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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나의 길 그리기

김수산나 저 | 미대입시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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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399653 / 110쪽 222 x 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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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대전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다수의 그룹전과 3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대전예술고등학교와 건양대학교, 공주영상대학교에 충강한 바 있으며, 현재는 논산 현대미술학원에서 수채화를 지도하며 실기교재 제작과 그림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 『수산나의 아름다운 꽃 그리기』(미진사, 2009), 『풍경수채화』(미진사, 2010), 『기초수채화』(미대입시사,2009), 『중급수채화』(미대입시사,2011), 『풍경수채화 1,2』(미대입시사, 2011), 『수산나의 과일 그리기』(미대입시사, 2014) 가 있다. 

머리말

수채화는 다르다.
그동안 입시 수채화와 취미 수채화 수업을 해 오며 드디어 내린 나만의 결론이다.
간단한 편지지에 꽃잎 하나라도 한 컷 그려 넣거나, 다이어리나 엽서를 수채화로 꾸미는 정도의 말랑말랑한 수채화부터, 보고 그리는 수채화 작품이나 마음 속 느낌을 꺼내어 그려 보는 심도 깊은 수채작품들까지 포함하여 내린 결론은, 수채화는 다른 장르와 확연히 구분되는 독특한 실기분야라는 것이다.
수채화와 가장 유사한 파트라면 유화나 아크릴화가 아닌 한국화라고 말할 수 있다. 둘 다 물을 섞어 사용하며 색의 짙고 흐린 농담과 강약표현을 갖는 장단점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즉 수채화는 아크릴화나 유화에 입문하기 전에 밟아야 하는 단계가 아닌, 단독세계를 갖고 있는 분야이며 아무런 사전 훈련이 없었어도 바로 시작하고 즐길 수 있는 독립된 미술의 표현영역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시작하기 바란다.
다만 어떠한 장르의 수채화 작업을 향하더라도 물과 색상의 비례에 따른 변화나, 색감과 질감표현을 위한 기초 연습단계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사실이며, 이 책에서는 그러한 단계를 수월하게 넘길 수 있도록 도우며 함께 손잡고 여행하는 마음으로 첫 코스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색 찾기를 쉽게 하기 위한 색상정보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만들어 채색한 색이 두 가지 이상의 색을 섞은 경우에 색상터치를 남기고 색 명칭을 기록하며 따로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각 물감마다 색상의 명칭과 색감이 조금씩 다르고, 수채화 특성상 어느 정도의 물과 물감의 양을 섞는가 하는 것은 개인차이가 큰 것이므로, 색상표와 색감의 무게나 발색도가 똑 같이 나오지 않아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유연하게 지속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채화를 처음 시작한다는 것은 모방에서 창조를 끌어내기 위한 초기 과정과 같은 것이므로, 당분간 본 교재의 완성작을 따라하거나 비슷하게 그리는 과정을 거듭하며 연습양을 늘여가도록 하자. 그러는 과정에서 점차 자신에게 맞는 그림경향이나 방향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며, 적어도 어떠한 유형의 그림을 진행할 때에 가장 편안하고 행복하게 심장이 뛰는지 알게 되는 결론이 나왔으면 좋겠다.

많은 입문자들이 수채화가 만만한 분야가 절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그림을 배우고 익혀 나갈수록 흥미롭다는 표현도 함께 하고 있다.
난생처음 수채화 붓을 잡는 시작은 다소 힘들고 당혹스러울지라도, 결국 이러한 재미를 공감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을 수채화라는 분야에 나누어 주어야 가능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올라간 길이 있으면 내려갈 길도 있다고 하였으니, 본 교재를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는 수채화 가이드라 믿고 그림여행을 함께 즐기기 바란다.

목차

목차
A 길의 시작
가. 준비물
나. 많이 활용되는 수채화 기법
1. 번지기(습식 수채화)
*a 물얼룩과 친해지자
*b 이미지가 있는 번지기와 그러데이션
*c 얼룩과 이미지 작품의 예
2. 겹치기(건식 수채화)와 불투명 기법
*a 터치 쌓아 올리기
*b 불투명 기법
3. 담채화식 드로잉 기법
*a 펜과 수채화의 만남
*b 연필 콘테와 수성 색연필
다. 무채색의 이해
1. 무채색 만들기
2. 단색으로 그려보자

B 풍경의 구도
가. 사진에서 구도 찾기
1. 높고 낮은 차이를 둔다
2. 멀리에서 한 장, 가까이에서 한 장
3. 조금씩 이동하며 주제 찾아 놓고 선택하기
4. 가로와 세로의 차이, 클로즈업의 묘미
나. 구도의 유형
1. C자형 구도
2. S자형 구도
3. Z자형 구도
4. T자형(수직 수평) 구도
5. 대각선 구도
C 유화에서 수채화로 옮겨 그려보는 길
1. 황토밭 옆의 도로(이안 로버츠)
2. 한 여름의 오솔길(이반 크람스코이)
3. 외딴집 가는 밤길(로버트 줄리안 온더덩크)
4. 목장길(라슬로 팔)
5. 가을의 시골길(미핼리 문케이시)
D 색다른 여러 가지 길
1. 초록색- 초원의 황톳길
2. 노란색- 따뜻한 골목길
3. 회색- 취암동 회색길
4. 갈색- 몽골의 석양길
5. 초록색- 싱그러운 산책길
6. 회청색- 푸른색 골목길
E 이야기가 있는 길
1. 막다른 골목길
2. 빗물이 고여 있는 길
3. 계단이 있는 등산길
4. 카페가 있는 도로
5. 베네치아의 수로
6. 통영의 해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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