기하지 말도록 해. 그리고 사람들한테 재능 있냐고 묻는 건 좋지 않아. 예의 없는 행동이거든.” “괜찮습니다.” 토비는 이렇게 말하고 에이미에게 대답했다. “나는 재능이 없어. 페어야.” 토비의 이 말은 순전히 거짓말이었다. 그때 토비는 식탁 맞은편에 앉은 케이디가 자신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을 깨달았다. _ 57쪽
케이디가 자신도 모르게 떨어뜨렸던 꽃을 남자가 주웠다. 그리고 그 꽃을 케이디에게 건네며 한쪽 입꼬리만 올리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겉보기보다 세상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은 미소였다. 남자의 양복 옷깃 아래로 밧줄 매듭 몇 개가 살짝 보였다. 케이디는 꽃을 받아들며 말했다. “고맙습니다.” “운명이란 참 재미있는 거야.”케이디는 꽃에서 눈을 들어 남자를 보았다. “운명에게 무엇을 받을지를 우리가 결정할 순 없거든.” 남자는 여행 가방을 자기 옆으로 당기며 말했다.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여행 가방이었다. 모양은 네모지고 크기는 작은 아이만했으며, 모서리는 닳았고 왼쪽 자물쇠 옆에는 옴폭한 작은 홈이 세 개 있었다. “그리고 내 경험상 운명이란 말이야, 우리가 원하는 정확한 걸 우리가 원하는 정확한 시간에 주는 일이 거의 없어.” 케이디는 눈썹을 찌푸렸다. “네?” 이 사람은 케이디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이것만은 기억하도록 하게. 운명에게서 받은 것을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가 결정된다는 것.” _ 70~71쪽
브이는 가로수 우거진 길의 끝에서 이 건물이 처음 보인 순간부터 여기가 어디인지를 알아보았다. 양쪽에 작은 탑이 있는 2층짜리 커다란 흰색 건물은 많이 낡기는 했지만 분명히, 의심의 여지없이 유리병에 붙어 있던 사진 속 건물이었다. 바로 달링턴 땅콩버터 공장 말이다. 그 땅콩버터를 기억하는 것만으로 브이는 입에 침이 고였다. 세상에 달링턴 땅콩버터만한 것은 없었다. 그 땅콩버터 한 덩이가 혀에 닿기만 하면 온몸이 행복해졌다. 어린 시절 브이는 달링턴 땅콩버터를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브이의 부모님도 마찬가지였다. 온 동네 사람들이, 아니 주 전체의 사람들이 땅콩버터를 사랑했다. 엄청나게 잘 팔리다 보니 공장에서 아무리 만들어 내어도 늘 모자랐다. 그런데 이 모든 일에서 가장 멋진 부분은 (브이는 이 부분을 뚜렷이 기억했다.) 땅콩버터 공장의 주인이자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땅콩버터를 직접 만들어 내는 사람이 페어였다는 점이다. 조금의 재능도 없는 사람인데, 어쩌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땅콩버터의 레시피를 얻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똑같은 맛의 땅콩버터를 만들어 보려고 수백, 수천 명의 사람들이 시도 해 보았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달링턴 가족들은 그 비밀 레시피를 꽁꽁 감추었다. _ 73쪽
“그럼 잠깐 생각해 보고 있어. 너한테는 마지막에 다시 올 테니까. 그런데 내가 제안을 하자면 말이야…….” 그 여자는 친절한 표정으로 케이디를 보았다. “그냥 네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만들면 어때?” 그 여자가 간 뒤, 케이디는 조리대 아래의 오븐을 발끝으로 톡톡 찼다. ‘그냥 네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만들면 어때?’ 하지만 케이디 자신이 좋아하는 케이크가 무엇인지 어떻게 안단 말인가? 체리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아몬드 케이크? 자신의 입양 축하 파티 날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그런 걸 걱정할 필요가 없을 줄 알았다. 지금 눈을 꼭 감고 머릿속을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어쩐 일인지 막막하기만 할 뿐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객석 어딘가에서 토비와 제니퍼가 보고 있을 테니, 케이디는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케이디는 조리대에 팔꿈치를 괴고 최선을 다해 생각했다. 그렇게 머릿속을 열심히 헤매던 나머지 케이디는 자신의 밀가루 통에 작은 주먹만 한 사진 한 장이 들어가 있는 것을 눈치 채지도 못했다. _ 169~170쪽

목차
프롤로그
1. 케이디
2. 주인
3. 마리골드
4. 브이
5. 제인
6. 제니퍼
7. 돌로레스
8. 윌
9. 토비
10. 케이디
11. 브이
12. 주인
13. 마리골드
14. 윌
15. 주인
16. 윌
17. 토비
18. 주인
19. 케이디
20. 제인
21. 윌
22. 마리골드
23. 윌
24. 제니퍼
25. 돌로레스
26. 제인
27. 케이디
28. 윌
29. 주인
30. 제인
31. 윌
32. 주인
33. 돌로레스
34. 토비
35. 마리골드
36. 브이
37. 케이디
38. 주인
39. 윌
40. 케이디
41. 마리골드
42. 브이
43. 돌로레스
44. 제인
45. 케이디
46. 마리골드
47. 토비
48. 제인
49. 제니퍼
50. 돌로레스
51. 주인
52. 마리골드
53. 브이
54. 케이디
55. 토비
56. 제인
57. 주인
58. 케이디
59. 윌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